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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심장 전문의…전 세계 '스텐트 시술' 교과서 바꿨다 2024-01-26 17:58:03
이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의 의사들에게 진료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다. 그는 “20년 넘게 같은 삶을 살다 보니 운동선수들이 지키는 루틴처럼 습관이 굳어졌다”고 했다. 규칙적 일과는 그의 멘토인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석좌교수와 생활하면서 자리 잡은 것이다. 국내에 스텐트...
[허원순 칼럼] 저출산 문제 닮아가는 '지역 소멸' 걱정 2024-01-25 17:49:13
이전도 껍데기만 남았다. 혁신도시는 밤이면 불이 꺼지고 주말엔 바람만 지나친다. 기업 이주를 전제로 한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도 남은 게 없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프로젝트’는 달라야 한다. 교육·문화 등을 내건 ‘4대 특구’의 조기 성과 내기가 일단은 관건이다. 실감 행정의 좋은 사례가 최근에...
[뉴햄프셔경선 D-1] 트럼프 "헤일리, 내일 사라져"…헤일리 "트럼프, 겁먹어"(종합) 2024-01-23 15:10:22
대통령은 이날 밤 9시 15분께 라코니아에서 80분 가까이 야간 유세를 진행하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 대선 경선에 뛰어들었다 사퇴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비벡 라마스와미·팀 스콧·더그 버검 전 후보는 물론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캐리 에이크 전...
"참혹하다" 원작자도 한탄…산으로 가는 '고려거란전쟁' [단독 인터뷰] 2024-01-23 10:08:38
대한 평가다. 환생하고, 악마로 변하고, 밤이면 담을 넘는 수절 과부와 세자를 매혹하는 세작까지 동시간대에 타 방송사에서 다채로운 소재를 내세운 사극이 여럿 방영됐지만, '고려거란전쟁'은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고려거란전쟁'은 거란에...
일요일 곳곳 눈·비…강원 산지 '눈폭탄' 2024-01-20 20:20:23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호화 수감' 탁신 전 태국총리 가석방 가시화…당국 "자격 충족" 2024-01-18 11:33:48
지난해 8월 22일 귀국해 곧바로 수감됐으며, 당일 밤 경찰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8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왕실 사면으로 형량이 1년으로 줄었다. 규정에 따르면 형기의 최소 3분의 1을 복역한 재소자는 가택연금 대상이 된다. 이미 5개월 가까이 '병원 수감생활'을 한 탁신은 집으로 돌아갈 자격을 갖춘 셈이다....
나들이는 포근한 토요일에…일요일 눈·비 2024-01-13 08:44:37
오후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14일 저녁이면 눈과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엔 14일 늦은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북부산지 2∼7㎝, 강원내륙과 강원남부산지 1∼5㎝, 경기북동부와 제주도산지 1㎝ 안팎이다. 비는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전라...
[르포] "세계가 대만 지켜보고 있다"…달아오른 대만 대선 전야(종합) 2024-01-13 00:16:45
이면 표를 행사하기 위해 귀국하는 재외국민의 행렬이 이어진다. 일찌감치 현장을 찾아 자리를 잡은 양모(42)씨는 "요즘 젊은 세대는 윗세대가 해바라기 운동 등을 통해 쟁취한 민주화 운동의 수혜를 입었을 뿐 그 과정은 모른다. 홍콩의 우산혁명도 요즘 2030 세대는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두렵지만...
[르포] 대만 최대도시 신베이시 달군 대선전야 민진-국민당 유세전 2024-01-12 20:39:17
부재자 투표가 없는 대만에서는 선거철이면 표를 행사하기 위해 귀국하는 재외국민의 행렬이 이어진다. 민진당은 원래 대만 젊은층에 기반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민중당 커원저 후보 돌풍으로 위기감에 휩싸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양모(42)씨는 "요즘 젊은 세대는 윗세대가 해바라기...
달리의 초현실 걸작, 현실이 되다…도쿄 아자부다이힐스 2024-01-11 19:11:20
넘는다. 2040년이면 일본인 7명 중 1명은 80세 이상의 노인이 되는 상황. 일본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도쿄도 2050년이면 3명 중 1명이 65세 고령자가 된다. 이런 구조를 고려해 아자부다이힐스가 제안한 모델이 ‘콤팩트 시티’다. 도시 기능을 한데 모아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일하고, 배우고, 쉬고, 먹고,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