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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6년 전 악몽 떨쳐내고 언더파 순항…"온 나라가 응원해주는 느낌" [영상] 2025-07-18 11:54:27
버디를 잡아냈다. 236야드 길이의 16번홀(파3)는 이번 대회에서 '재앙'으로 불린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이 홀에서 칩샷으로 타수를 지키며 위기를 잘 넘겼고 이날 경기를 결국 언더파로 마쳤다. 드라이버가 흔들렸지만 특유의 공격적인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으로 순조롭게 경기를 마무리한 결과였다. 경기를 마친...
역전 드라마 쓴 방신실…다승경쟁 불 붙였다 2025-07-13 17:38:22
맹추격에 위협을 느낀 김민주는 흔들렸다. 이어진 16번홀(파3)에서 1m 남짓한 거리의 파퍼트를 놓쳤다. 반면 방신실은 90㎝ 짧은 거리의 파퍼트를 성공시켜 끝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방신실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남은 두 홀에서 버디 1개를 추가해 더 달아난 그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승을...
'루키' 윤이나, 에비앙서 반등 나섰다 2025-07-11 09:49:54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를 친 공동 선두그룹과는 3타 차이로, 공동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왕, 대상을 싹쓸이했던 윤이나는 올해부터 LPGA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매니지먼트, 클럽, 의류 등 거의 모든 것을 바꾸고 새출발한 윤이나는 매끄럽지 못한 상반기를...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US어댑티브오픈 준우승 2025-07-10 10:34:43
11언더파를 몰아치는 등 맹타를 이어가며 이승민 등 공동 2위를 무려 12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USGA는 주관 남자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윌리 앤더슨(1903∼1905년 US오픈), 칼 코프먼(1927∼1929년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타이거 우즈(1991∼1993년 US주니어아마추어·1994∼1996년...
박혜준,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에 창단 첫 승 선물 2025-07-08 10:18:09
언더파 271타로 2위 노승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KLPGA투어에 데뷔해 73번째 대회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두산건설은 박혜준의 활약으로 골프단 창단 3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23년, 임희정·박결·유현주·유효주·김민솔 스타 골퍼 5명과 함께 출발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비거리 꼴찌' 캠벨, PGA 장타 괴물 다 꺾었다 2025-07-07 17:56:10
웃었다. 이날 김시우는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5언더파 268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6명의 공동 5위 그룹(16언더파 268타)에는 1타가 부족했다. 올해 RBC헤리티지와 PGA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8위에 올라 톱10이 두 번에 그쳤기에 이날 결과에 더 아쉬움이 남았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짧아도 괜찮아, 정교하다면"…PGA 대표 '짧돌이' 캠벨, 존디어 클래식 우승 2025-07-07 14:31:31
김시우는 이날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68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6명의 공동 5위(16언더파 268타)그룹에는 단 1타가 부족했다. 올해 RBC 헤리티지와 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8위를 기록해 톱10이 두번에 그쳤기에 이날 결과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막판 버디 위닝샷…'72전 73기' 박혜준 생애 첫승 2025-07-06 17:48:32
17언더파 271타를 친 박혜준은 18번홀(파5) 이글로 마지막까지 추격한 노승희를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KLPGA투어 입성 4년 만에 73번째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 2억1600만원을 챙겼다. ◇두산건설 골프단에 첫 승 선사177㎝의 큰 키에 시원시원한 스윙을 선보인 박혜준은 초교 6학년 때 호주에서 골프를 시작했다....
롯데오픈 우승 박혜준 "첫 승은 시작일 뿐…명예의 전당까지 질주하겠다" 2025-07-06 16:58:48
언더파 271타를 친 박혜준은 마지막 18번홀(파5) 이글로 마지막까지 추격해온 노승희를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KLPGA투어 데뷔 입성 4년만에 73번째 대회에서 거두며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품에 안았다. 호주 골프 기대주, 한국서 좌절겪다177cm의 큰 키에 시원시원한 스윙이 장점인 박혜준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섬 소녀들의 반란' 임진희·이소미, 동병상련 딛고 날아올랐다 2025-07-01 06:30:03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CC(파70) 16번홀(파4). 약 4m 거리에서 친 임진희의 버디 퍼트가 중간쯤에서 멈춰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유일한 팀전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최종라운드, 20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렉시 톰슨과 메건 캉(모두 미국)을 1타 차로 추격하고 있었기에 그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