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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주인 세대교체…5070 떠난다 2025-07-13 17:58: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서울에서 20년 넘게 보유한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빌라·상가)을 매도한 사람은 472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0% 급증했다. 이 가운데 29.3%인 1383명이 강남 3구에서 팔았다. 매수 주체로는 3040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올 상반기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 7만8379명 중 40대는...
'패닉바잉' 재연되나…생애 첫 주택구입자 4년래 최대 2025-07-11 16:30:30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다세대 주택 등)을 처음으로 구매한 무주택자는 7178명으로 전월(5962명) 대비 20.3% 늘었다. 이는 4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 2021년 11월(7886명) 이후 처음으로 7000명을...
"109동 빼고 볼게요"…아파트 덮친 '70t 천공기' 추돌 그 후 [사건사고 後] 2025-07-11 11:32:49
금이 간 외벽은 집합건물법상 ‘공용 부분’으로 분류되며, 이에 대한 수리나 배상을 입주자대표회의가 시공사에 요청해야 한다. 반면 수도관 파열, 창문 손상 등 ‘전유 부분’을 각 세대가 직접 시공사에 보상을 요구해야 하는 구조다. 피해자들은 "시공사 측에 향후 4-5년간 하자 보수 보증서(워런티)를 아파트 매매 시...
"역차별 아닌가요?"…외국인만 웃었다 2025-07-07 17:07:27
등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은 1만3,615명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올해 6월까지 누적 외국인 매수자도 6,500명을 넘었으며, 이 중 수도권 매수자는 4,773명에 달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72%를 차지해 4,731명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선 외국인 매수자 증가 배경으로 정부의 초고강도 대출 규제를 꼽고 있다....
전액 대출로 '강남 아파트 쇼핑'…중국인 집주인 넘쳐난다 [돈앤톡] 2025-07-07 13:50:11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은 전년(1만2031명) 대비 13.6% 증가한 1만3615명에 달했습니다. 올해 6월 누적 기준으로도 외국인 매수자가 6500명을 넘어섰는데, 이 가운데 4773명은 수도권 매수자였습니다. 또한 외국인 매수자 중 72%인 4731명은 중국인이었습니다. 외국인 매수자가 늘어나는 배경에는 부동산 규제가 있다는...
"로또 분양 기다리다 인서울 막히나" 초조…30대 다시 '영끌' 베팅 2025-06-26 17:36:30
등 집합건물을 매수해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한 30대는 1만6999명으로 40대(1만6974명)를 제쳤다. 50대(1만2448명)와 60대(6369명), 70대 이상(3105명), 20대 이하(264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포구 강동구 등은 올해 1~5월 40대의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성동구 용산구 동작구...
우리은행, AI 활용 '전세지킴이' 서비스 제공 2025-06-25 17:05:16
전세정보 진단 서비스다. 아파트 등 집합건물뿐 아니라 다가구·단독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까지 진단이 가능하며, 사전에 전세사기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법률·경매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먼저 임차인이 부동산 주소와 보증금을 입력하면 ▲보증금 안전도 ▲임대인 위험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주는 간편진...
대통령실 코앞까지 사들였다…중국인 부동산 쇼핑에 '초비상' 2025-06-17 15:48:26
없이 이뤄지고 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외국인이 신청한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매매) 등기는 4169건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108건) 적은 수치지만, 올해 1월 833건이던 외국인 매매는 2월 1011건, 3월 187건, 4월 1238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 부동산 중 2791건(66.9%)은 중국인이...
중국인, 서울서 '주택' 얼마나 사들였길래…'깜짝 결과' 2025-06-15 15:17:52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매매) 등기는 총 5153건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 중국이 3449건(66.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633건(12.3%) △베트남 173건(3.4%) 등의 순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자치구의 협조를 받아 매월 거래 자료를 수집해 외국인 거래 현황을 상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달 초 국토부에...
"사생활 보호가 고립 불렀다…아파트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강영연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 2025-06-14 11:00:01
스쳐 지나가는 건물 모두에 해당한다. 특별한 것이 아니라 아주 일상적인 게 바로 건축이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언제 누가 왜 지었는지 알아보는 것은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알게 되면 필연적으로 사랑하게 된다”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