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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홍보영화 보조금 '뻥튀기'…김희선 전 의원 재판행 2024-05-13 19:05:28
수급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해 3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김 전 의원과 A씨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부지검 관계자는 "국고를 훼손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범행에 엄정 대응하고,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400만원에 친자식 팔았다…비정한 부모, 12년 만에 '덜미' 2024-05-13 16:31:39
된 아동의 소재를 파악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했다. A씨는 2012년 당시 인터넷에 개인 입양과 관련한 글을 올렸다가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조사받았지만, 당시에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씨의 과거 통화기록을 토대로 재수사에 나서 아동 매매 혐의를...
"내 이름으로 뭐 하는 거냐"…한문철 '극대노' 무슨 일? [이슈+] 2024-05-11 18:34:42
더 큰지, 소위 '패배 기여도'를 전문가(실력자)에게 의뢰해 따져보자는 게임 내 신종 내기 문화다. '문철'은 패색이 짙어진 팀의 팀원이 다른 팀원에게 "문철 하실래요?", "문철 ㄱㄱ(고고)?" 등이라고 채팅을 치면서 성사된다. '문철'에 합의한 이들은 실력이 뛰어난 스트리머(BJ)의 생방송으로...
"증권사 아니었어?"…하나투자증권 등장에 깜빡 속았다 2024-05-11 08:24:01
꾸리고 사칭 계정과 리딩방을 정지시키기 위해 수사당국에 신고했다. 토스 측은 "수사기관 고소와 금융당국 신고 등 법적 대응을 통해 피해 사례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사기신고 계좌의 경우 토스앱 내 송금이 이뤄질 수 없도록 블랙리스트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칭 범죄를 탐지할 수 있는 외...
반도체 기술 中에 빼돌린 '산업스파이' 4명 징역형 2024-05-10 18:22:07
4명에게 징역 1년∼2년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수사에 협조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법정 구속됐으며, A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반도체 및 태양광발전용 전문장비 제작 업체에는 벌금 3억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2015년 8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국내 피해 기업의 반도체용 웨이퍼 생산장비 도면 등을 중국 상하이에...
미끄럼틀 안에 깨진 유리가...처벌 될까? 2024-05-10 16:40:22
적었다. 이 내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자 구미시는 미끄럼틀 주위의 유리 조각들까지 모두 치웠다. 구미시는 깨진 유리 조각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구미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누가 유리 조각을 놔뒀는지 수사하고 있다"며 "고의성이...
주한 미국대사관에 배달된 정체불명 소포…"수상한 냄새" 2024-05-10 14:40:45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주한미국대사관에 수상한 소포가 도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대사관 관계자가 발신인 표시가 안 된 소포를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상 특이한 점은 없었지만, 수상한 냄새가 난...
국내 반도체 웨이퍼 핵심기술 中업체 넘긴 산업스파이들, 4년 만에 '징역형' 2024-05-10 06:15:05
들여 개발한 것으로, 영업비밀에도 해당한다. 수사 결과 피고인들이 근무하는 업체는 2015년 이전에는 주로 태양광용 단결정 성장 장비를 제조·판매했다. 하지만 국내 태양광 산업 침체로 매출이 급감하자 직원들을 구조조정을 하는 등 어려움에 부닥쳤다. 이런 상황에서 2015년 상반기 무렵 A씨 업체는 중국 업체로...
경복궁 낙서 막는다며 주 1회 도는 방범 순찰 2024-05-09 18:12:41
청구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관련 수사는 마무리되지 않았다. 1차 사건 당시 10대 피의자들은 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운영자 ‘이팀장’으로부터 낙서 사주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이팀장은 사이트 홍보를 위해 10대 피의자를 속인 주범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추적에 나섰으나 보안이 철저한 텔레그램...
30대 집배원 숨진 채 발견…"과로사" 주장 2024-05-08 20:02:43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4분께 연수구 아파트에서 집배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친형이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소방대원들과 함께 빌라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 동료들은 그가 최근 과중한 업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