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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도 노조 가입 허용"…野, 더 센 '파업조장법' 내놨다 2024-06-17 23:31:20
불법파업조장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17일 공동 발의했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대표 발의자로 참여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등 국회의원 87명도 이름을 올렸다.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거대 야당이 21대...
빅5 장기휴진 확산…서울아산병원, 7월4일부터 1주일 진료 중단 2024-06-17 23:09:39
임현택 의협 회장 등 17명에게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명령문을 통해 복지부는 “의료기관 또는 의료인의 정당한 사유 없는 집단 휴진 등은 국민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시키는 불법 행위”라며 “집단행동을 하거나 이를 조장·교사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원가 8만원' 디올의 뒤통수…"모조리 불매" 터질 게 터졌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6-17 21:00:03
불법 체류자를 주로 고용했는데 전기 사용량으로 추정해보니 공장은 24시간 휴일도 없이 풀가동됐고,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계의 안전장치는 제거된 상태였다. 업체는 가방 한 개에 53유로(약 8만원)를 받고 디올에 넘겼는데 이 가방의 매장가는 2600유로(약 385만원)였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원가도...
대부업체도 퇴짜…작년 9만명 불법사금융 내몰려 2024-06-17 19:56:32
77.7%는 불법인 줄 알면서도 급전을 구할 방법이 없어 불법 사금융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약 50%가 1년 기준 원금 이상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1천200% 이상 금리를 부담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도 10.6%에 달했다. 등록 대부업체에서 거래하다가 불법 사금융만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천명 후 필리핀과 분쟁해역 첫 충돌(종합2보) 2024-06-17 19:55:56
충돌(종합2보) 中 "필리핀, 보급선·고무보트 불법 파견…해경, 승선·퇴거"…필리핀 "기만적 주장" (베이징·방콕=연합뉴스) 정성조 강종훈 특파원 = 중국과 필리핀 선박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인근에서 또다시 충돌,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5일부...
李, 대북송금 장외여론전…"이화영이 법 모르는 바보냐" 2024-06-17 18:38:28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이)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며 재차 언론을 몰아세웠다. 검찰과 재판부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언론을 추궁하며 지지층을 겨냥한 장외 여론전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인께 묻고 싶다”며 “북한에 현금을 몇십억원씩 주면 유엔...
동네 병원도 18일 휴진…정부,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명령 2024-06-17 18:13:06
국민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시키는 불법 행위”라며 “진료 거부, 휴진 등 집단행동을 하거나 이를 조장·교사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협이 집단휴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등에...
'10만원' 나훈아 콘서트 티켓, 50만원에 사도 이득인 이유 2024-06-17 18:11:27
불법이다. 그런데 암표는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암표는 사는 사람도 이득민지와 윤아가 있다. 둘 다 나훈아를 좋아한다. 다만 좋아하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다. 민지는 나훈아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10만원이 넘는 돈을 내면서까지 콘서트를 보러 가고 싶지는 않다. 반면 윤아는 나훈아 콘서트라면 100만원도 아깝지...
"뇌물·접대 받은 의사 1000명"…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수사 2024-06-17 18:08:13
고려제약이 의사 1000여 명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많게는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이나 금품을 받은 의사를 개인별로 확인하고 제약업계의 ‘구조적 문제도 들여다보겠다’며 리베이트 수사 확대를 시사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수사에...
대부업체마저도 거절…"작년 최대 9만1천명 불법사금융 내몰려" 2024-06-17 18:02:12
불법 사금융을 이용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약 50%가 1년 기준 원금 이상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1천200% 이상 금리를 부담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도 10.6%에 달했다. 등록 대부업체에서 거래하다가 불법 사금융만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5.5%로 전년(4.9%)보다 증가했다 대부업체 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