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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육성에 진심…삼성, 과학기술 연구에 1조 지원 2025-11-07 16:57:53
CR담당 사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총괄 사장을 비롯해 국내 연구진 및 학계 리더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이날 포럼에서 그간 약 1,200명의 교수뿐만 아니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1만4천여명에 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실험 장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총...
"삼성 없었으면 불가능"…'6000억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5-11-07 16:55:18
하지만, 미래기술육성 사업은 철저히 ‘국가와 사회 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블라인드 심사’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장기적으로 연구비를 지원한다. 사업성이 낮은 기초과학도, 당장 실현은 어렵지만 도전적인 기술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삼성은 2013년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해 총 1조5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
온증류소, 오크 캐스크 숙성 쌀소주 ‘브라운 아울’ 한정판 출시 2025-11-07 15:42:36
시음회 사회는 유튜브 ‘주락이월드’의 조승원 기자가 맡았으며, 2부는 JTBC 기상캐스터 출신이자 전통주 소믈리에인 김민아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행사는 오규섭 온증류소 대표의 축사와 이제까지 진행된 여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시작됐다. 그는 일본 산토리 위스키 증류소의 초대 공장장이자 위스키의 아버지로 불리는...
"AI가 스스로 결제"…쑨(SOON), 'x402 사회 실험' 돌입 2025-11-07 13:07:58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경제적 자율성을 실험하는 'x402 사회 실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AI가 스스로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예측을 기반으로 자산을 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장 메커니즘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쑨은 이번 프로젝트를 "AI 주도의 가치 교환 시대를 준비하기...
12년간 이어진 삼성 기술중시 뚝심…미래연구 육성에 1조원 지원 2025-11-07 12:29:56
산업과 인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전적 연구 과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삼성은 12년간 총 1조5천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누적 880개의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지금까지 1조 1천41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연구 과제에는 91개의 기관과 1천200여 명의 교수, 1만4천여 명의 이공계 대학원생 등...
린-서울예대, MOU 체결…지평-WBA, 자연해양 평가지표 국문판 발간 [로앤비즈 브리핑] 2025-11-06 15:37:33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대학의 창의적 실험 정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법률 자문, 제도 개선, 창작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진석 린 대표변호사는 "서울예대의 실험적 예술정신과 린의 법률 전문성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술계와...
中, '토륨 기반 핵추진 상선' 설계 공개…"운송 패러다임 전환" 2025-11-06 12:04:50
국제 사회가 감시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는 지난 5월 토륨 연료 주기가 핵확산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국제사회와 미국이 중국과 협력해 감시 대상을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hjkim0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9000송이 카네이션과 경계를 지우다...피나 바우쉬 <카네이션> 2025-11-05 11:46:32
준다. 그러면서도 사회적 통제, 권력, 폭력, 그리고 인간의 존엄이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다룬다. 무용수들은 꽃밭 위에서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억압받은 듯한 몸짓으로 움직인다. 구두를 신은 채 땅을 밟고, 경찰 제복을 입은 인물들이 등장해 질서와 권위를 상징한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폭력과 복종이 공존하는...
"직원에 성장경험 심어줘야" 25년차 中企人의 인재경영 2025-11-04 18:22:26
“사회 구성원의 성장 사다리를 마련해주는 것도 기업의 역할”이라고 공채 도입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의 ‘공채 실험’이 처한 환경은 녹록지 않았다. 초반 기수인 1~3기 직원의 절반가량이 3년가량 경력을 쌓은 뒤 대기업과 중견기업으로 떠났다. 다행히 갈수록 퇴사율이 낮아지면서 현재는 한 해 20명 가운데 3~4명...
"근로의욕 훼손 없다"…디딤돌소득 美와 차별화 2025-11-04 17:25:27
펜실베이니아대 사회정책학과 교수는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서울시의 디딤돌소득 실험은 국제 보장소득 연구안에서도 눈에 띄는 시도”라며 “같은 취약계층이라도 누구에게 더 많이 지원해야 하느냐는 고민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캐스트로 교수는 보장소득연구센터(CGIR·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