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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6명 다쳤는데…민노총 조합원 영장 기각 2019-05-26 17:23:19
[ 조아란 기자 ]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을 반대하는 노조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오덕식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나모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김백준, MB재판 또 불출석…법원 "29일에도 거부땐 감치" 2019-05-24 17:37:07
[ 조아란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의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자신의 재판에 출석하고도 24일 이 전 대통령 재판에 불출석했다. 재판부가 오는 29일 김 전 기획관을 다시 소환하기로 하면서 이날로 예정됐던 항소심 결심공판도 미뤄졌다.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단독] 83세 노인은 왜 명지학원 파산신청을 했을까 2019-05-24 14:35:09
수차례 탄원도 '허사'조아란 지식사회부 기자 [ 조아란 기자 ] “(채권자의 파산신청은) ‘마지막 카드’로 보인다. 시끄러워지면 대학이나 학교법인에 이미지 타격이 있을 텐데 그런 것을 노리고 한 게 아닌가….”지난 21일 채권자로부터 파산신청이 접수된 게 사실이냐고 묻자 명지학원...
"답안 유출 없었으면 1등 불가능"…숙명여고 前 교무부장에 실형 2019-05-23 17:25:58
선고 [ 조아란 기자 ]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를 알려주고 전교 1등으로 둔갑시킨 서울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52)가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 구형량인 징역 7년의 절반에 달하는 중형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3일 현씨의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단독] '파산 위기' 명지학원에 마지막 기회 준다 2019-05-23 15:55:37
우려 [ 안대규/조아란 기자 ] 법원이 ‘파산신청 사태’가 불거진 명지학원과 채권자에게 심문 기회를 한 번 더 주기로 했다. 당사자 간 합의가 실패로 돌아갈 경우 명지학원의 모든 자금거래 시 법원 허가를 받도록 하는 ‘보전처분’ 조치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다.▶본지 5월 23일자 a29면 참조23일...
"징계 앞두고 우울증으로 자살, 업무상 재해" 2019-05-22 14:32:51
[ 조아란 기자 ] 징계처분을 앞두고 우울증에 걸려 극단적 선택을 한 근로자에 대해 대법원이 하급심 판결을 뒤집고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대법원 2부는 2011년 사망한 서울메트로 직원 김모씨의 부인 장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부지급처분 취소소송의 상고심에서 “업무와 사망...
"법인이 국세 체납때 대주주의 대주주는 납세 부담 안져" 2019-05-21 15:45:38
대한 과점주주까지만 적용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2심도 “무제한적으로 단계적 2차 납세를 인정할 경우 조세법률주의와 헌법상 자기책임의 원칙에 반한다”며 “제한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원심이 옳다고 봤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공무원 상대 고소·고발 4년새 77%급증…'소송왕'으로 진화하는 악성 민원인들 2019-05-20 15:13:31
것은 처음이었다. 각 지역별로 변호사를 위촉해 피소됐을 때 대응을 돕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민원인이 있으면 소송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하지만 “공무원이 시민을 상대로 고소하느냐”는 여론에 대한 우려때문에 지금까지 자문을 진행한 건 수는 23건에 불과하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살해범 1심서 징역 25년 2019-05-17 16:47:36
[ 조아란 기자 ] 임세원 서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씨(30)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17일 박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2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자신의...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2심서 형량 늘어 징역 16년 2019-05-17 16:27:27
[ 조아란 기자 ] 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용)는 17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이 목사는 여신도 8명을 40여 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항소심 재판 중 피해자가 한 명 더 늘었다.조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