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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설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명절물가 점검 2024-02-07 14:00:04
10년 넘게 시행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이 골목상권 성장에 기여하지 못하고 국민 불편만 가중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규제 개선에 대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마트 업계와 함께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이 이날 구매한 과일과 고기...
의사 총파업하면 어떻게?…'업무개시' 명령 위반 시 최대 면허 취소 2024-02-06 16:42:57
행동을 하게 된다면 법에 부여된 의무에 따라 원칙과 법에 의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의사들의 파업 등으로 인한 진료 거부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의료법 15조는 "의료인은 진료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한다"고 규정한다. 집단 휴진이 의료법 상 진료거부행위로 인정될 경우...
'봄바람' 부는 유통주…어떤 종목 담아볼까 2024-02-05 18:23:23
데다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등 정책 수혜 기대가 겹치면서 동반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다만 실적 개선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코스피 유통업종 지수는 0.24%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0.92% 하락한 가운데 약진했다. 정부가 대형마트에...
정부, 대형마트 규제개선 간담회…"일요일에도 마트 갑시다" 2024-02-05 11:00:03
경우 의무 휴업일의 평일 전환을 위해 대·중소 유통 기업들이 상생 방안을 논의 중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주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주말 영업에 따른 만족도를 언급했다. 반면 대전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공휴일 휴무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고, "청주에 이어 대전에서도 의무휴업 평일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 '밸류업'에 유통기업들 주가 들썩…주주환원 정책 강화하나 2024-02-04 06:11:00
이 연구원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이 변경되면 단일점포 매출액은 기존 대비 4%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른 이익 증분 효과는 이마트는 약 700억원, 롯데쇼핑은 400억원 수준으로 각각 추정한다"고 밝혔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 기업은 기본적으로 자산으로 분류되는 오프라인 매장이 많아 PBR이...
"효과 불분명한데 명분만"…홀드백 법제화, 단통법 전철 우려 2024-01-31 10:49:37
법률)이나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와 유사하게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결과를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단통법의 경우 이통3사의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모든 소비자가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살 것이라는 명분을 갖고 도입됐으나 실제로는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성지만 낳은 채 10년 만에...
"주가 바겐세일 끝날라"…외국인 매집에 15%↑ 2024-01-29 14:58:15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평일 전환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 기대감이 겹치며 이마트 주가가 급등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거래일(26일) 보다 15.24% 오른 8만 900원에 마감했다. 0.43%로 소폭 오르며 개장하더니 꾸준히 상승률을 높여 최고 8만 1,700원에 이르기도 했다. 이마트와 함께 제도...
[커버스토리] 선의 담는다고 좋은 정책 될까요 2024-01-29 10:01:02
의무휴업제를 손보겠다고 했습니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고 있는데 대기업 유통시설에 규제를 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발상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 됐죠.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 규제의 도움을 받기보다 자체적인 경쟁력 높이는 데 올인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시행한 대학 강사법도 처음엔 신분보장이...
"평일 밤 급하게 장 봤는데"…맞벌이·1인가구 휴일 오픈런 2024-01-28 18:02:47
주말 의무휴업을 유지한 경남(8.3%) 등보다 높았다. 이마트 양재점 앞에서 슈즈브랜드 ‘허시파피’ 매장을 운영하는 박모씨(50)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면 주말 영업을 포기해야 했는데, 이번 조치로 매출이 늘어날 것 같다”고 기대했다. 다만 마트 평일 휴업이 확산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형마트...
[포토] 서울 대형마트 11년 만에 매주 휴일영업 2024-01-28 18:01:05
서초구가 28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함에 따라 구내 34개 대형마트·SSM이 매주 일요일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이마트 양재점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계산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