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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韓대행 재판관 지명' 위헌여부 평의 2025-04-15 17:56:56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재판관 지명권을 합법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헌재에 한 권한대행의 행위가 위헌인지를 따져달라는 취지로 청구된 헌법소원만 9건이다. 이들은 대부분 헌재 심판이 진행 중인 당사자들로, 한 권한대행의 위법한 행위로 헌법 27조에서...
헌재, '7인 체제' 되기 전 속도 내나…韓대행 사건 본격 심리 2025-04-15 15:36:48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재판관 지명권을 합법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헌재에 한 대행의 행위가 위헌인지를 따져달라는 취지로 청구된 헌법소원만 9건이다. 이들은 대부분 헌재 심판이 진행 중인 당사자들로, 한 대행의 위법한 행위로 헌법 27조에서 보장...
"한덕수 재판관 지명 위헌 확인" 헌법소원·가처분 잇따라 2025-04-09 16:27:53
헌법재판관 지명 내지 임명권을 행사한 경우 그 임명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무효"라는 의견을 폈다. 덕수 측은 해당 헌법소원 심판 본안 결정이 선고될 때까지 이완규·함상훈 재판관 후보자 지명 행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기했다. 이와 별개로 김정환 변호사(법무법인 도담)도 이날 헌재에...
헌재, 결국 6인 체제 되나…기능마비 재현 우려 2025-04-07 07:14:28
자신의 탄핵심판 심리 중 재판관 3인이 퇴임해 재판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자 헌재법 23조 1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과 가처분을 냈다. 헌재는 가처분을 인용해 해당 조항의 효력을 본안 결정 선고 때까지 정지했고, 헌법소원 본안 사건은 여전히 계류 중이다. 헌법은 법률의 위헌, 탄핵, 정당해산 또는 헌법소원에 관한 인...
'박성재 탄핵' 이번 주 결론날 듯…18일 문·이 퇴임 후 또 '식물 헌재' 2025-04-06 17:59:56
헌법재판관의 퇴임을 앞두고 있어 그 전에 심리가 마무리된 사건을 매듭짓기 위해서다. 헌법상 9인 체제인 헌재가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의 후임 지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작년 10월 이후 반년 만에 ‘6인 체제’로 돌아가면서 기능이 재차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일 법조계에...
[사설] 법원의 중대재해법 위헌 가능성 첫 인정 2025-03-30 17:25:30
기각됐다. 위헌법률심판 제청은 법원이 재판의 근거가 되는 법률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볼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헌법재판소에 위헌 여부 판단을 요청하는 제도다. 중대재해법은 2022년 1월 시행 전부터 위헌 논란이 컸다. 포괄적 규정이어서 어떤 재해 예방인지가 명확하지 않고, 원청에 지나치게 가혹한 형사 책임을...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번주도 물건너가…결국 내달 초 결론날 듯 2025-03-26 17:44:31
재판(위헌법률심판·권한쟁의심판·헌법소원심판 등) 여러 건을 모아 한꺼번에 선고해 왔고, 이번 주에도 관행대로 헌법소원 40건 처리를 예고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 마지막 정기 선고다. 이날 법원이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야권의 압박은...
문형배·이미선 퇴임 전 묵힌 사건 털어내야…尹 선고 이번 주도 넘길 듯 2025-03-25 15:47:02
27일에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 퇴임 전 마지막 일반 선고가 예정돼 있어 중요 사건 결론을 내리기엔 일정이 빠듯한 상황이다. 25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매달 정례적으로 해 온 일반 사건 선고를 이번 주에도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이날 중 선고 목록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는 통상...
父 사망보험금 10억, 헤어진 동거녀가 받으려 해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3-19 06:30:04
변경하려는 의사를 표시했다는 사실은 재판과정에서 증명됐습니다. 다만 A씨가 보험수익자를 C씨에서 누구로 변경하려고 했는지는 분명하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A씨에게는 외동딸 X양 외에 다른 상속인이 존재하지 않고, 재판에 이르기까지 X양 외에 다른 사람이 보험수익자라고 주장하지도 않는 것으로...
"신분증 도용한 미성년자에 당했는데…" 술집 사장 '울분 토로' 2025-03-13 14:29:58
제시한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던 음식점 관리자가 헌법재판소에서 억울함을 풀었다. 헌재는 적절한 신분 확인 조처를 했다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해서도 안 된다고 판단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 1월 음식점 관리자 A씨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를 상대로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헌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