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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진에 단순노무직 12만명 줄었다…25년만에 최대 낙폭 2024-01-15 06:01:11
3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2만2천원으로 전체 소득 5개 분위 가구 중 유일하게 감소(-0.7%)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고용 유발 효과가 적은 자본집약적 산업 중심의 제조업 성장세에 더해 경기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단순노무직이 빠르게 줄어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
캠시스, 장학재단 '공평' 설립…사회공헌활동 확대 2024-01-11 14:40:06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소득분위 8분위 이하 학생 가운데 중·고등학교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은 4년제 학사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캠시스는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연탄배달 봉사, 사랑의...
50대 이상 절반 "많은 돈 빌릴 사람이 없어요" 2024-01-10 06:04:53
없는 경우,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 서울에 거주하는 경우, 단독가구인 경우, 소득분위가 낮은 경우'에 도움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가장 도움이 된 사람 중 1순위를 조사한 결과, '배우자'(66.5%)가 가장 많았고 '자녀'(26.0%), '형제자매'(2.3%),...
고소득층 건보 본인부담액, 저소득층의 7배…격차 더 벌어졌다 2024-01-08 18:37:04
올해 소득 10분위 계층의 본인부담 상한액은 1050만원으로 지난해(1014만원)보다 36만원 오른다. 요양병원 입원 일수가 120일 넘을 때 기준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엔 808만원으로 전년(780만원) 대비 28만원 높아진다. 두 경우 모두 기존 상한액에 작년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을 반영해 인상한 수치다. 1분위의 본인부담...
갑진년 한은의 통화정책…어디에 중점을 둬야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02 07:35:35
계수, 10분위 계수 등으로 본 등 계층 간 소득 불균형도 더 심화됐다. 우리처럼 가계부채가 위험수위를 넘은 상황에서는 가계부채 대책은 경착륙보다 연착륙시키는 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4대 은행의 허쉬만 허핀달 지수(HHI)가 1700 이상 나올 정도로 독과점이 심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경제적 약자에게 불리하게...
소득 증가는 '찔끔' 먹거리 물가는 '왕창' 2024-01-01 06:20:53
보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이자나 세금 등을 뺀 것으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을 뜻한다.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은 더 컸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소득 하위 20%(1분위)의 가처분소득은 평균 90만4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9% 늘었다. 2분위는 220만3천원으로 0.3% 증가에...
작년에 소득 1.2% 늘고 물가는 3.6% 올라…먹거리 6%대 상승 2024-01-01 06:01:03
4분위 │ 4,737,181 │ 4,835,659 │2.1 │ ├────────┼──────────┼──────────┼──────┤ │ 5분위 │ 8,290,344 │ 8,355,219 │0.8 │ └────────┴──────────┴──────────┴──────┘ (자료=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은...
출산 가구에 최대 5억 주택자금 대출 2023-12-27 17:42:55
소득 1억3000만원 이하, 순자산 4억69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순자산 기준은 올해 소득 4분위 가구의 순자산 보유액이다. 최저 연 1.6%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요건에 해당하지만, 이미 대출을 받아 1주택자라면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은 9억원·전용 85㎡...
10가구 중 1가구는 '노인 1인가구'…노인 가구주 절반은 무직 2023-12-22 12:00:03
가구에 미치지 못했다. 노인가구의 소비를 소득 분위별로 보면 1분위 가구의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 비중이 28.0%로 2분위(24.5%), 3분위(22.4%), 4분위(21.9%), 5분위(20.8%) 등보다 높았다. 주거·수도·광열, 보건 등도 대체로 소득이 낮을수록 지출 비중이 높아져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가구의 주택...
[차장 칼럼] 소득 3만弗에서 주춤하는 이유 2023-12-21 17:52:00
형성됐다. 책이 나오기 1년 전인 2020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명목 GDP)은 3만1638달러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던 스페인(2만7179달러)은 물론 2차 세계대전 당시 강대국이었던 이탈리아(3만1604달러)를 넘어섰다. 그리스와 폴란드, 포르투갈 등에 가면 ‘물가가 싸다’는 느낌까지 들면서 선진국 진입을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