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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오페라극장 휩쓴 테너 마이클 스파이어스, 처음 한국 온다 2024-08-08 14:59:20
스파이어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프라노 이수연의 공연은 오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을 거쳐 현재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약 중인 플루티스트 한여진과의 듀엣 무대다. 피아니스트 신효건이 반주를 맡는다. 공연에선 헨델,...
"베를린을 녹색도시로"…신국립미술관의 야심찬 프로젝트 2024-07-11 16:50:31
필하모니(콘서트홀) 사이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다. 새로운 미술관과 인접한 신국립미술관은 20세기 국립미술관 소장품을 보유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저명한 스위스 건축회사인 헤르조그&드뫼롱이 주도하고 있다. 기존의 베를린 서부 문화 중심지인 쿨투어포럼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새로운 건물은 베를린...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 르노 카퓌송과 첫 내한 공연 2024-06-10 13:22:21
실내악 오케스트라이다. 베를린 필하모니홀, 런던 BBC 프롬즈,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전 세계 콘서트홀과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국내에서 올해 첫 지휘를 선보일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은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른 연주자다. 14세에 음악 공부를 시작해 25세에 클래식 음악 승리상 심사위원회에 의해...
[오늘의 arte] 관람권 이벤트 - 로열 발레 : 백조의 호수 2024-05-26 18:12:45
음악 - 필하모니코리아 정기연주회 지휘자 지중배가 이끄는 필하모니코리아의 정기 연주회가 6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3번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카르밀라 뮤지컬 ‘카르밀라’가 6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공연한다. 뱀파이어 소녀...
베를린필 데뷔하는 지휘자 김은선 "설레지만 흥분하진 않아" 2024-04-14 07:05:00
음악감독인 그는 지난달부터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독일 뒤스부르크 필하모닉,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케스트라 신포니카를 돌며 지휘봉을 잡고 있다. 오는 18∼20일(현지시간)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객원지휘자로 포디움에 선다. 베를린 공연이 끝나면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간다. 김은선은 전날 도착해...
[이 아침의 음악인] 비발디 '사계' 열풍 만든 바로크 바이올린의 거장…파비오 비온디 2024-04-07 19:26:11
엘프필하모니, 빈 콘체르트하우스 등 세계 명문 음악당에 오른 에우로파 갈란테는 빈틈없는 앙상블과 탁월한 작품 해석으로 정평이 나 있다.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비온디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리사이틀을 연다. 다음달 초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그는 기타리스트 잔자코모 피나르디와 함께...
진은숙의 3년차 통영음악제, "유럽과 다른 색 지닌 음악제 될 것" 2024-03-29 17:15:34
필하모니의 상주 크리에이터라는 독특한 직함으로 일한 바 있다. 축제의 이같은 실험적인 성격을 두고 일각에서는 "지역 기반 축제임에도 지나치게 난해하고, 문턱이 높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진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 음악제는 대중성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축제는 아니다"라며 "당장에는 많은 이들이 공감하지 못해도...
예술의 경계 허문 도시, 파격의 베를린 2024-03-18 18:41:03
‘필하모니아’(베를린필 전용 공연장)가 있다. 콘서트를 2시간 앞둔 필하모니아의 백스테이지는 분주했다. 무대 뒤의 또 다른 비공식 오케스트라, 공연을 생중계하는 디지털 콘서트홀팀 때문이다. 녹음 프로듀서로 일하는 크리스토프 프랭크는 음향 장비를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오늘의 쇼를 위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50년째 전성기인 '현의 여제'…안네 소피 무터의 칸타빌레 2024-03-17 18:08:44
폰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를 치른 후 환갑을 넘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바이올린의 여제’로 칭송받았다.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공연에서 무터는 자신이 왜 그렇게 불렸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당분간은 누구에게도 제위를...
유칼립투스 스피커·흑단 턴테이블…나무가 창조한 '위대한 소리' 2024-03-14 18:54:29
필하모니아 스피커’가 탄생했다. 나무는 여전히 숨 쉰다.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그 특성이 조금씩 변하며 그 시대에만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낸다. 인간의 시간에도 황금기와 쇠락기가 반복되는 것처럼 말이다. 스피커도 악기나 와인, 위스키처럼 몇 년산인지 표기해 놓으면 어떨까. 와인은 해마다 모두 맛이 다르고 가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