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춤동작 하나라도 놓칠세라…K-안무 열광한 아르헨티나 현지 팬들 2025-07-21 09:16:46
안무 학원에 다니는 13세 언니 카탈리나와 부모님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이 두 자매의 어머니인 안토넬라는 큰딸이 근교에 위치한 K-안무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해당 학원 수강생이 작년에는 5명이었는데 올해는 20명에 달한다며, K-안무의 인기에 관해 설명해줬다. 참가자들은 한 동작이라도 놓칠세라 집중해서 열심히...
"이게 몬스타엑스지!"…군백기도 씹어먹는 기세 좋은 '10살' [리뷰] 2025-07-20 19:13:06
문구와 함께 '비스트모드'가 시작되자 객석에선 우렁찬 함성이 터져 나왔다. 팬들은 시작부터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 위 멤버들 못지않은 에너지를 보였다. 오프닝만으로 장내 온도는 뜨겁게 치솟았다. 몬스타엑스는 '무단침입', '팔로우'까지 거침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전쟁 중에 날아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서 만난 전민철 2025-07-18 15:26:03
마린스키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안무는 거의 유사했다. 이는 발레단이 전민철을 빠르게 마린스키 무대에 내세울 수 있었던 근거가 됐다. 무엇보다 무대의 연출, 동료들과 언어가 송두리째 달라진 낯선 환경 속 그가 3막의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했다는 점은 격려를 받을 만 했다. 극동의 나라에서 온 새로운 무용수에게...
앳하트, 심장털이 시작했다…아린·리아킴 페어 안무 '깜짝' 2025-07-17 14:47:25
더했다. 아린과 리아킴은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한 페어 안무로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날렵하고 절도 있는 동작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2007년생인 아린은 10대임이 믿기지 않는 댄스 역량을 보여주며 아이돌의 경계를 뛰어넘어 퍼포머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앳하트는 오는 8월 13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
이민우 "그림 감정가 2000만원?"…화가로 변신한 '깜짝 근황' [본캐부캐] 2025-07-11 20:02:01
감미로운 목소리에 독보적인 안무 실력,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능력에 빼어난 입담으로 예능까지 접수했었다. 다재다능한 멤버들로 데뷔 27년인 현재까지 사랑받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센터' 이민우에 대한 이야기다. 이민우는 고교 시절, 댄스 경연대회에 입상하며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 이후 신화의...
'해양 방산' 부품사, 인력유출 방지 안간힘 2025-07-09 17:39:53
함, 도산안창호함, 안무함, 신채호함)의 잠수함을 진수할 예정이다. 이어 2040년까지 추가로 3척의 잠수함을 건조할 계획이다. 문제는 군의 장기 수주 계획이 명확하지 않아 업계가 인력을 유지하는 데 부담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장보고Ⅳ 사업’ 등 차세대 잠수함을 만드는 정부 사업 계획이 아직 가시화되지...
슈퍼주니어 "20주년 안주하지 않고 '익스프레스 모드'로" [일문일답] 2025-07-08 15:18:33
않았는지? 예성: 디스크 때문에 조금 고생했지만 안무가 좋아서 더 열심히 했다. 신동: 솔직히… 좀 힘들었다. 하하! 퍼포먼스가 진짜 '익스프레스 모드'로 달려야 해서 예전처럼 체력으로만 밀어붙이긴 어렵더라. 대신 디테일한 표현, 팀워크를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 근데 또 무대 올라가면 신기하게 힘이 난다....
"끊임없이 탈피하고 거듭나야"…춤추는 예술가 최호종의 길 [인터뷰+] 2025-07-08 08:00:01
'감마(GAMMA)'에서 안무작을 선보인다. 그는 "고통에 대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고통에 대한 사유, 권력과 고통의 관계를 무대에서 풀어내려고 했다. 인간의 역사에서 변명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행위들로 인해 점유된 권력에서 파생된 고통이 나의 관심사였다"고 귀띔했다. 대중성을 얻었음에도 예술가로서의...
온탕·냉탕 다 되는 라이즈, '공연 장인' 싹 틔웠다…첫 투어 출항 [리뷰] 2025-07-06 19:26:04
꾸몄다. 동작을 크게 쓰는 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으로 고음을 질렀다. 오프닝과 동일하게 돛 세트가 세워지고 범선을 연상케 하는 리프트에 다시 올라탄 라이즈는 '어나더 라이프'로 본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0m 상공에서 쏟아지는 40m 둘레의 워터 커튼은 잔잔한 여운을 안겼다. 성찬은 "넓은 공연장에 한...
'어른 섹시'로 돌아온 카드…"혼성그룹 매력 더 알아주길" [인터뷰+] 2025-07-03 15:50:52
"한 곡에 다양함을 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지우는 "곡과 무대가 굉장히 풍성해진다. 한 곡에 여자 목소리, 남자 목소리가 같이 들어가는 자체가 큰 장점이다. 또 페어 안무를 할 때 팬들이 굉장히 큰 리액션을 보내준다. 어떻게 조합해도 각각 다른 시너지가 나온다"고 자신했다. 이어 제이셉도 "공연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