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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그들만의 노조 투쟁, 외면하는 청년 조합원들 2025-11-06 17:16:40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2·3조)도 마찬가지다. 원청 책임 확대와 노조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제한으로 경영 리스크가 커지면 기업은 결국 고용 축소, 로봇화, 외주화로 방향을 틀 수밖에 없다. 청년층 고용 분절은 더 심해진다. 20~29세 청년 취업자의 비정규직 비중이 30%를 웃도는 현실은 이런 구조적 왜곡을...
경영계, 노란봉투법 질의서 전달…"산업현장 혼란 최소화해야" 2025-11-06 12:00:20
경영계, 노란봉투법 질의서 전달…"산업현장 혼란 최소화해야" 사용자성 판단기준·노동쟁의 대상범위 등 질의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 관련 질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총은 지난 9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민주노총 MZ "정년연장은 불공정" 2025-11-05 18:08:56
민감한 20대 조합원, 비정규직 편향 법안 공감 못해한 대기업 정규직 노동조합의 청년 간부 A씨는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시험 치르고 들어온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를 동일하게 대우하자는 건 공감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노란봉투법이 통과될 때까지 법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몰랐다”며 “통과 이후 하청...
[백승현의 시각] 정년 65세와 '2013년의 교훈' 2025-11-05 17:25:22
입법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쉽게 처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이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전광석화로 통과되면서 정년 연장 이슈는 숨 고르기 차원에서라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가 했는데, 여당과 노동계가 다시 입법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부지불식간에 이뤄진...
바른·KORPA, '포스트 ESG 시대 리스크 거버넌스' 포럼 성료 [로앤비즈 브리핑] 2025-11-05 14:37:51
변호사는 중견·중소기업이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상법, 노란봉투법 등에 따른 법률 및 규제 리스크 증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중견·중소기업은 재무적 리스크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이제는 개정 상법 등 제도 변화를 반영해 단순 준법경영을 넘어서는 리스크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PF 재구조화, 이해관계자간 협력이 필요하다 [삼일 이슈 프리즘] 2025-11-05 10:18:14
여기에 건설공사비 급등, 안전관리 강화 요구, 노란봉투법 시행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건설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금융권도 직격탄을 맞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은 4.39%로, 정보 공개 이후 처음 4%를 넘어섰다. 유의·부실우려 여신은 20조 8천억...
"죄형법정주의의 종언" 노조법 개정, 이래서 문제다 2025-11-04 17:30:47
재개정이 시급하다. 고용노동부도 입법 과정에서 기존에 소송에서 문제된 두 개의 주된 영역, 즉 사내도급과 택배사업에 한정하는 내용의 구체적 표지를 삽입하자는 노력을 하였으나 여당의 반대로 무위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노란봉투법 입법 투쟁으로 촉발된 노동조합법 개정은 결국 사용자 정의 확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도급은 어떻게 운영해야 하나 2025-11-04 17:30:32
3월부터 시행이 예정되어 있는 노란봉투법이다. 노란봉투법 또한 노조법상의 ‘사용자’ 개념을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가 아닌 경우로 확대하면서 “근로조건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필연적으로 무엇이 근로조건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
김지형, 갈등 조정 힘써온 노동법 전문가 2025-11-03 17:37:04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의 법·조직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멈춰 있는 사회적 대화를 재가동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경사노위는 정년 연장 및 주 4.5일 근로제 논의,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대응, 퇴직연금 의무화, 청년·고령층 고용 전환 지원 등 굵직한 의제를 다루고 있다. 지난달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도해...
與 "재판중지법→국정안정법" 진중권 "나치·스탈린도 사용" 2025-11-03 09:40:19
게 아니라 기업 오너, 경영진을 위한 법"이라며 "피고인 이재명 한 사람을 구하려고 근로자와 투자자, 즉 국민을 저버리는 배신행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진정으로 경제를 살릴 마음이 있다면 배임죄 폐지 주장을 즉각 철회하기를 바란다"며 "대신 노란봉투법을 폐지하고 중대재해처벌법부터 합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