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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윤이나 "LPGA 도전 석달째, 골프 시작한 이후 가장 행복한 시간"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5-04-20 13:58:04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잡으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아키에 이와이(일본) 등 선두그룹(17언더파 199타)에 2타 뒤진 단독 4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윤이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싹쓸이하고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오랜만에 탄생한 거물급...
"봄에도 잘해요" 마다솜, 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 '정조준' 2025-04-18 16:50:32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로 오후 4시 45분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에 이름을 올린 마다솜은 주로 가을에 우승을 거뒀다. 2023년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고, 지난해 올린 3승 모두 가을에 따냈다....
"올 시즌 목표는 대상 수상"…김백준, 개막전서 첫 승 도전 2025-04-18 15:41:55
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가운데 옥태훈과 함께 공동 선두(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에 오른 뒤 “생각한 대로, 계획한 대로 경기가 잘 됐다”고 웃었다. 3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한 김백준은 두 번째 홀인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이후 무섭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12번(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인생 최고이거나, 최악이거나…매킬로이 '운명의 날' 밝았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4 00:02:21
내셔널GC에서 열리는 대회 최종 4라운드에 매킬로이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단독 선두로 나선다. 1라운드에서 두번의 더블보기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2·3라운드 연속 6언더파를 몰아치며 그린재킷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2번홀(파5), 15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오거스타 내...
이름도 없는데…김주형 옆의 골퍼는? 2025-04-13 17:26:30
골프팬은 그가 누군지 바로 알아봤다. 이 클럽 회원인 마이클 맥더멋으로 펜실베이니아대 골프 선수 출신이다. 엘리트 아마추어 토너먼트인 크럼프컵에서 두 차례 우승 기록이 있다. 이날 김주형은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쳐 중간 합계 2오버파 218타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마커와 경기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2.5㎝ 차이로 '굿바이'…67세 전설의 퇴장에 기립박수 2025-04-13 17:26:06
다가선 듯했다.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중간 합계 이븐파를 만들어 예상 커트 통과 기준인 2오버파를 훌쩍 웃돌았다. 하지만 15번홀(파5)에서 샌드웨지로 친 세 번째 샷이 내리막 경사에 떨어져 물에 빠지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랑거는 완벽한 티샷을 쳤지만 회심의 파 퍼트가 2.5㎝가량 비...
마스터스서 만난 앙숙… 매킬로이의 복수혈전 성공할까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11:35:50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매킬로이가 중간합계 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 디섐보가 2타 차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에 따라 최종라운드에서는 매킬로이와 디섐보가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들은 한국시간 14일 오전 3시30분에 티오프한다. 매킬로이와 디섐보는 현재 골프계의 대표적인 숙적으로...
23살 김주형의 세번째 마스터스 "한번 더 성장하는 발판으로 만들고파"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08:30:32
수시로 만들어내며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중간합계 2오버파,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순위는 공동 37위로 크게 끌어올려 최종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이번 대회는 김주형에게 세번째 마스터스다. 그는 "마스터스에서 4일 모두 경기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면서도 "커트 통과만 하러 여기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주형이 마스터스서 '무명의 골퍼'와 경기한 까닭은?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07:36:41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를 기록했다. 전날 턱걸이로 커트통과했지만 오전 7시 현재 공동 37위까지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김주형은 "마커와 경기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재밌는 경험이었다"며 "(아마추어와 경기해) 연습라운드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제 경기를 편하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김주형 역시...
단 2.5cm로 커트 탈락…그래도 '거장'의 골프는 계속된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06:42:31
버디를 잡으며 중간합계 이븐파를 만들어 예상 커트 통과 기준인 2오버파를 훌쩍 웃돌았다. 하지만 15번홀(파5)에서 샌드웨지로 친 세번째 샷이 내리막 경사에 떨어져 물에 빠지며 더블보기를 기록해 다시 한번 기로에 섰다. 랑거가 이날 가장 뼈아프게 느낀 홀이다. 그는 "완벽한 웨지샷을 쳤는데 내리막에서 바람을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