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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의 문제 상황[이진우의 LAW Inside] 2022-10-05 17:05:05
수 있겠다. 독일은 산별노조와 아울러 각 기업에 조직된 사업장위원회가 활발히 기능하는 듀얼 시스템으로, 후자(파업권이 없다)가 노사분쟁의 상당부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파업이 적은 편이고 불법파업도 드물다고 한다. 불법쟁의행위에 대하여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연대책임을 질 수 있지만, 실제 사례는 드물어서 주요...
노조 상대 손배소 94%가 민주노총 대상…'노란봉투법'에 영향 줄까 2022-10-04 18:24:33
사건 중에서도 73.9%인 105건이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인 금속노조를 상대로 제기됐고, 12건은 공공운수노조를 상대로 제기됐다. 지난달 대우조선해양 점거를 벌인 하청지회도 금속노조 소속이다. 한국노총을 상대로 제기된 사건은 7건에 그쳤다. 또 151건 중 56건은 9개 기업의 노사관계 분쟁에 몰려 있었다. 상위 9개...
'일보후퇴'?…금융노조, 2차 총파업 10월 중으로 잠정 연기 2022-09-27 16:15:58
대대표 교섭에서 교섭 재개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노조의 핵심 요구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견해차가 있지만, 다음 달 4일까지 대대표 교섭을 매일 개최해 올해 산별교섭을 마무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선 파업 동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금융노조가 '일보후퇴'한...
금융노조 "2차 파업, 다음 달로 잠정 연기" 2022-09-27 15:53:02
지난 26일 오전 대대표 교섭(노조위원장-사용자협의회장)을 재개해 다음 달 4일까지 매일 집중 교섭을 벌여 올해 산별 교섭을 마무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금까지 노사는 주요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우선 임금 인상률의 경우 공식적으로 금융노조는 5.2%를, 사측은 2.4%를 각각 제시한 상태다. 이...
거리두기 끝났는데…은행 100%·저축은행 78% 단축 영업중 2022-09-20 10:24:40
시중은행들은 '2021년도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산별교섭 합의'에 따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에선 65곳이 코로나19 사태 때 영업시간을 단축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기존 영업시간으로 복귀한 곳은 14곳뿐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
"사회적 거리두기 끝났는데"…영업시간 복귀 은행 0곳 2022-09-20 09:50:36
이후에도 여전히 2021년도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산별 교섭 합의에 따라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의원실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라 대형마트와 영화관, 백화점, 박물관 등 국민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은 기존 영업시간으로 복귀했다"고 지적했다. 저축은행 79곳 중 82%인 65곳 역시 저축은행 중앙회의...
거리두기 해제됐지만 시중은행·저축은행 단축 영업 '여전' 2022-09-20 08:25:04
해제된 이후에도 '2021년도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 산별교섭 합의'에 따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단축된 영업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에선 65곳이 코로나19 사태 때 영업시간을 단축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기존 영업시간으로 복귀한 곳은 14곳뿐이었다. 반면 대형마트와 영화관, ...
금융노조, 내달 16일 총파업 2022-08-20 00:46:33
나서는 것이다. 금융노조는 39개 지부 조합원 9만777명을 대상으로 산별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7만1958명이 참여해 6만7207명이 찬성, 93.4%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금융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임금 6.1% 인상과 주 36시간(4.5일제) 근무, 영업점 폐쇄 중단 ...
금융노조, 총파업 투표 가결…내달 16일 총파업 돌입 2022-08-19 19:40:18
3산별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93.4%의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금융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임금 6.1% 인상과 주 36시간(4.5일제) 근무, 영업점 폐쇄 중단 등을 놓고 사측 대표기구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임단협 결렬 이후...
간부 사면해주니…'복직 시키라'는 금융노조 2022-08-17 17:32:57
해고 문제를 산별교섭에서 다룰 수는 없다”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사용자 측 관계자는 “은행 인사 절차에 따른 결정에 사용자협의회가 개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금융노조는 임금 등 근로조건과 관련된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사용자 측은 최근 기존 임금 인상안(1.4%)보다 높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