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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니 길 아니다, 내려와라" 하던 부산 친구들에게…[인터뷰+] 2025-08-07 17:59:21
후예' 찍었을 때도 안 믿더라고요. '내려와라. 니 길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서울에 와서 도배도 해주고, 첫 냉장고도 사줬던 친구들이죠. 말은 거칠어도 정말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윤아와 영화 한다고 하니 '네가 뭔데 소녀시대랑?' 하던 친구들이 이번엔 극장에서 절 보러 와주네요. 사실 절 보러...
"말 걸거나 오라 가라 하지 마세요"…식당 안내문에 '시끌' 2025-08-07 10:27:51
오신 손님, 대화 걸지 마세요. 이리 와라, 가라 하지 마세요. 주문은 그냥 말씀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휴무일, 입구에 쓰여 있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 다른 안내문에는 "1인 1메뉴 주문해 주세요. 고기국수가 어떤 음식인지 모르시면 뒤편에 설명을 읽어보세요. 김치는 매콤한 김치로 종류는 한 가지입니다....
[사이테크+] "침팬지의 의사소통은 모계 학습 결과…유전 아닌 듯" 2025-08-06 05:00:01
와라 무리 22마리의 행동을 관찰, 신음(grunts), 짖는 소리(barks), 흐느낌(whimpers) 같은 음성 신호와 팔 움직임, 시선 방향, 신체 자세 같은 비음성 의사소통을 기록했다. 그 결과 침팬지들이 일반적으로 만들어내는 음성 및 비음성 행동의 조합 수로 측정한 의사소통 스타일이 어미나 모계 친척과는 강한 유사성을 보인...
윤산하 "아스트로, 서로 존중 있어…내 목표는 차은우 형" [인터뷰] 2025-08-05 08:00:01
것 같다는 거다. 바짝 따라가겠다고 하면 은우 형이 '빨리 따라와라.', '언제 따라올 거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한다. 제가 빨리 올라가야 형도 저의 에너지를 느끼지 않을까"라며 환하게 웃었다. 아스트로는 '마의 7년'을 넘고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았다. 라키가 팀을 탈퇴하고, 고(故)...
"원청 사장 나와라" 벌벌 떠는 기업들…7년 전 판결은 달랐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8-04 06:35:05
약 7년 전인 2018년 11월. 당시 부산고법에선 일찌감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을 부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노란봉투법은 원청이 하청 기업 직원들로 구성된 노조와 직접 단체교섭을 해야 하는 '무한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고법은 판결을 통해 원청과 하청 노조가 근로계약 관계로...
美 "다 가져와라"…韓 최대 압박 2025-07-30 18:11:09
한국과 관세 협상 중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려면 최고이자 최종적인 무역 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려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기존 협상안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협상에 임하는 한국의 부담이 더 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위기 다음에는 기회가 온다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5-07-30 06:30:01
변화를 만들든지, 아니면 조용히 따라와라. 그것도 못 한다면 나가라는 말이지요. 아마도 터너는 변화를 이끌지 못하면 나가라고 말하고 싶었을 거예요. 그러나 20대 80의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 상위 20%가 전체 생산의 80%를 해낸다는 법칙)처럼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방해하지 말고 조용히 따르라고 한...
"총기·폭발물 실험까지"…아들 총격범, 치밀한 사전계획 2025-07-29 17:53:19
다 이리 와라. 조용히 해라"라고 말하며 이들을 쫓아갔다. 또 다른 방에서 모친과 영상통화를 하던 외국인 가정 교사는 총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도망쳤다. A씨는 그를 추격하며 총기를 1회 격발했으나 탄환은 현관문 도어락을 맞았고 33층 비상구 복도까지 쫓아가 추가로 1발을 더 쐈으나 불발됐다. A씨는 33층 복도에서...
인천 '아들 총격 살인' 전말…사전에 총기·폭발물 실험까지 2025-07-29 17:47:12
다 이리 와라. 조용히 해라"라고 말하며 이들을 쫓아갔다. 또 다른 방에서 모친과 영상통화를 하던 외국인 가정 교사는 총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도망쳤다. A씨는 그를 추격하며 총기를 1회 격발했으나 탄환은 현관문 도어락을 맞았고 33층 비상구 복도까지 쫓아가 추가로 1발을 더 쐈으나 불발됐다. A씨는 33층 복도에서...
리비아 해안서 이주민 선박 전복…최소 15명 사망 2025-07-26 00:26:13
12월에는 서부 주와라 마을 앞바다에서 배가 침몰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61명이 숨졌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지난 8개월 동안 리비아 해안에서 선박 사고로 최소 434명의 이주민이 사망하고 611명이 실종됐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