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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국세수입 8조원 줄어…법인세 13조원↓ '쇼크' 2024-05-31 11:30:00
감소했다. 원천분 증가세에도 일반·연결 법인의 사업실적이 저조했던 영향이다. 법인세수는 4월에만 7조2천억원 줄면서 올해 누계 감소분은 3월 누계분(5조5천억원)보다 2배 이상 확대됐다. 세수 진도율(29.4%)도 작년 4월 기준(33.9%)보다 좋지 않다. 법인세수 감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이 영업 손실로...
국민의힘, 1호 법안 저출생 대응·의료개혁 등 '민생공감 531' 발표 2024-05-31 11:10:51
장기임대(20년 이상) 도입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유예 기간 추가 연장 등이 입법 과제로 추진된다.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법안에는 새로운 법을 제정하는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 지역 지원 방안을 규정하고...
'연장 대가'로 72억 요구…PF 정책에 '갑질 수수료' 늘어난다 2024-05-31 08:15:01
달하는 수수료를 약속받은 셈이다. 사업성에 부담이 갈 뿐만 아니라 중순위나 후순위 대주단이 대출금을 상환받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 관계자는 “연장 수수료가 높아지면 향후 사업성도 떨어지게 되는데 일단 수수료를 높이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연장 수수료는 관행적으로 대출의 1%...
[게시판] 한-뉴질랜드 농림수산협력 약정 2029년까지 연장 2024-05-31 06:00:08
[게시판] 한-뉴질랜드 농림수산협력 약정 2029년까지 연장 ▲ 농림축산식품부는 뉴질랜드와 맺은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의 효력 기한을 2029년까지 5년 더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5년 약정을 체결하고 뉴질랜드 일차산업부와 어촌 청소년 어학연수, 농축수산업 훈련, 전문가 훈련 등의...
'GTX-C 천안연장+희망초 인접+브랜드' 3박자 갖춘 주거단지 2024-05-30 14:48:23
만큼 사업안정성도 높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좋아질 전망이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서미숙의 집수다] 건설업계 "3차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긴장 고조 2024-05-30 11:56:31
통보를 받았다. 본 PF 전에 받는 브릿지론을 4회 연장하고, 최초 대출 만기 도래 후 6개월 내 토지를 확보하지 못하는 등 금융당국이 정한 '부실우려' 사업장으로 분류됐다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브릿지론 단기 계약과 연장은 고금리 시기에 흔히 이뤄졌고, 토지 매도청구 소송 등으로 토지 확보가 지연되고...
"삼고초려도 소용없네"…BHP·앵글로 인수합병 결국 불발 2024-05-30 11:22:54
14조원) 올렸음에도 불발됐다. 앵글로아메리칸의 구리 광산 사업부만 '체리피킹(어떤 대상에서 좋은 것만 고르는 행위)'처럼 인수하겠다는 BHP의 제안에 '괘씸죄'가 적용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BHP는 29일(현지시간) "규제 리스크와 비용 처리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앵글로아메리칸에 대한 확정적인...
"시세차익 무려 20억"…반포 '로또 청약'에 무주택자 '술렁' 2024-05-30 07:06:18
만기가 다가오는 세입자에게 연장 여부를 물어보면 '좀 기다려달라'고 답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래미안 원펜타스가 후분양이라 당첨 후 곧바로 들어갈 수 있으니 이를 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641가구 규모의 후분양 단지다....
"PF 문제, 고통없인 해결 불가" 2024-05-29 18:42:04
보증으로 진행돼 사업성 평가가 면밀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충격이 있더라도 구조조정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이날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PF 부실 정리를 계속 미룬다면 규모가 큰 건설사조차 감당하기 곤란한 어려움에 부닥칠 수...
셋째 낳으면 서울 아파트 20% 싸게 산다 2024-05-29 18:26:00
먼저 임대 70%, 분양 30%로 배정해 사업성을 높여줄 계획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문제로 사업이 중단된 청년안심주택 20곳 중 5~6곳을 신혼부부 안심주택으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2종 일반주거지를 준주거지로 종상향하는 등 용적률도 높여준다. 건설자금 최대 240억원에 대해 2%포인트의 이자 차액(대출금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