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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는데 왜 월급 안줘요?"...악덕 사장 최후 이렇습니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1-13 08:00:00
바로 '간이대지급금(구 소액체당금)'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 대지급금 회수비율은 20%에 그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신 체불 근로자에게 준 임금조차 갚지 않는 악덕 사업주들이 많다는 얘기죠. 또 연간 체불액의 40%정도가 대지급금을 활용해 해결하고 있음에도 변제금 미납에 대해 현행법상 특별한 제재가 없는...
"밀어줄 때 빨리 가자"…노원·강남 재건축 '속도' 2024-01-11 18:11:35
돈이 많이 든다”며 “HUG 융자 지원에 서울시 지원까지 더하면 길게는 1년도 더 걸리는 모금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김제경 투미경제연구소 대표는 “안전진단을 사업시행인가 이전까지 받도록 한 조치만으로도 5년 이상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현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책으로 안전진단...
"사장님 나빠요"…건설사 임금체불 점검, 태영건설은 '전수조사' 2024-01-11 09:06:27
1인당 1000만원까지 제공하는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도 한시적(1.2.~2.29.)으로 연 1.5%에서 1.0%로 인하한다. 체불 사업주 융자 금리도 같은 기간 동안 1.0%포인트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상환 거치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까지 연장하는 제도개선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정식 장관은 “신용제재 등...
[1·10 주택대책] 국토장관 "정부 임기내 재건축·재개발 3배 늘린다" 2024-01-10 11:51:18
있도록 제도를 바꿀 계획이다. 재건축 사업의 초기 사업비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융자하고, 주민 간 갈등이나 공사비 갈등을 예방해 사업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에서는 재건축을 가장 먼저 시작하는 선도지구를 각각 1곳 이상 올해 안에 지정한다. 도심 내...
재건축 규제 확 푼다…30년 넘으면 안전진단 '패스' 2024-01-10 10:57:12
정부 기금에서 초기사업비를 구역당 50억원까지 융자해준다. 초기 단계에서 추진에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기 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올해 안에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를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에서 각각 1곳 이상 지정한다. 윤 대통령 임기 내 선도지구에서 첫 착공을 하고, 20...
[1·10 주택대책] 수요 진작책도 꺼낸 정부…신축 오피스텔·빌라 주택수 제외 2024-01-10 10:44:36
규제도 폐지한다. 도시형 생활주택 내 공유 차량 주차 공간을 설치하면 주차장 기준을 완화한다. 지금은 가구당 0.6대의 주차면을 만들어야 하지만, 주차면 수를 100% 공유 차량으로 채우면 가구당 0.17대, 절반을 공유 차량으로 채우면 0.26대를 설치하면 된다.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부동산 PF 보증 한도는...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한다 2024-01-10 10:39:32
사업비 50억원 융자초기 사업비 지원제도도 도입해 사업성을 끌어올린다. 조합설립단게에서 초기사업비를 구역당 50억원 이내에서 기금 융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민간대출을 받을 때 50억원 이내에서 HUG의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설했다. 이를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사업기간 최대 5∼6년 단축한다 2024-01-10 10:39:16
정부 기금에서 초기사업비를 구역당 50억원까지 융자해준다. 초기 단계에서 추진에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기 신도시와 관련해서는 올해 안에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할 선도지구를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에서 각각 1곳 이상 지정한다. 윤 대통령 임기 내 선도지구에서 첫 착공을 하고, 2030...
"경영난 증명 안 해도"...정부 돈 빌려 체불 임금 지급 가능해진다 2024-01-09 18:03:34
고용노동부 장관의 체불 사실 확인만으로 정부 융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주가 임금체불에 책임을 지고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주 융자 요건'을 완화한 것이다. 개정안엔 대지급금의 사업주 책임성을 강화하고 변제금 회수율을 높이는 방안도 담았다. 대지급금은 퇴직한 근로자가 받지 못한...
체불임금 지급 위한 대출요건 완화…대지급금 안갚으면 신용제재 2024-01-09 17:04:39
융자를 받으려는 사업주는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을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 고용노동부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중소기업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사업주에 대한 임금채권보장기금 부담금 경감과 대지급금을 갚지 않은 사업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