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과 싸울 무기인데…100년 기술 '레거시 공학' 연구 생태계 붕괴 2025-10-20 17:52:33
HVDC 분야 강자는 히타치에너지를 비롯해 독일 지멘스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등 세 곳으로 현재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연구 생태계는 붕괴 일보 직전레거시 공학 인력 공백은 변압기 설계 분야만의 문제가 아니다.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도 최근 아스팔트·콘크리트(아스콘) 전공 교원을 세 차...
AI전력 급한데…'송전기술' 명맥 끊겼다 2025-10-20 17:48:47
계통 쪽으로 간다”며 “HVDC 기술이 히타치, 지멘스(독일), 제너럴일렉트릭(GE·미국) 등 3사가 세계 시장의 9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터라 고용이 불투명하다는 점도 연구자가 끊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실 생태계가 붕괴하면서 국내 변압기 제조사의 국산화 수준은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 초급 수준을 면치 못하고...
공생지능 시대의 미래 인재 2025-10-14 17:58:11
올해는 짐 하게만 스나베 지멘스 이사회 의장, 루먼 초두리 휴메인인텔리전스 최고경영자(CEO), 조다나 캐머루드 코닝 최고인사책임자(CHRO),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등이 공생지능 시대의 의미와 미래 인재상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주최: 한국경제신문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알고리즘 윤리' 선도자·로봇 화가 개발자…'인간과 AI' 공존 논하다 [미리 보는 글로벌인재포럼] 2025-10-14 17:36:42
하게만 스나베 지멘스 이사회 의장이 맡는다. 연설 주제는 ‘기술 전환을 이끌 공생의 리더십’이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는 루먼 초두리 휴메인인텔리전스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설립자다. ‘알고리즘 윤리’ 분야 선도자로, 트위터의 알고리즘 편향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포브스 선정 ‘AI를 이끄는...
디지털 전환 기업 70%가 실패…"리더의 질문력이 성패 가른다" 2025-10-14 17:26:34
하게만 스나베 지멘스 이사회 의장(60)은 “디지털 전환은 기존 사업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사업 자체를 재구상하는 것”이라며 “리더에게는 다른 미래를 상상하고, 그걸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 할지 거꾸로 추론하는 힘이 필수”라고 말했다. SAP, 지멘스, 머스크 등 글로벌 기업을 두루 거친 그는...
SAP·머스크·테마섹 등 조직변화 이끈 경영리더 2025-10-14 17:25:32
하게만 스나베 지멘스 이사회 의장은 35년 동안 여러 다국적 기업을 넘나들며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온 경영 리더로 꼽힌다. 덴마크 출신인 그는 오르후스 경영대학에서 운영연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독일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SAP에서 인턴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1994년 IBM으로 이직했다가 2년 뒤...
엠에스씨 · 제이피아이헬스케어 [14일 공략주] 2025-10-14 08:42:15
- 해당 기업은 지멘스, GE, 필립스와 같은 대형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흑자를 기록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함. - 제이피아이헬스케어의 목표가는 2만 4500원으로 설정되었고, 손절가는 1만 8700원으로 제시됨. ● 엠에스씨 · 제이피아이헬스케어 [14일 공략주] 전문가들은 K-푸드의 성장세에 힘입어...
AI 붐에 LNG발전소 늘자…두산에너빌, 가스터빈 첫 수출 2025-10-13 17:26:46
‘가스터빈 빅3’(미국 GE버노바, 독일 지멘스에너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에 이어 두산에너빌리티에도 일감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붐’ 덕 보는 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한 빅테크 기업에 380㎿급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고객사명과...
효성,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초고압직류송전' 기술 국산화 속도낸다 2025-10-09 16:47:17
지멘스, 히타치 등 유럽 전력기기 업체들이 독점해왔다. 효성중공업의 HVDC 기술 국산화는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효성중공업은 2GW(기가와트)급 대용량 전압형 HVDC 개발을 통해 기술 주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대형 송전망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선다. 효성중공업의 HVDC는...
'친환경 발전용 차단기'에 꽂힌 전력기기 빅3 2025-10-08 17:24:31
74억달러(약 10조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지멘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등 일부 선도 기업을 제외하면 친환경 GIS 수주에 성공한 회사가 드문 것도 업계에선 기회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이 수주 기록을 확보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