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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시행령, 교섭창구단일화가 원칙이라면서요? 2025-12-02 11:21:05
분리 가능성, 단위 간 갈등 심화, 기업 교섭 부담 증가 등 교섭창구단일화 제도의 실효성을 약화시키고 노사관계의 예측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후속으로 발표될 지침이나 매뉴얼에서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박진홍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중처법 시행 4년… 아직도 논란 중인 '경영책임자' 2025-12-02 11:20:47
사업총괄책임자를 경영책임자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검찰의 처분 사례, 법원 판결의 해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표이사를 ‘경영책임자’로 입건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경영책임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충실한 수사와 검토를 통해 그 대상이 정해져야 할 것이다. 진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살인자ㅇ난감' 감독, 인니 국민배우들 모았다…영화 '판결' 2025-12-02 11:12:13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음을 드러낸다. 30초 예고편은 "당신이 변호사가 되면 나쁜 사람도 변호할 수 있겠어?"라는 질문으로 운을 떼며 정의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던진다. 이어 "법정에선 진실이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게 진실이 되더라고"라는 '라카'의 대사는 현실에 만연한 '무전유죄, 유전무죄'에 ...
"쿠팡, 1인당 50만원 배상하라"…해킹 피해자 들고 일어났다 2025-12-02 10:56:29
30만원으로 증액했다. 곽준호 청 대표변호사는 “기존에 최대치로 인정된 것이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태(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 기준 30만원)였는데, 금융 정보 비중이 컸기 때문이었고 단순 인적 사항의 경우 10만원 선에서 인정되는 추세”라며 “쿠팡의 경우 공동 현관 비밀번호, 물품 구매 이력...
전문가들 "미군 2차 공격으로 선박 생존자 죽였다면 전쟁범죄" 2025-12-02 10:39:25
법률사무를 맡았던 브라이언 피너케인 변호사는 "무력 충돌이 아닌 상황에서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행위는 살인죄에 해당한다"며 미군 병사들이 미국 법정에서 기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해상 살인은 범죄"라며 "미국 외 지역에서 살인을 공모하는 행위 역시 범죄다. 또한 미국 군형법 제118조에 따르면...
칸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이란서 또 '징역형' 2025-12-02 08:09:30
이에 파나히 감독은 2023년 석방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벌인 끝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이란 당국이 또 그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한 것이다. 파나히 감독을 대리하는 모스타파 닐리 변호사는 이란 법원이 자파르 감독의 '선전 활동' 혐의를 두고 궐석재판을 벌인 끝에 징역 1년과 출국금지 2년을 선고했다고...
英 다이슨 가문까지 'K증시' 주목…싱가포르 날아간 韓 운용사 2025-12-02 07:30:04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페트라자산운용을 공동 창업한 이찬형 대표는 "외국 투자자들의 경우 현재 원달러 환율이 과도하게 높다고 보는 이들도 많다"며 "1400원대 초반 정도로만 내려가도 환율 측면에서도 수익성이 생기는 것"이라 설명했다. 페트라자산운용은 세력이 커지고 있는 국내 행동주의 또한 상승 동력이 될...
5달러 원가, 1300달러 청구서…비만 독점이 만든 '유전무병' 시대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2025-12-02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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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부산 영화제 수상한 이란 유명 감독에 또 징역형 2025-12-02 02:16:03
보도했다. 파나히 감독을 대리하는 모스타파 닐리 변호사는 이란 법원이 자파르 감독의 '선전 활동' 혐의를 두고 궐석재판을 벌인 끝에 징역 1년과 출국금지 2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닐리 변호사는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5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7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파나히 감독이 연출한 영화 '...
트럼프 前변호사 상원 인준 없는 검사장 재직에 2심도 위법 판결 2025-12-02 01:09:38
변호사 상원 인준 없는 검사장 재직에 2심도 위법 판결 美연방고법 "하바 뉴저지주 연방검사장 대행 임명 위법"…대법서 최종 결정날 듯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은 인사'로 논란이 됐던 알리나 하바(41) 뉴저지 연방검사장 대행의 직무 수행이 위법이라는 항소심 판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