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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불똥 잘못 털어서…'오산 원룸 화재' 30대 남성 실형 2019-02-19 13:23:57
번지고 유독가스가 많이 나온다. 이 불로 건물 4층에 살던 주민이 2년간 치료가 필요한 화상을 입는 등 16명이 다쳤고 20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다. 재판부는 "주변에 잘 타는 물건들이 없는 곳에서 담뱃불을 끄고 이후 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했더라면 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씨의 과실이...
'이른 아침 날벼락' 대구 목욕탕 건물 화재 현장 아수라장(종합) 2019-02-19 11:55:18
동원해 2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유독 가스로 인해 2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막지는 못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40년 전에 지은 건물로 스프링클러가 3층까지 있고 4층 이상은 없어 재빨리 불은 껐지만 인명 피해가 났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브라질, '붕괴사고' 계기 전국 광산댐 전수조사…1천여개 대상 2019-02-19 03:31:35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채광 과정에서 유독가스가 배출되고 댐 보수공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언제든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015년 미나스 제라이스 주 마리아나 지역에서 광산 댐 붕괴사고로 19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집을 잃었다.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미나스...
브라질 광산 댐 붕괴사고로 강 300㎞ 오염…생태계 파괴 심각 2019-02-16 00:38:18
마찬가지"라면서 "채광 과정에서 유독가스가 배출되고 댐 보수공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언제든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명 민간 의료기관인 오스바우두 크루스 재단(Fiocruz)은 댐 붕괴사고 현장에서 뎅기열과 황열병 등 각종 질병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재단의 연구진은 "댐...
[팩트체크] ①택시 ②전철 ③삼겹살 ④자장면…6년 가격 인상률 1위는? 2019-02-14 09:14:48
서울 택시요금 인상률 26.7%가 7대 공공요금(택시, 전철, 시내버스, 도시가스, 상수도, 하수도, 쓰레기봉투 가격 · 2014년 2월부터 6년 비교) 중 인상률 3위라는 사실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하수도(38.5%), 쓰레기봉투 (34.2%) 인상률 보다는 낮지만 전철(19%) 시내버스(14.3%)보다는 높다는 점을 확인했죠. 그...
브라질 남동부에 방치된 광산 400여곳…언제든 터질 '시한폭탄' 2019-02-12 04:35:25
마찬가지"라면서 "채광 과정에서 유독가스가 배출되고 댐 보수공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언제든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브라질 언론은 ANM의 자료를 기준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790여 개의 광산 댐이 있으나 이를 감시·감독할 당국의 전문 인력은 35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밀양 세종병원 법인이사장 징역 8년 선고…사무장병원 인정(종합) 2019-02-01 15:41:26
시 유독가스가 확산되는데도 당직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신속 대피를 못 해 의료진과 환자 등 47명이 죽고 112명이 다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특히 환자 일부가 신체 보호대에 묶여 대피가 늦어 피해가 확대된 점에 의료재단과 병원 측 책임이 크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손 이사장이 의료인이...
전주 단독주택 안방서 불…90대 노인 사망 2019-01-30 15:09:19
유독 가스를 들이마셔 사망한 것 같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물탱크와 펌프차 등 차량 14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며 "안방에 있던 전기매트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오픈] 세대교체 도전 거셌지만 결론은 '조코비치 vs 나달' 2019-01-26 10:29:56
가스톤 가우디오(아르헨티나), 마라트 사핀(러시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가 한 번씩이다. 현역 20대 나이의 선수 중에서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21세 신예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5위·그리스)가 16강에서 페더러를...
[밀양 화재참사 1주년] ②중소병원 여전히 불안, 안전대책은(끝) 2019-01-24 06:00:49
화염과 유독가스가 가득한 연기가 그대로 위로 올라갔다. 2·3·4층에서 위층 사이 방화문들도 대부분 열려있었다. 여기에다 각 층 화장실을 통해 수직으로 연결된 각종 배관·덕트와 건물 자재 사이엔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노후해 곳곳에 틈새가 벌어져 연기가 상층으로 유입되는 통로 역할을 했다. 설상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