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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법·공정법 개정하더라도 노동개혁 함께 들고나왔어야" 2020-09-21 17:38:07
인정했다. 상법을 개정해 전자투표제와 집중투표제가 도입되면 기업의 경영권 보호가 어려워진다는 재계의 주장에는 “법과 제도의 틀 속에서 경영권을 보호하려 하지 말고 경영을 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경영권 보호 수단”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재계의 반발이 큰 감사위원 분리선출 조항과 완화 목소리가 높은...
기업거버넌스포럼 "다중대표소송 도입 등 상법개정안 찬성" 2020-09-11 11:38:16
냈다. 판례는 이사는 회사에만 충실하면 주주에게 손실을 끼쳐도 배임으로 보지 않아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단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포럼은 일반 주주가 제안한 또는 선호하는 이사 선임 가능성을 키워 이사회 독립성을 높일 수 있는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제안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대신지배연 "신세계, 책임경영 위해 총수일가 임원 등재해야" 2020-09-09 14:35:30
"상장 계열사의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 비율이 0%"라며 "경영진에 대한 효과적 견제를 위한 이사회 독립성 개선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구소는 "사익편취 규제대상 사각지대에 있는 17개 계열사 중 내부거래 금액이 200억원을 초과하거나 비중이 연 매출의 12% 이상인 계열사가 다수 있다"며 "계열사...
"상법개정안 재계 우려 알아…유예는 논의해봐야" 2020-07-19 17:17:55
및 집중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출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명목으로 한 상법 개정을 21대 국회 시작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상법 개정이 재계에 다소 충격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한국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법 체계가 소비자와 소수 주주들에게 불리하게 돼 있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학계·경제계 "코로나 위기 속 상법 개정, 기업경영권 위협…위기극복 걸림돌" 2020-07-16 17:45:59
▲감사위원 분리선출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강화 ▲전자투표제 도입 기업에게 주총 의결정족수 기준 완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혜미 법무부 상사법무과 검사는 "이번에 정부가 제안한 다중대표소송제는 소수주주의 경영감독권을 강화해 대주주의 사익추구를 막는 효과가 있다"면서 "감사위원...
쏟아지는 규제법안·여당 독주에 경제계 '한숨만' 2020-06-30 18:00:19
되는 거죠." 감사위원 분리선임 법안 역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대주주는 의결권이 3%로 제한 받는 반면 투기자본은 이른바 `지분 쪼개기`로 회사 경영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K-소버린 사태`에서 SK 주식 14.99%를 쥐고 있던 소버린이 2.99%씩 펀드를 5개로 쪼개 의결권을 행사한 게...
巨與의 독주…33년 만에 상임위 '싹쓸이' 2020-06-29 16:57:33
강화하기 위한 다중대표소송제와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선출 등의 내용이 담긴 상법 개정안이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야당이 반대하면서 처리가 무산됐지만 민주당이 법안 상정권한을 갖고 있는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만큼 21대에선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등을 담은 공정거래법...
21대 국회 한달…규제·퍼주기 법안 쏟아졌다 2020-06-26 17:22:56
전자투표제와 집중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출,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코스피 3000법’이란 이름으로 발의했다.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 규제 법안을 쏟아내고 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조정식 의원은 협력이익공유제 도입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허원순의 관점] 대기업일수록 경영 투명한데…규제 무작정 늘리는 巨與 2020-06-23 17:21:43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다중대표소송제, 전자투표 의무제 도입이 핵심이다. 세미나에서는 오너경영 자체를 차단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을 폐지하고, 이른바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고 있다. 공정위의 전속고발권이 없어지면 각종...
"헤지펀드 공격 일상화"…상법개정 특수 준비하는 로펌 2020-06-21 17:15:14
투표제 의무화를 비롯해 이사·감사위원 분리 선출,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3%룰 강화 등이 포함돼 있다. 이대로 법이 통과되면 지배구조가 취약한 한국 상장업체가 또다시 외국계 헤지펀드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로펌업계는 기업 자문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감사 분리 선출…“헤지펀드 침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