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텔레그램서 불법 가상자산 업자 급증…FIU "거래시 구제 어려워" 2025-12-02 12:00:01
미신고 해외 거래소 홍보·알선 ▲ 가상자산을 매개로 한 환치기(무등록 외국환업무) 등이 꼽힌다. 실제로 가치가 없는 코인을 '폭등 가능성'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매매 대금만 받고 코인을 지급하지 않는 등 금전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FIU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를 통한 거래를 하지 않을 것을 강력하게...
[AI돋보기] 쿠팡 유출 정보, 실제 범죄에 어떻게 쓰이나 2025-12-02 06:33:02
이력까지 갖춰지면 범죄자는 피해자에게 "고객님이 주문하신 상품 관련 확인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 아직 실제 악용 정황이 확인된 건 아니지만 그 가능성 자체는 매우 높다는 게 경찰과 보안 업계의 공통된 판단이다. 과거 여러 차례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서도 범죄 조직은 확보한...
'계획적·뻔뻔함' 청주 실종 여성 살해범, 신상 공개 될까… 2025-12-01 23:47:50
피해 우회하거나 갓길 주행 또는 역주행으로 이동 동선을 감췄다. 또 실종 신고 후 A씨의 가족들이 A씨 행방을 묻자 "요즘은 안 만난다"면서 뻔뻔하게 거짓말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A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A씨는 실종 약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왜 춥지" 아파트 계단서 잠든 만취男 불 피웠다 그만 2025-12-01 18:44:49
쪼그려 앉아 불을 쬐던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에 취해 자기 집을 찾지 못하고 주변 아파트 동 지하 계단에서 잠을 청하다 추워지자 몸을 녹이기 위해 이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에 자체적으로 꺼졌다. 인명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남의 아파트 지하 계단서 '불멍'하던 30대男…"너무 추워서" 2025-12-01 17:42:51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건 발생 전날 저녁부터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된 A씨는 자기 집을 찾지 못해 주변 아파트 동 지하 계단에서 잠을 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다 온도가 내려가자 추위를 느껴 몸을 녹이기 위해 소화기 받침대에 불을 지른 것으로...
50㎝ 흉기 들고 누나 찾아간 50대…왜 그랬나 봤더니 '헉' 2025-12-01 10:12:06
배우자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면서 생활이 어려워지자 누나와 매형에게 아파트 매각 대금을 나눠 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B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연락조차 받지 않자 "죽여버릴 거야",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등 위협적인 음성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당일에는...
SKT 에이닷 전화, 통화중에도 보이스피싱 잡는다 2025-12-01 10:11:57
등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피해 신고 기관의 연락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의 안전한 통화 경험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다. 조현덕 SKT 에이닷전화 담당은 “에이닷 전화의 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스팸·피싱 의심 문자를 탐지·경고하는 ‘AI 메시지’를 추가한 데 이어 통화 보안 기능 ‘AI...
한국선 이정재·유럽에선 브래드 피트에 속았다…"1억 넘게 갈취" 2025-12-01 08:59:50
로맨스스캠 피해 금액은 지난해 2월 국내 집계가 시작된 이후 약 1년 반 만에 1300억원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온라인 관계에서 금전을 요구하면 로맨스 스캠을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심 상황에선 즉각 대화를 중단하고, 수사 기관이나 금융감독 기관에 신고할 것을 권고한다. 더불어 상대가 보낸 사진이...
[속보] 경찰 "쿠팡 유출 피의자 신속 검거·피해 최소화 노력" 2025-11-30 18:54:23
이번 사건에 대해 “다수의 국민이 피해를 입은 사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 부처와 협력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고, 25일 쿠팡의 고소장을 접수해...
"쿠팡은 테크 컴퍼니"라더니…회원정보 유출 5개월간 몰랐다 2025-11-30 17:52:20
당초 쿠팡은 유출된 개인정보 계정을 4536건으로 확인하고 신고했다. 하지만 추가 조사 결과 피해 규모가 그 7500배에 달하는 약 3370만 건으로 드러났다. 이는 쿠팡의 올해 3분기 기준 활성고객 수(약 2470만 명)를 크게 웃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휴대폰 번호, 주소, 일부 주문 내역 등이 포함됐다.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