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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문화재 익안대군 초상화 18년만에 제자리로(종합) 2018-10-10 11:41:13
소감을 전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오동나무로 새롭게 제작한 영정함을 이 종회장에게 건네면서 "돌아가신 조부가 돌아온 것처럼 기쁘다"며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의 끈질긴 노력과 국민 협조로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한상진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장은 "거래상이 2000년 7월 장물임을 숨기고 다른 이에게 판매하기...
인적 드문 섬 앞바다는 밤이면 달빛 머무는 호수 2018-10-07 15:21:11
수조. 이께스는 오동나무를 이용해 배 모양으로 제작했다. 갯장어 꼬리가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게 한 어구다. 그 모습이 장관이었다는데 지금은 사라진 풍경이다.비자금 마을에는 5가구가 살고 있다. 비자금은 대두라도와 인접해 있는데 이 해협의 수심이 깊고 자갈이 많은데도 적조가 자주 발생한다. 잔(작은)비자금은...
문 대통령, 김정은에 대동여지도 선물…과거 정상회담 선물은 무엇? 2018-09-19 11:25:38
하나로 연결해 완성한 것으로 오동나무 보관함과 함께 북한에 건네졌으며 이어진 길을 따라 자유로운 왕래를 통해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번영과 평화를 이루자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북한 측은 문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대동여지도를 만찬장인 목란관 1층 로비에 전시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물론 만찬에 참석한 김...
[평양정상회담] 南, 대동여지도 선물로…北은 두 정상 담은 유화 2018-09-18 23:43:38
이어진 지도를 하나로 연결해 완성한 것으로 오동나무 보관함과 함께 북한에 건네졌다. 이어진 길을 따라 자유로운 왕래를 통해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번영과 평화를 이루자는 의미가 선물에 담겼다. 북한 측은 선물로 받은 대동여지도를 만찬장인 목란관 1층 로비에 전시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물론 만찬에 참석한 김...
GD 향수 히트친 코스맥스, 역사 입힌 꽃향기 개발 2018-09-17 17:20:47
배롱나무 꽃, 강릉 여류 문인의 매화나무 꽃, 홍성 조선 문신의 오동나무 꽃, 충북 전통 먹장인의 송연먹향 등 5가지 향을 만들었다. 연내 세 가지를 추가로 제작해 총 8가지 한국의 향을 완성할 예정이다. 개발한 향은 글로벌 화장품 회사 브랜드에 소개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향수뿐만 아니라 앞으로 생산할 화장품,...
조선시대 古가구·도자기, 현대미술을 품다 2018-08-30 17:28:17
모던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먹감나무를 대칭으로 집어넣어 여닫이문과 같은 착시효과를 보이는 영광반닫이는 김종규 씨의 비단에 수묵으로 그린 소나무 그림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양산반닫이 위에 살짝 얹어 놓은 작은 백자호는 옛날과 현대를 연결하며 푸르스름한 빛을 발산하다.김씨는 “내 작품의...
[유광종의 시사한자] 流(흐를 류) 火(불 화) 2018-08-16 19:10:10
큰 잎사귀를 땅에 떨어뜨리는 오동나무에 빗대 지은 이름은 동월(桐月)이다.가을 초입이라는 맥락에서 적는 말은 맹추(孟秋), 더위는 남아 있으나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기온을 가리킬 때는 미랭(微冷)으로 적는다. 비로소 서늘해졌다는 의미에서는 신량(新凉), 오이 등이 잘 익는 계절이라서 과기(瓜期)로도 부른다....
조각가 송진화 "버려진 나무마다 그 안에 깃든 여인 보죠" 2018-08-16 17:16:18
종류도 소나무, 오동나무, 은행나무, 참죽나무, 향나무 등 다양하다. 그는 "그런 나무들을 딱 보면, 그 안에 여인 형상이 들어있는 게 보인다. 어떻게 생각하면 (원래 있던 것을) 공짜로 먹는 것"이라며 유쾌하게 웃었다. 송진화 작업을 꾸준히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25점이 출품된 아트사이드갤러리 전시 '히어 앤...
[연합이매진] 고창 운곡습지 2018-08-06 08:01:04
설명했다. 갈참나무와 졸참나무, 굴피나무, 구지뽕나무, 오동나무, 칡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꾸만 걸음을 멈추게 한다. 꾀꼬리, 직박구리의 청아한 울음소리도 들려온다. 화려한 빛깔의 팔색조도 종종 관찰된다고 한다. 이정표에는 담비, 붉은배새매, 큰오색딱따구리 등을 묘사한 그림이 담겨 있다. 모두 운곡습지에...
국립중앙박물관 보물창고 '금단의 문' 처음 열렸다 2018-07-17 13:39:36
마침내 도달한 수장고는 나무로 짠 격납장으로 가득했다. 뼈대는 미송, 판재는 오동나무로 만든 격납장은 모두 218개. 격납장 안에는 각양각색 도자기가 고유한 유물 번호 앞에 놓여 있었다. 박 부장은 "격납장은 금속제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맞춤 방식인 결구(結構)로 완성했다"며 "접착제도 환경에 무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