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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2만명 거리로 나왔다…응급환자 가려 받는 병원도 [종합] 2024-03-03 16:36:51
따르면 전국의 병원들은 전공의의 업무 공백이 장기화한 데 따라 수술과 진료를 줄이는 비상 진료체계를 지속 가동하면서 이들의 복귀와 전임의들의 추가 이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들은 아직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구체화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병원은 ...
전공의 복귀 움직임 없어…"물러설 수 없다" 대규모 집회 예고 2024-03-02 16:43:18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단국대병원에는 입원 환자와 수술 건수가 기존 대비 30~50%가량 감소했다고 전해졌다. 부산대병원과 동아대 병원 등 주요 병원의 경우 평소보다 외래는 10∼20%, 수술은 40%가량 줄었다고 한다.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남은 의료진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 대한...
한덕수 "29일까지 병원 복귀하면 책임 안묻겠다" 2024-02-28 18:12:54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장기화하면서 환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중환자와 가족의 실망과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더 늦지 않게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와 주길 거듭해서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전공의들에게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밝힌...
[속보] 한총리 "어떤 이유든 의사가 환자 떠나는 것 용납 안돼" 2024-02-28 17:20:11
"건강보험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증 입원환자 진료 시 보상을 대폭 강화하고 일반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전원 환자를 진료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증 환자 입원·수술은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 환자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받는 효율적인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현재 어...
응급실 14곳 "의사 없다"…복통·하혈 환자, 병원 찾아 3시간 헤맸다 2024-02-26 18:49:29
보였다. 췌장암 3차 항암치료를 위한 입원을 앞두고 병원을 찾은 B씨는 “교수님이 ‘이러다 우리가 먼저 가겠다’는 말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일선 의료진이 번아웃을 호소하면서 환자들에게까지 불안감이 전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한 온라인 환자 커뮤니티에서 난소암 환자라고 밝힌 C씨(80)는 “국립암센터에서 28일...
국군수도병원 찾은 한총리 "공공의료가 국민께 큰 위안" 2024-02-25 17:29:18
방문하고 "이번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피해는 결국 국민이 보게 될 텐데 군 병원의 적극적인 비상 대응 조치가 국민의 불안을 줄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누적되는 의료공백으로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군 병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이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국민께 큰 위안이 되고 있고...
빅5 응급실 '빨간불'…"의사 없다, 딴 병원 가라" 2024-02-21 18:10:20
경증 환자의 입원은 자제해달라.” 서울 세브란스병원이 21일 서울소방에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서울 ‘빅5’ 병원 가운데 가장 이른 지난 19일부터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났다. 전공의 집단행동 참여율이 빅5 평균을 웃돌면서 의료 공백이 가장 먼저...
복귀명령 불응에…대형병원 입원환자 절반, 지방 이송 2024-02-21 17:54:56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장기전에 대비한 대응에 나섰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50%는 지역 종합병원 등에서 진료할 수 있다고 보고 적극 회송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열린 첫 번째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아무리 자유의사에 기반한 행동을...
[단독] 1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이대론 열흘도 못 버틴다 2024-02-21 16:52:19
응급실 가용 인원 부족하니 경증 환자의 입원은 자제해달라” 서울 세브란스병원이 21일 서울소방에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서울 ‘빅5’가운데 가장 먼저인 지난 19일부터 전공의가 집단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났다. 전공의 집단행동 참여율이 빅5 평균을 웃돌면서 의료공...
'환자 떠난게 기본권'이라는 의사들…정부 "양보없다" 장기전 대비 2024-02-20 18:15:51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태가 장기화하면 다음달 초부터 ‘의료대란’이 본격화할 것이란 의미다. 복지부는 병원의 인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권역·전문응급의료센터 등에서 전문의가 진료하면 한시적으로 진료수가를 100% 올리기로 했다. 입원 환자 비상진료 정책지원금도 신설한다. 정부도 전공의 집단행동이 단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