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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대처 사망, 네티즌 싸늘한 반응도 많아 2013-04-09 11:09:46
영국의 한 네티즌은 "대처의 유산은 사회 분열과 이기심, 탐욕에 대한 추종"이란 글을 남겼다. 영국의 '미러'지에서 실시한 "마가렛 대처를 위해 국장에 준하는 장례식을 치러야 하는가"란 온라인 설문에서는 75%가 반대했다. 지난해 영국의 한 사이트에는 "마가렛 대처 전 총리가 서거했을 때 거행될 장례식은...
[Cover Story] 정부도 시장도 만능은 아니다…자율과 규제의 조화 필요 2013-04-05 13:46:17
이기심이 왜곡된 대표적 사례다. 이는 이기심에만 시장을 맡기면 시장이 왜곡될 수 있음을 함의한다. 스미스도 모든 형태의 사적인 이익추구가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았다. 그는 독점적 이익과 경제적 집중은 반대했다. 경제적 집중은 자유시장의 본질적인 능력, 즉 토지 노동 자본 등에 공정하고 합당한 대가를 제공하고...
[Cover Story] 보이는 손 vs 보이지 않는 손 2013-04-05 13:34:06
훨씬 복잡해졌다. 때론 인간의 이기심도 합리를 넘어 비양심적으로 변질된다. 이른바 담합은 왜곡된 이기심의 대표적 사례다.21세기에 시장을 ‘보이지 않는 손’에만 맡기는 나라는 없다. 시장 곳곳에 ‘보이는 손’이 개입해 정부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시장을 유도한다. 다만 개입의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경제사상사 여행] "이익집단은 '성장의 敵'…비효율·갈등 불러와 경제 둔화시켜" 2013-03-29 16:04:01
높아 그룹이기심을 관철하기도 용이하다. 그러나 소비자, 납세자, 노인 등의 그룹은 규모가 커 뭉치기 어렵고 그래서 조직된 이익집단에 의해 착취당한다는 게 올슨의 설명이다. 이익집단은 재화를 생산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미약한 그룹들을 희생시켜 이익을 챙기는 ‘분배연합’이라는 그의 개탄도 주목할...
[다산칼럼] 복지증세 불가피하다면 부가세가 옳다 2013-03-17 16:54:02
정권을 잃었다. 유권자들의 이기심은 꼭 필요한 증세까지도 거부할 만큼 근시안적이고 비합리적이기 때문에 정치인들은 세금 인상을 함부로 거론하기를 꺼린다.그런데 증세의 부담이 소수에게 집중될 경우 정치인들은 큰 부담 없이 증세를 주장한다. 예컨대 부자증세가 그것이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은 복지 확충을...
‘내 연애의 모든 것’ 신하균,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이유는? 2013-03-11 10:37:58
정치판에 몸담는다. 이타심보다 이기심 쪽에 방점이 찍혀 있는 인물로 정의롭다고 할 순 없으나 꽤 공정한 판사였고, 꽤 깨끗하고 깔끔한 정치인이며 남의 도움 안구하고 별 피해도 안주고 산다. 하지만 직설적이고 냉랭한 언변 덕에, 참 많고 다양한 욕을 얻어먹는다.물론 거만하고 도도하고 자존감 넘치는 김수영은 전혀...
[Cover Story] 나만 잘되면 되지?…이기심이 도덕적 해이 '뿌리' 2013-03-08 10:27:16
인간의 이기심과 제도적 허점의 합작품이다. 인간은 속성상 공익보다는 사익에 민감하기 때문에 제도점 허점이 보일 때마다 이를 악용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선진사회일수록 모럴 해저드가 싹틀 여지를 제도적으로 차단한다. 법과 제도가 합리적일수록 모럴 해저드의 여지는 줄어든다. 지나치게 느슨해도, 지나치게...
[w위클리] ‘아빠 어디가’ 윤후, 뜨거운 인기 반갑지만 않다? 2013-03-02 08:00:03
이기심 때문에 만 5살인 아이가 상업적으로 노출된 것을 비난해야 할 문제다. 이런 부작용을 ‘아빠 어디가’ 김유곤 pd 또한 고민하고 있다. 그는 “방송에 나오는 아빠들도 아이를 연예인으로 키우겠다는 의도는 없다”며 “시간이 지나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지만 우선은 부모에게 아이들이 자신이 출연한...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 김종인 "원칙있는 시장경제라고?…인수위, 기본 지식 결여" 2013-02-22 17:12:37
“인간의 이기심, 탐욕의 본능 때문에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했지만 능력 있는 사람만 성공한다면 생존의 위협을 느낀 다수가 꿈틀거리고 지속 성장이 어려워져 국가 공동체는 파멸한다”며 “경제정책을 하는 사람이 이를 망각하다 후회하는 경우를 봤다”고 했다. 그는 “정치권이 시대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책마을] 착하지 않은 채식의 진실…알면 체할 걸! 2013-02-21 16:53:39
농업은 흙을 파괴하는 행위…동물보호도 이기심일 뿐 20년간 채소만 먹던 저자 채식주의 허구성 꼬집어채식의 배신 리어 키스 지음 / 김희정 옮김 / 부키 / 440쪽 / 1만5000원 채식주의는 왠지 건강함과 도덕성의 대명사처럼 들린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피할 수 있고 ‘가엾은’ 동물을 죽이지 않아도 된다. 굶주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