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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본주의 비밀 찾아 보니 … 자본주의 기생체 '동물혼' 2013-09-09 10:25:36
마찰이 없는 것처럼 비치는 개념들이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비판하며 동물 본성에 주목하라고 주장한다.동물혼은 경제학자 케인스가 '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고 예측할 수 없는 인간적 충동'을 일컬을 때 사용한 바 있다. 이 단어는 흔히 '야성적 충동'으로도 번역되며 경제 발전을 위해...
[기고] 전력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해야 2013-09-03 18:00:23
송전탑 갈등 등 전력산업 문제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전력산업 문제를 심화시킨 원인 중 하나는 발전회사의 시장형 공기업 지정으로 전력산업 역량을 분산시킨 것이다. 정부는 2011년 6개의 발전회사를 시장형 공기업으로 지정했다. 시장형 공기업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일정 요건을 갖춘 공기업...
다산콜센터 임금협상 타결됐지만…세력불린 민노총, 서울시 갈등 우려 2013-09-02 17:30:14
임금·단체협상을 진행 중이다. 서울 지역 공공부문에서 민노총 소속 공무직의 단체교섭권 확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산하 서울시립대에서는 지난 3월 대학 청소근로자 63명이 직접 고용으로 전환됐지만 학교 측과 근로자 측은 고용 연장 여부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청소 공무직 중 민노총 소속 조합원들...
[생글기자 코너] 워터파크 음식물 독점판매는 시정돼야 등 2013-08-30 15:29:55
이용객들과 워터파크 사이에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긴다. 일부 워터파크에서는 고객들과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고객들이 밖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단시간 외출 후 재입장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외출조차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창출해내려 한다. 하지만 지나...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2500억 국민 혈세' 낭비한 정부의 시장 개입 2013-08-30 14:41:55
비효율과 갈등에 따른 비용은 셈하기도 어렵다. 5년 동안 이렇게 많은 세금을 허비하고도 책임을 지는 이들은 없다. 국내 제조업에선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뼈아픈 구조조정을 거친 후 세계적인 기업들이 탄생했다. 그러나 한국 금융산업은 imf 위기 와중에 168조원이 넘는 혈세까지 지원받았는데도 세계적인 은행 하나...
BSC 실행서 아이디어 '번뜩'…북한산 둘레길 시작됐다 2013-08-30 06:59:04
불만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효과는 높았다. 덕분에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2년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성과관리 우수 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 평가 방식 효율성 높인 지역난방공사 대부분 공공기관이 그렇듯이 공사에 대한 평가는 기재부의 정부경영평가와 자체적인 내부평가로 이원화돼 있다....
[위기의 '빅브라더' 감사원] '정권 심복'인 사무총장에 휘둘리는 감사원…원장은 '과객' 2013-08-29 17:26:11
공공기관장 물갈이를 겨냥한 표적 감사 성격이 짙다는 비판을 받았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금융지주 는 작년 12월 계열사인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등과 함께 강도 높은 감사를 받았다. 예년과 달리 우리투자증권 등 계열사까지 감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금융업계에선 역시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로...
'무소불위' 감사원 '역풍' 맞다 2013-08-29 17:21:36
공공자금이 들어간 각종 정책사업의 타당성을 살피는 막강한 정책감사 권한을 가지면서 관가 안팎에 “공무원의 99.9%는 감사원에 종속돼 있다”는 자조 섞인 얘기까지 돈다. 감사원이 공직사회의 ‘빅 브러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정치적 독립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감사원이 벌이는...
[책마을] 세계 최대 빈민촌 아이가 말했다 "우린 꽃밭의 똥" 2013-08-29 16:56:38
인터뷰할 정도로 치열하게 취재했다. 경찰, 공공 병원, 시체 안치소, 법원 등에 남아 있는 3000여건의 공공 기록도 참고했다. 압둘 가족을 중심으로 다른 인물들의 삶도 책에 담았다. 신분 상승을 위해 극우 정당의 하수인이 된 여성 아샤, 변화하는 세상을 목격하면서도 고지식한 부모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양건 중도하차‥인사 개편 신호탄 2013-08-26 15:18:04
지지부진했던 인사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공공기관장 인선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감사원을 떠나는 양건 원장은 말이 없었습니다. 4대강 사업 등에 대한 정치감사, 청와대와의 인사 갈등 논란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이임식이었지만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