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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한국재료연구원과 손잡고 '재료혁신연구센터' 설립 2025-11-28 10:04:11
삼성중, 한국재료연구원과 손잡고 '재료혁신연구센터' 설립 초극저온, 용융염자로 등 차세대 조선해양 소재 개발 박차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삼성중공업이 조선·해양 분야 소재 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손잡고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삼성중공업은 경남 창원시에 있는...
현대글로비스, 5800억 규모 LNG 운송계약 땄다 2025-11-27 17:24:43
17만4000㎥급 LNG 운반선을 새로 건조해 운송에 투입한다. 선박은 한국의 하루 LNG 소비량 절반 이상을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는 규모다. 현대글로비스 신조 LNG 운반선은 2029년부터 미국 걸프 연안 LNG를 전 세계 주요 지역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LNG 운송은 초저온 기술과 고도의 안전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해...
부산항 10개 터미널…블록체인으로 잇다 2025-11-26 15:49:52
한다. 겨우 찾은 화물은 정보가 공유되지 않은, 환적 선박에 실릴지 알 수 없는 ‘미지의’ 옆 터미널로 옮겨야 한다. 부산항의 지난해 환적 물동량은 1350만 TEU. 단순 평균을 내면 하루 3만700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해야 하는 셈이다. 미주 대륙과 아시아·유럽을 잇는 항로의 중심지 부산항을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는 ...
CES에서도 통했다…부산 AI·로봇 기업 '최고 혁신상' 2025-11-26 15:49:17
기술이 CES의 선택을 받은 것은 강력한 보안 기반의 신원 인증 서비스 ‘아이디블록’과 이와 연계된 크로스보더 간편 결제 서비스 ‘블록페이’가 여행자 결제 서비스의 국경을 허물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한국인 사용자는 해외에서 별도로 계좌 개설을 하지 않고 현지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을 방문한...
성우하이텍·감바랩스·크리스틴컴퍼니…부산 기업들 "AI 주도권 잡아라" 2025-11-26 15:48:06
있다. 화자를 구분하고 소리가 들린 방향을 가려내는 기술이다. 사용하는 언어 모델도 특정 상황을 감안하므로 대규모언어모델(LLM) 대신 소규모언어모델(SLM)을 적용한다. 따라서 특정 상황에 유용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다. CCTV가 대표적인 사례다. 개인정보보호법상 CCTV로는 소리를 수집할 수 없다. 감바랩스는 국내...
김태열 "해양수산부 이전으로 해양수도 상징성 확보…AI분야 기술 발굴위한 1조원 프로젝트 시동" 2025-11-26 15:44:41
있는 방향으로 이끈다. 싸인랩이 개발한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건전성 분석 기반 공급망관리 솔루션도 수요 기업의 설비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44%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양자컴퓨팅 사업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주축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원장은 “양자 컴퓨터 영역은 지자체에서 접근하는 데 한계가 명확하다”며 “...
부산은행, 조선·해운 자금 지원 등 해양수도 지원 강화 2025-11-26 15:43:19
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선박 담보부 상품 출시와 함께 국내 중소 내항선사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부산은행은 해양금융 분야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도 개편했다. 기존의 ‘투자금융그룹’을 ‘해양IB그룹’으로 재편하고 산하에 ‘해양금융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해양 인프라 등으로 금융...
사람 대신 스마트공장...생산량 37% 늘린 이 기업 2025-11-26 14:00:03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선박수리공업, 한국금속울타리공업 조합원사를 비롯해 업종별 협동조합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스피 IPO’ 티엠씨 “케이블 산업 슈퍼사이클…美 시장 공략 확대" 2025-11-25 14:57:17
삼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가 울산에서 건설 중인 새울 3·4호기에 원전 케이블을 공급 중이다. 신한울 3·4호기에도 내년부터 전력·조명 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원자력 광케이블 공급 협의도 진행 중이다. 광케이블 사업도 티엠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2000년부터 광케이블 제조 기술을...
K조선 컨테이너선 '쾌속 순항'…HD현대 수주 18년 만에 최대 2025-11-24 17:55:38
선박 수주 부진을 컨테이너선이 메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컨테이너선은 한국 조선사가 반기지 않는 선종이었다.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가 아니어서 중국 조선사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저가 수주가 빈번히 일어났다. 주력인 LNG 운반선에 비해 수익성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엔 분위기가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