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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어썸킴'의 골드글러브 수상 2023-11-06 18:08:10
‘어썸(awesome)킴’ 김하성이 MLB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상을 받았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유틸리티 부문에서다. 고교 때부터 본의 아니게 유격수와 2루, 3루를 두루 맡은 경험이 큰 밑천이 됐다. 한국인 최초이자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아시아인으로 두 번째다. 다음 목표는 이치로다....
메시, 8번째 발롱도르 품었다 2023-10-31 19:02:05
분석이다. 메시는 지난해 11월 열린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월드컵 우승의 한’을 풀었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는 2골을 넣으며 36년 만의 아르헨티나 우승에 앞장섰다.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가 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투표에서 22위에...
김민재 몸값, 손흥민 누르고 한국선수 1위 2023-10-20 09:15:55
바이에른 뮌헨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는 김민재 선수의 몸값이 한국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축구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전문으로 다루는 유럽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의 '비싼 몸값 베스트 11'에서는 공격을 맡은 엘링...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내가 꼽은 최고의 순간 2023-10-15 21:02:08
일본 수비를 돌파해 가운데로 패스하고, 수비수와 충돌하면서도 다음 선수에게 공을 패스했습니다. 마침내 한 명의 수비수를 뿌리치고 골키퍼 다리 사이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것을 ‘알까기’라고 부르는데, 정말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감동은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길고 긴 추가 시간 동안 일본 선수들의 공격을...
클린스만호, 튀니지 4-0으로 첫 연승…이강인 2골 폭발 2023-10-13 22:03:11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헤딩이 튀니지 수비수 야신 마르야의 몸에 맞고 들어갔다. 또 후반 추가 시간에는 황의조(노리치시티)가 상대 골킥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한 것이 골망을 갈랐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그가 지난 2월 취임 후 홈 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클린스만 감독 취임 후...
한국 축구, 일본 2-1로 꺾고 아시안게임 3연패 달성 2023-10-07 23:11:23
한국의 페이스가 흔들렸다. 일본의 공세에 수비수들이 흔들리면서 전반 2분 만에 골문을 내어줬다. 오른쪽 수비수 황재원이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사토 케인을 막지 못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일본은 두 번의 패스로 공간을 만들었고, 우치노가 강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한국은 반격...
한국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한일전' 열린다 2023-10-04 23:13:05
이를 이한범과 경합하던 우즈베키스탄 수비수들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정우영은 공이 주인을 잃은 틈을 놓치지 않고 바로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며 이날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이자 대회 7번째 골을 신고했다. 한국은 남은 시간 우즈베키스탄의 거친 플레이에도 반격을 잘 막아내며 리드를 지켰고, 결국 1점 차 승리를...
"물병 뺏고 때리려는 시늉까지"…北 '황당 축구'에 뿔난 日축협 2023-10-04 17:49:02
사이 북한 수비수 김유성은 물병을 든 일본 스태프에게 다가가 물병을 가로챈 후 해당 스태프를 때리려고 시늉하기도 했다. 김유성은 태연히 물을 마셨으나, 이를 본 주심은 그에게 즉시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북한의 비신사적인 행동은 보였다. 후반 35분 북한이 일본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패한...
"김민재, 팀의 불안 요인"…레전드의 쓴소리 2023-10-02 23:03:11
6경기에서 4승 2무로 3위(승점 14)에 자리 잡고 있다. 상위권에 있지만 경기당 1실점을 기록 중이다. '독일 최강 클럽'에 기대되는 안정적인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마테우스는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1980∼1990년대를 풍미한 독일 축구 최고의 스타 중 하나이다. 1984∼1988년, 1992∼2000년 뮌헨에서도...
손흥민, 리버풀 상대로 유럽 통산 200호골 달성 2023-10-01 05:26:32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의 수비수 조엘 마티프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5승 2무(승점 17)로 개막 7경기 무패를 이어갔고, 리버풀(승점 16·5승 1무 1패)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손흥민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는 4-2-3-1 전술을 가동했다. 경기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