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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이임성 변호사·홍승욱 고검장 등 훈장 2024-04-25 10:09:46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이원석 검찰총장, 김영훈 대한변협 회장 등 주요 기관장과 법조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성 대원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는 법무부 마을변호사, 경기도 자문변호사, 범죄예방위원,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장 등으로...
더 세진 巨野 의회권력…대법·헌재 인선 '첩첩산중' 2024-04-15 18:28:41
퇴임하는 이은애 재판관의 후임은 조희대 대법원장 지명 몫이어서 국회 인준 결과와 상관없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하지만 10월 임기가 끝나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이종석 헌재소장을 비롯해 이영진(바른미래당 추천)·김기영(더불어민주당 추천) 재판관 후임은 국회 선출 몫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하반기 헌재 구성도 총선 결과에 달렸다 2024-04-09 18:59:33
보수 성향의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은애 재판관의 후임을 지명하면, 진보 5명 대 보수 4명으로 다소 균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10월에는 국회 선출 몫 3명의 재판관이 동시에 교체돼 또 다른 변화가 예상된다. 국회 선출로 임명되는 재판관 3명은 여야가 1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1명은 여야 합의로 추천이 이뤄진다. 하지만...
조희대 취임 후 첫 법관회의…김명수표 '사법행정자문회의' 손본다 2024-04-08 18:48:27
전국법관대표회의 새 의장으로 김예영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0기)가 선출됐다. 법관대표회의는 8일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정기 회의를 열고 의장으로 김 부장판사를, 부의장으로 이호철 부산지법 부장판사(33기)를 선출했다. 이 회의는 각급 법원의 대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 등에 관한 의견을...
조희대 대법 첫 '완전체 전합'…현대重 하청교섭권 집중심리 2024-03-21 18:41:46
조희대 대법원장(사진) 취임 후 첫 ‘완전체 전원합의체’ 심리가 진행됐다. 신임 대법관 임명으로 전원합의체의 중도·보수 우위 구도가 확고해진 만큼 판결 흐름도 달라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총 17건의 안건을 심리했다. 작년 12월 조 대법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재판 지연에 팔 걷은 법원장…장기 미제 사건 직접 맡는다 2024-03-18 18:16:40
조희대 대법원장이 추진한 ‘법원장 장기 미제 재판부’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9부는 18일 아동학대를 이유로 정직 징계를 받은 초등학교 교사가 제기한 처분 취소 소송 등 장기 미제 사건 14건에 대한 변론기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은 서울북부지방법원 민사합의10부에서 열린 재판과 함께...
"농사 때문에 출석 어렵다"…법원, 사상 첫 농번기 휴정 2024-03-15 16:46:43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은 “재판 지연 문제가 지속되면 해당 사건에 법원장이 직접 사건을 맡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일선 법원에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각급 법원에서는 일 처리가 늦어지면 법원장이 직접 판결에 투입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후문도 돌고...
[홍영식 칼럼] 피고인이 떵떵대며 의원 임기 채우는 나라 2024-03-11 17:52:48
무너졌다. 이들의 ‘검찰 독재정권 청산’은 의원직을 ‘방탄’으로 삼겠다는 고백이나 마찬가지다. 사과와 반성을 해야 할 피의자들이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떵떵대며 의원 4년 임기를 채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 몫은 온전히 ‘조희대 사법부’에 달렸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평범한 법언(法諺)은...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지연 해소 위해 법관 정원 확대해야" 2024-03-07 18:22:20
전국법원장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각급 법원장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원의 주요 현안 설명과 더불어 ‘바람직한 사무 분담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조 대법원장은 취임 직후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각급 법원장에게 장기 미제...
머리 맞댄 법원장들 "재판 지연 심각…법관 증원해야" 한목소리 2024-03-07 18:00:03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각급 법원장 등 42명이 참석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신속한 재판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부탁한다"며 "일과 가정이 공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법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