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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고용+상생' 드라이브…"좋은 일자리는 기업의 책임" 2013-04-17 17:51:34
경영 활동을 옥죄는 공정거래법 개정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하는 데다 대기업 회장들이 연이어 실형을 선고받는 등 반기업 정서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허 회장은 또 “세계 각국이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가 성장 동력을 회복하는 데에는 시간이 더...
[사설] 기업 활동을 범죄화하는 법도 아닌 법이 쏟아진다 2013-04-17 17:42:02
법도 아닌 법들이다.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문제되고 있는 것도 독소 조항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하도급법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납품단가 조정협의권 부여와 함께 심지어 발주업체인 대기업이 적자가 나도, 시장에서 판매가격이 떨어져도 납품단가를 낮추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경제는 심리다-①] 경제민주화 ‘양날의 칼’ 2013-04-17 17:10:36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보면 모든 계열사간 내부거래가 공정거래법의 규제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업이 내부거래의 정당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학계에서도 일감몰아주기 같은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하겠다는 것은...
與, 경제민주화 내부논란 가열..`관련법안 난항` 2013-04-17 13:07:37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법`이 지난 9일 정무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경제민주화 법안들은 국회 통과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재벌 총수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를 규제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놓고서는 재계 반발에 극심한데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이견이 적지...
`공정거래법 개정안` 17일 소위 심사 불가할 듯 2013-04-17 13:03:57
17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심사 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이날 처리가 불가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무위 관계자는 "내부에 우환이 있어 오늘(17일) 심사는 사실상 힘들다"며 "차후에 소위를 다시 열어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을 심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원안...
"일감 몰아주기 처벌 강화시 30대그룹 112개사 해당" 2013-04-17 11:53:22
처벌하는 방향으로 공정거래법개정을 추진 중이다. 재벌 및 최고경영자(CEO) 경영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30대 대기업그룹 계열사의 지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수 일가 지분이 30%를 넘는 곳이 삼성에버랜드, 현대글로비스[086280] 등 22개 그룹 112개사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룹별로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상식에 어긋나" 2013-04-17 11:26:12
있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상식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장은 오늘 오전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 세미나에서 "기업의 경영활동을 잠재 범죄 행위와 비슷하게 전제하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라고 책임을 돌리는 것은 일반 사람들의 상식에 어긋나는 논리"라고...
"경제민주화 내세워 과잉규제 양산하면 안돼" 2013-04-17 06:00:10
관련 공정거래법제의 쟁점과 과제' 정책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민주화와 법치주의의 조화 속에서 창의적인 기업활동이 가능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정책논의가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신석훈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과징금과 형사처벌 중심의...
[사설] 朴대통령의 기업투자 걱정, 국민도 걱정이다 2013-04-16 17:51:59
보고 강력하게 규제하는 내용의 초법적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추진 중인 것이 발단이었다.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공약 내용이 아닌 것도 포함되었다”며 “무리한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진솔하게 언급했다. “(기업을) 자꾸 누르는 것이 경제민주화나 정부가 할 일은 아니다”고도 말했다고 한다. 경제를 살리겠...
공정위도 정치권 졸속입법 '반대' 2013-04-16 17:37:07
입증 기업이 아니라 공정위 책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집단의 일감 몰아주기(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입증 책임을 기업이 지도록 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부당 내부거래 해당 여부에 대한 입증 책임은 공정위가 지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입증 책임을 기업이 질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