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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지 않게 달아주세요"…대한한의사협회장 선거에 '댓글 부대' 2024-02-27 16:00:00
대한한의사협회의가 제45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를 치르는 가운데, 한 후보 지지자들이 ‘댓글 부대’를 동원해 여론을 조성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 27일 한국경제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출마자 기호 4번 임장신 후보의 지지자들이 타 후보를 비방하는 등의 댓글을 한의사 커뮤니티 등에 조직적으로 달고 있는 것으로...
지방 병원 간호사 "인턴 없어서 원래 내가 다 했다" 울분 2024-02-23 15:24:36
의료법상 간호사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만 가능하다. 의사 인력이 부족한 병원에선 전공의의 빈자리를 PA가 대신하는 것은 일상이다. 자신을 지방 종합병원에 다니는 간호사라 소개한 A 씨는 지난 21일 한 커뮤니티에 "제가 다니는 병원처럼 인턴 레지던트가 없는 병원은 원래...
"전공의 대신 가운 입고 일하는 간호사들"…'PA 간호사' 합법화 될까 2024-02-22 07:58:27
강력하게 반발해 왔다. 대한의사협회는 PA를 불법 인력이라며 "PA가 의료법상 무면허 의료행위를 실시한다면 젊은 의사들의 일자리는 물론 의료체계 전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4월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 안에 존재하는 간호 관련 내용을 별도의 법안으로 분리하는...
'의료 현장' 대혼란에 한의사들 나섰다…"우리가 공백 막는다" 2024-02-19 16:46:16
최소화에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전국의 한의원과 한방병원, 한의과대학부속병원들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진료 및 공휴일 진료 확대'를 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의사협회는 모든 한의사 회원들에게 해당 사안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한의사협회는 "양의계 집단파업에 대비한...
[사설] 의사들은 명분 없는 투쟁으로 국민에 맞서지 말라 2024-02-18 17:52:31
현실화할 우려가 커진 것이다. 게다가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들을 말리기는커녕 지지하고 나섰고 전국 40개 의대 중 35개 대학 대표들은 ‘동맹휴학’을 결의했다. 정부가 전문직 면허 숫자를 늘리는데 이렇게까지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직역이 또 어디 있는지 묻고 싶다. 임금 인상 같은 이유가 아니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사 파업' 분위기 고조…내일 전공의 총회 2024-02-11 06:14:53
등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집단행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의협은 설 연휴 전인 지난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전환 방침을 정하면서 "정부가 싫증 난 개 주인처럼 목줄을 내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격한 표현으로 투쟁 의지를 드러냈다. 조만간 비대위원장이...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들이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의정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의사 단체들은 “의대 정원 확대가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 적자를 늘리고 필수의료도 살리지 못할 것”이라며 정원 확대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의료...
[사설] 의대 정원 늘린다고 세상에 어떤 나라 의사들이 파업하나 2024-02-06 18:02:57
요구가 나왔다. 상황이 이런데도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총파업을 예고한 건 개탄스럽다. 의사단체들은 ‘지금도 의사가 충분하다’거나 ‘인구 감소로 의료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논리를 펴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 ‘과잉진료를 부추길 것’이란 의사들의 주장도 의대 증원 반대가 아니라 의료 쇼핑과...
[속보] 내년 의대 입학정원 2000명 늘린다…총 5058명 2024-02-06 14:16:12
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다음으로 적다. OECD 평균은 3.7명이고 오스트리아(5.4명), 노르웨이(5.2명), 독일(4.5명) 등은 우리나라의 2배 안팎 수준이다. 의대 증원 발표에 의사단체들은 집단휴진, 파업 등 단체행동을 예고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野 '지역의사제' 법안 강행처리 2023-12-18 21:15:52
해소하자는 취지다.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가 지역의사가 될 수 있다. 정부와 여당은 의대 정원 확대 범위를 우선 결정한 뒤 지역의사제 도입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의료 취약지에 중증·필수 의료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의사를 길러내자는 법안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의대 증원과 맞물려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