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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홍해 사태로 수출입 기업 10곳 중 7곳 물류 애로" 2024-01-30 16:22:39
설문에서 A사는 홍해가 막히면서 희망봉 항로로 우회하게 돼 납기가 예상보다 1주일 정도 늦어져 바이어와의 대금 결제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프랑스로 제품을 수출하는 B사는 운송 지연으로 고객사로부터 항공 운송을 요구받고 있는데, 항공 운송으로 전환할 경우 물류비용이 급증해 타격을 우려하...
우크라, 러시아군 위협에도 '생명선' 흑해항로 복원 성공 2024-01-29 17:26:38
항로 복원 성공 흑해 서부 해안선 따라 연안항로 개척…러군 함정 몰아내 "해운 재건에 올해 성장률 1.23%p 상승 추산…경제회복 기대"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군사적 위협에도 핵심 해상 무역로인 흑해 항로를 되살리는 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쟁으로 극심한 타격을 받은...
예멘 반군 "아덴만서 미군 해상기지함에 로켓 발사" 2024-01-29 16:44:35
성명을 통해 전날 아덴만을 지나는 미군의 원격해상기지함(ESB) 루이스 B. 풀러호를 겨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격이 자국을 겨냥한 미국과 영국의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印해군, 아덴만서 '후티 미사일 피격' 유조선 선원 20여명 구조 2024-01-28 13:32:37
남동쪽으로 111km 떨어진 아덴만 해상에서 피격 당한 말린 루안다호의 도움 요청을 받고 지원 활동에 합류했다. 후티 반군은 작년 10월부터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홍해와 인근을 지나는 상선들을 공격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말리아 해적들도 상선 공격에 가담한...
후티, 유조선까지 폭격…'물류동맥' 홍해에 우려 더 커졌다(종합) 2024-01-27 12:20:17
많은 선박이 후티 반군의 위협에 홍해 항로 대신 거리가 멀고 비용이 많이 드는 우회 항로를 선택하면서 글로벌 물류가 위축되자 전통적으로 이란과 가까운 관계인 중국조차 자제를 촉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란내 소식통과 외교관 등을 인용, 최근 중국 베이징과 이란 테헤란에서 진행된 양국...
아덴만서 유조선 피격 화재…후티 "우리가 미사일로 타격" 2024-01-27 07:20:54
항로 위험 가중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홍해와 이어지는 아덴만에서 유조선이 예멘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티 반군의 공격은 이날 저녁 아덴만 남동쪽 111㎞ 해상을 지나는 마셜제도 선적의 영국 유조선 '말린...
세계 최대 광산업체 호주 BHP도…줄 잇는 홍해 우회 2024-01-26 10:40:53
지난주 셸은 유조선이 공격받을 경우 대규모 해상 원유 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승무원 안전도 보장할 수 없어 이처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셸 유조선은 지난달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표적이 된 적도 있다. BHP 대변인은 자사 화물 대부분이 홍해를 통과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는 사업에 큰 차질이 없다고 전했다. 업계...
세계 최대 광산업체마저 홍해 운항 중단 2024-01-25 20:49:01
선박들은 미군의 보호를 받으며 홍해 항로를 계속 이용해왔다. 후티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중단시키겠다는 명분으로 작년 11월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교역로인 홍해에서 상선을 드론과 미사일 등으로 공격하고 있다. 홍해 항행이 어려워지면서 세계 물류 대란 여파도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 마저…홍해 전면 우회 선언 2024-01-25 18:34:53
커지고 있다. 홍해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거리 항로다. 전 세계 해상 운송의 약 15%가 홍해를 지나간다. 해양 데이터 플랫폼 마린 트래픽에 따르면 올해 1월 첫 2주간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 선박은 약 150척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00척이 수에즈 운하를 지나갔다. 물류난이 심화하면서 해운 운임은 치...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글로벌 물류 '대동맥'…군사적 충돌로 교역 차질 우려 2024-01-22 10:00:07
개통한 수에즈운하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상무역의 주요 통로입니다. 길이 약 190km, 폭 205m의 수에즈운하는 지중해와 인도양으로 가는 관문인 홍해를 연결합니다. 화물을 실어 나르는 해운사 입장에서 15시간이면 통과가 가능한 수에즈운하는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아프리카 최남단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