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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법인 전환, 절세만 보고 실행하면 낭패다 2025-08-27 17:44:26
때문에, 일정 수입 이상을 올리는 개인사업자라면 법인 전환을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부동산 임대업처럼 고정 수익이 발생하는 업종은 법인 형태의 절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절세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제도 중 하나가 성실신고 확인제도다. 현재 부동산 임대업자는 연 수입이 5억...
아이폰17 ‘친환경’ 담는다[ESG 뉴스 5] 2025-08-27 09:09:45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일본, 해상풍력 임대기간 10년 연장 추진 일본 정부가 해상풍력 발전 임대 기간을 기존 30년에서 40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건설·해체까지 30년 내에 완료해야 하는 현 제도 때문에 실제 운영 기간이 20년 남짓에 그친다는...
"이젠 더 돈 빌릴 곳 없다"…정부 규제에 주임사 '곡소리' [이송렬의 우주인] 2025-08-16 09:34:07
주택임대사업자들의 마지막 숨통까지도 꼼꼼하게 끊어놨다"고 토로했다. 6년 단기등록임대제도가 다시 도입된 것을 두고는 단순하게 '등록이 정상화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성 회장은 "단기주택임대제도 등록 정상화는 협회가 지난 정부 이전부터 지속해서 요청해 온 핵심 개선 사안"이라면서도 "하지만 오랜 기간...
지방 '10년 민간임대' 부활…내년까지 미분양 8000가구 매입 2025-08-14 17:15:26
사업자 개발부담금 감면(수도권 50%, 지방 100%)은 내년 신규 사업까지 연장한다. 지방 영세 건설 현장에는 보증수수료를 내년까지 10% 할인하고, 국유지와 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해 청년·서민용 공공주택 3만50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책의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방...
국토 3분의 1이 국공유지…규제 탓에 '노는 땅' 수두룩 2025-08-14 17:01:06
임대형’, 공공과 민간이 함께 개발에 참여하는 ‘개발형’이다. 하지만 이들 방식마다 민간 참여를 어렵게 하는 제도상 허점이 있다고 했다. 매각형 개발이 가능한 건 행정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일반재산’뿐이다. e나라재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유지 중 일반재산 면적은 2.9%에 불과하다. 게다가 나머지(97.1%)...
"국공유지 입체적 활용, 민간 참여 유도할 제도개선 필요" 2025-08-12 16:18:25
법·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원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버스터미널, 철도역사,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입체적 활용 사례를 조사한 뒤 매각·임대·개발의 3가지로 활용 방식을 구분했다. 이 가운데 매각형은 공공시설 운영을 조건으로 토지를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해...
"역대급 실적" KT, 조단위 분기 영업익…전년비 2배 '껑충' 2025-08-11 10:52:16
1위 사업자 타이틀을 유지했다.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6314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사업은 VOD 매출 감소에도 IPTV 가입자 순증 확대와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8% 성장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 오픈AI 서비스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지니...
새출발기금 문턱 낮아진다…업종제한 기준 완화 2025-08-07 16:54:52
앞으로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소상공인도 사업자등록증상 주업종이 아니라면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새출발기금 이용 과정에서 대위변제가 이뤄져 보증채무가 무담보채무로 전환된 경우에는 한도가 5억원을 넘더라도 채무조정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7일 부산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에서 열린...
편법으로 강남 아파트 쇼핑…'외국인 탈세' 정조준 2025-08-07 12:49:12
임대업을 등록하지 않고 관련 임대소득 신고를 누락했다. 이들은 외국계 법인의 국내 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서울 한남동, 강남 일대의 고가 아파트를 임대해 얻은 수천만∼수억원을 신고하지 않았다.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소득·계좌 정보가 불명확해 감시에 소홀할 수 있는 점을 노린 것이다. 국세청은 이번...
외국인 부동산 탈세 '끝까지 추적'…강남3구 등 49명 세무조사 2025-08-07 12:00:00
내국인과 같은 조세 혜택을 누리는 문제는 제도 개선 건의를 할 예정이다. 국세청 민주원 조사국장은 "취득자금 출처가 국외로 의심되거나 자금세탁 등 혐의가 있는 경우 해당 외국 국세청에 정보 교환을 요청해 자금 출처를 끝까지 추적해 과세하겠다"며 "자국에서 탈세 혐의가 확인되면 해당 과세당국에서 세무조사 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