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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K컬처 날개 될 음악저작권 자산화 2025-11-16 19:28:56
대통령이 K컬처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규정하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시장 300조원, 수출 50조원’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단순한 콘텐츠 생산 확대만으로는 이 거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산업 외연을 확장할 새로운 성장축이 필요한 시점에 음악저작권의 자산화는 문화 산업의 체력을 키우는...
상장사 임원보수 깜깜이 지급 막는다…산정 근거 등 공시 강화 2025-11-16 12:00:03
검토한다. 상장사의 영문공시를 지원하기 위해 거래소의 번역지원서비스, 영문공시 전용 플랫폼 개선 작업 등도 추진한다. 금융위는 이러한 내용의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변경 예고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규제개혁위 심의, 증선위원회·금융위 의결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시행할...
KT 차기 수장 누가 오나…구현모 불출마로 구도 급변 2025-11-16 07:03:01
경영 임원 및 법무실장 인사와 주요 조직 개편의 사전 심의 권한을 직접 행사하도록 규정을 바꾼 데 대해 "새 CEO가 '낙하산' 인사를 정리하려 할 때 이사회가 이를 제어하거나 보호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너지 요금, 정치와 독립"…김소희, '에너지요금위' 신설법 발의 2025-11-14 10:44:11
현행법상 전기요금은 전기위원회의 심의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인가를 거친다. 그러나 이 과정이 정부의 정치적 판단에 따라 왜곡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전기위원회의 독립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전기, 가스, 열 등 에너지원별로 가격 결정이 분절적으로 이뤄져 에너지 간 정책의 정합성을...
'디지털 트윈국토' 법적근거 마련…예산지원 등 속도 2025-11-13 18:28:58
내용도 담았다. 이 개정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 후 1년이 지난 뒤 시행된다. 물류 노동자 보호를 위해 택배 표준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위탁계약서에 의무 반영하도록 하고, 배달 유상운송보험과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내용을 포함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개정안은 택배 서비스 사업자,...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2033년까지 수명 연장(종합) 2025-11-13 15:58:21
재심의하기로 했다. 오전 10시 30분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과거 허가시기와 부지 내 환경, 해양, 대기확산, 수문 평가 등 변화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참고자료 보고가 진행됐다. 원안위는 9인 회의체지만 지난 회의 논의에 참여했던 김균태, 제무성, 박천홍 전 위원 임기가 만료돼 이번 논의에는 6명이 참여했다. 이번...
"담배에 뭐 들었나"…유해성분 전면 공개 2025-11-13 13:35:43
담배유해성관리정책위원회(15인)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위원회는 이날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규정을 의결했다. 규정에는 분석·독성·의약학·공중보건·소통 등 민간위원 9명의 전문 분야를 명시했으며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위원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사유도 담겼다. 또한...
[서미숙의 집수다] 10·15대책 규제지역 지정 논란…"적법이냐 위법이냐" 2025-11-12 06:44:52
통계법 위반 소지가 있어 규제지역 지정을 위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9월 통계를 적용할 수는 없었다는 것이다. 9월 통계의 공식적인 공표 시점은 10·15대책 발표 직후인 15일 오후 2시, 주정심 의원들의 서면 심의는 9월 통계 공표 전인 13∼14일에 진행됐다. 국토부는 "관련 법에 해당 기간에 대한 통계...
"주주소송제도 미비…경제적 인센티브 통해 활성화해야" 2025-11-11 15:00:00
입증해야 하며, 독립적인 특별위원회 심의나 소수 주주 과반 결의 등을 거칠 경우에만 경영판단원칙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도 이러한 법리를 참고해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사법 심사를 강화하고, 절차적 보완을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대규모 상장사에 대한 주주 대표소송 제기가 가능하도록...
주가조작 땐 최대 무기징역 2025-11-10 17:57:29
지난 7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양형 기준 수정안을 심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세조종 등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 또는 회피 손실액이 300억원 이상인 경우 기본 7~11년, 9~15년이던 권고 형량 범위가 각각 7~12년, 9~19년으로 늘어난다. 죄질이 무거울 땐 가중 영역의 ‘특별조정’을 통해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