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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 문성민 "평생 에이스일 순 없어…모두에게 감사" 2019-03-27 09:21:48
역할을 해줬다. 나는 그냥 열심히 뛰었다"고 몸을 낮췄다. 그러나 최태웅 감독은 "성민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분위기 차이가 크다. 팀의 정신적인 지주"라고 문성민에게 고마워했다. 문성민은 한국 남자배구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2016-2017시즌에 V리그 토종 선수 중 최초로 700득점(739점)을 넘어서고, 2017-2018 시즌...
'감독을 울린' 세터 이승원 "저도 울컥하고 감사했어요" 2019-03-27 08:42:40
최태웅(43) 현대캐피탈 감독은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최 감독을 울린 사내는, 세터 이승원(26)이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주전 세터로 뛴 이승원은 최 감독에게 참 많이 혼나고, 일부 팬들에게는 비판도 받았다. 그러나 그는 굳건하게 버텼고, 챔프전 우승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3-27 08:00:06
체육-006721:32 '기적 일어난다'…선수들 깨운 최태웅 감독의 '형님 리더십' 190326-1209 체육-006821:32 [프로농구 PO 2차전 전적] LG 88-84 kt 190326-1210 체육-006921:34 '봄바람 휘날리며' 콜롬비아전 6만명 운집…A매치 첫 6연속 매진 190326-1211 체육-007021:34 [프로야구 사직전적] 롯데...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이승원, 여오현 코치 마음속 MVP" 2019-03-26 23:17:35
= 최태웅(43) 현대캐피탈 감독이 뽑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는 세터 이승원(26)과 여오현(41) 플레잉코치다. 최태웅 감독은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치른 대한항공과의 챔피언결정 3차전을 세트 스코어 3-1(25-20 30-32 25-19 25-20)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든 뒤, 두 선수의 이름을 가장...
'패장' 박기원 감독 "현대캐피탈 우승, 진심으로 축하한다" 2019-03-26 22:59:41
꾹 누리고, 최태웅(43) 현대캐피탈 감독에게 다가가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박기원 감독은 "정말, 진심을 담은 인사였다"고 했다.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리그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온 현대캐피탈에 3경기를 모두 내줘, 통합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26일 천안...
"우승하러 왔죠"…전광인, 우승 한 풀고 MVP까지 2019-03-26 22:57:49
쓴소리, 오히려 감사했어요" (천안=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태웅(43) 현대캐피탈 감독이 6개월 전 던졌던 질문에, 전광인(28)이 답했다. 굳이 육성으로 들을 필요도 없었다. 최태웅 감독은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30-32...
최태웅 감독 '가장 고마운 선수는 이승원' 대목에 굵은 눈물 2019-03-26 22:18:56
=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최태웅(43)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한 뒤 가장 고마운 선수로 주전 세터 이승원(25)을 꼽았다. 최태웅 감독은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3-1 승리를 지휘해 우승을 확정한 뒤 감격의 눈물을 글썽이며 방송 인터뷰에 나섰다. 최 감독은 우승에...
'부상 투혼' 파다르·'미친 선수' 허수봉…우승의 숨은 주역들 2019-03-26 21:48:23
당시 최태웅 감독은 "오전에 파다르와 대화했는데 허리 상태는 60∼70% 정도다. 며칠 쉬어서 몸은 가볍다고 한다. 본인이 뛰겠다고 해서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파다르는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20득점을 올리며 전광인(22득점), 문성민(21득점)의 부담을 덜어줬다. 2차전에서도 허리 통증은 가시지 않았지만 파다르는...
문성민 '헌신' 전광인 '적응'…현대캐피탈 살린 날개 공격수 2019-03-26 21:45:04
줄지 않았다. 하지만 팀 상황이 달라졌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개막 직전 "문성민이 일단 라이트로 돌아간다. 외국인 라이트 파다르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소방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 감독은 베테랑의 자존심을 지켜주고자 '소방수'라는 표현을 썼지만, 냉정하게 살피면 문성민의 자리는...
현대캐피탈, 3연승으로 2년 만에 챔프전 정상 탈환…전광인 MVP(종합2보) 2019-03-26 21:41:45
MVP에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3차전을 앞두고 최태웅 감독은 "전광인의 출전 여부는 선수 자신이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무릎 통증 탓에 26일 경기 당일 오전 훈련도 가볍게 소화한 전광인은 경기 시작 직전부터 몸을 예열했다. 그리고 전·후위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전광인은 서브 리시브에 가담하는 부담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