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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의 KB금융 '으쓱'…임희정의 두산건설 '씁쓸' 2023-11-16 18:51:50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선수들만큼이나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들이 있다. 바로 선수들의 후원사다. 선수들이 경기 중에 착용하는 모자는 최고의 성적으로 기업의 이미지를 끌어올리려는 ‘마케팅 전쟁터’였다. 올 시즌에는 이예원(20)·방신실(19)의 KB금융그룹과 임진희(25)의 안강건설이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韓 최고대회 품은 코스…긴 수풀 지나니 아찔한 호수가 눈앞에 2023-11-10 19:09:58
2년 전 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이 새 둥지를 레인보우힐스CC에 튼다고 발표했을 때 골프업계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실망한 이들이 꼽는 이유는 딱 하나, 위치였다. 충북 음성이라니. 지난 10년간 잭니클라우스GC, 베어즈베스트 청라GC 등 수도권 명문 구장에서만 열렸는데…. 레인보우힐스CC를 잘...
코오롱, 韓서 '사우디판 다보스포럼' 2023-11-02 18:31:13
국가를 순회하며 여자 프로 골프선수 3명과 아마추어 골퍼 1명이 팀을 이뤄 단체전과 개인전을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의 골프대회다. 또 세계 경제계의 주요 인사가 대거 모여 ‘사막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FII 행사와 함께 열리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골프대회를 넘어 실질적으로 양국 기업들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코오롱, 사우디와 손잡고 LET 팀 아람코시리즈 국내 개최 2023-11-02 15:22:36
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를 국내에서 개최한다. 코오롱그룹은 이 대회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다양한 경제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코오롱그룹은 2일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GC에서 골프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 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과...
코오롱, 사우디와 '골프·비즈니스' 결합 경제협력 모델 추진 2023-11-02 09:47:06
아람코 팀 시리즈는 연간 5개 국가를 순회하며 여자 프로 골프선수 3명과 아마추어 골퍼 1명이 팀을 이뤄 단체전과 개인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아람코 팀 시리즈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 홍콩에서 열렸으며, 올해 마지막 대회가 지난달 리야드에서 FII와 함께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한국 개최 확정은 알...
준우승 9번 끝에…박현경, '캐디 아빠'와 함께 웃었다 2023-10-29 18:45:40
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살펴봐도 최근에 나온 부녀 합작 우승은 2015년 최운정(33)이 아버지에게 캐디백을 맡기며 우승한 마라톤클래식이 전부다. 이런 생소한 조합으로 박현경-박세수 부녀는 2021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3승을 거뒀다. 박씨가 다른 프로 선수들 아버지와 다른...
임진희 "매일 파3 돌며 쇼트게임 감각 키워…LPGA 도전할 자신감 충전" 2023-10-23 18:53:48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임진희(25)는 특이한 꿈을 꿨다. “경기 직전 드라이버 헤드가 박살 나는 꿈을 꿨어요. 부랴부랴 용품사에 도움을 청해 헤드를 교체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죠. 다행히 새로 완성된 드라이버를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잠에서 깼는데...
"1회 대회 맞아?"…필드 메운 구름 갤러리, 양주의 가을 물들였다 2023-10-22 18:25:40
따라 할 만한 대상은 남자 선수보다는 여자 선수”라며 “한국 여자 골퍼 중 최고의 선수들이 다 모였는데 어떻게 안 올 수 있겠느냐”고 했다. 푸드트럭·이벤트에 ‘기부 문의’까지대회장 한쪽에 마련한 갤러리 플라자도 온종일 붐볐다. 퍼트, 칩샷 이벤트 존은 경품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수십m 줄이 생겼다. 푸드트럭...
"후회 없이 노력하면 기회 온다고 믿었다" 2023-10-22 18:21: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의 초대 챔피언이 된 임진희(25)의 얼굴은 발갛게 상기돼 있었다. 이날 하루에만 보기 없이 버디를 7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역전승을 거둔 기쁨이 가시지 않았다. 이날 우승으로 임진희는 시즌 3승을 거두며 이예원(20)·박지영(27)과 나란히 다승왕 레이스에서...
韓 여자골프 역사 담긴 명문코스…"쭉 뻗은 페어웨이 장타본능 깨워" 2023-10-11 19:10:18
1등을 해 ‘1호 여자 프로골퍼’ 타이틀을 단 강춘자 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주식회사(KLPGT) 고문을 뺀 셋은 세상을 떠났다. ○KLPGA의 고향 레이크우드CC골프장 곳곳에 묻어 있는 여자 프로골프 역사를 듣다 보니 어느새 꽃길 6번홀이다. 레이크코스의 시그니처 홀. 이 코스는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KLPGA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