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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금리 카드론 증가세에 제동…"카드사 실태 점검" 2016-12-13 14:27:56
있어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여신금융협회장, 8개 카드사 최고경영자(CEO)들과만난 자리에서 "카드론이 급증한 카드사를 대상으로 내년 1분기 중 카드론 취급 실태와 심사 적정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경기 급락으로 카드론 이용자의 상환 능력이 악화되면 취약계층을중심으로 잠재...
은행들, 멋대로 가산금리 못올린다…금감원, 산정체계 정비 2016-12-13 06:07:05
김영기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과 은행연합회담당자가 모여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대출금리체계 모범규준'이 정한 세부항목 기준이 모호해 은행마다 가산금리 운용에 차이가 크다고 보고, 산정기준을 더 명확히 규정할 방침이다. 은행들의 자의적 금리 인상을 막겠다는...
"내년 카드사 당기순익, 100억원(0.5%) 감소 전망" 2016-12-07 15:00:05
이로 인한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채권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윤 선임연구원은 "신용판매 부문의 카드결제 확대는 지속할 가능성이 크지만 수익성 증가는 제한적"이라며 "카드 대출 부문은 카드론 중심으로 증가할 가능성은 있지만 중금리 대출 시장의 경쟁심화와 연체율 및 조달비용의 상승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 3분기 순익 3조2천억…4년반 만에 최대(종합) 2016-11-28 18:07:57
0.88%로 0.51%포인트나 낮췄다. 씨티(0.64%)와 신한(0.79%)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낮았다. 특수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기업 구조조정 영향으로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1년 전보다 각각 3.67%포인트, 2.29%포인트 오른 6.02%, 4.46%를 기록했다. 9월 말 현재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씨티(17.39%),...
트럼프發 채권 금리 급등에 긴장하는 기업·금융사들 2016-11-21 06:35:05
결국 은행의 여신 건전성이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채권 투자로 짭짤한 수익을 내던 증권사들도 금리 급등으로 긴장하고 있다. 자산 기준 상위인 NH투자·삼성·미래에셋대우·한국투자·미래에셋·신한금융투자·현대·대신·메리츠·하나금융투자·키움 등 11개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 규모는...
가계 빚 얼마나 늘었을까…3분기 가계신용에 관심 집중 2016-11-19 07:12:40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발표하고 다음 날엔 10월 무역지수와 교역조건을 공개한다. 25일에는 소비자들의 경기동향 전망과 소비심리를 보여주는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통계청은 22일 지난해 국내 기업의 매출과 수익, 종사자 현황 등을 담은 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결과'를...
대기업 '최순실 늪'에 올스톱…금융권은 경영계획 수립 박차 2016-11-17 06:09:20
참석했다. KB금융은 워크숍에서 내년도 경기 전망과 수익 창출 전략을 점검하는 등 큰 틀의 경영계획 목표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목표에는 해외진출 전략, 자산관리(WM), 기업투자금융(CIB) 활성화 방안,핀테크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경쟁력 확보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국내...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에도 전년 대비 순익 늘어 2016-11-16 06:08:05
날 것으로 전망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수수료 인하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4천400억원의 수익이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드 사용 자체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카드사의 수익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또 카드론 영업을 확대한 것도 수익이 좋아진 요인이다. 특히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카드사의...
금융권 빅데이터 활용 본격화…정교한 신용·리스크 평가 기대 2016-11-15 15:00:40
수 있다. 이 때문에 '자기결정권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내 데이터를 수익화에 쓴다'는불만이 터져 나올 수 있다. 아무리 철저하게 비식별화 조치를 하더라도 업무 권역 간 정보가 상호결합되다보면 정보이용자가 누구의 정보인지를 다시 구분해내는 것(재식별화)을 완전히 막지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카드사 채무면제·유예상품 등 유사보험도 규제해야" 2016-11-13 12:00:31
사실상 보험과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여신서비스의 부수업무로 간주돼 보험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있으며, 상품설계·수수료율·판매 등에 대한 별도의 규제도없다. 이 상품은 카드사들이 고객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가입시키는 불완전판매가많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 왔다. 결국 카드사들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