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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오늘부터 매일 탄핵심판 평의…도감청 방지 등 보안 강화 2025-02-26 10:34:24
선서를 하고 취임했지만 국회에 계엄군을 보내 침탈하고 헌법을 유린했다"며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말살하려 했던 윤 대통령은 파면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긴급 국무회의를 거쳐 방송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질서 유지를 위해 국회에 최소한의 병력을 투입했으며, 국회가 해제 요구...
尹 탄핵심판 최종변론 8시간 만에 종료…3월 중순 선고 전망 2025-02-25 23:45:38
무장 계엄군의 폭력행위를 지켜봤다. 하늘은 계엄군 헬리콥터 굉음을 똑똑히 듣고, 땅은 무장 계엄군의 무장 군홧발을 봤다"고 강조했다. 반면,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가 거대 야당의 횡포를 알리기 위한 "계엄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였다"면서 정당성을 강조했다. 또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겠다"며 개헌...
尹 "복귀땐 개헌 집중…임기 연연 안해" 2025-02-25 23:25:49
무장 계엄군의 폭력행위를 지켜봤다”며 “피청구인(윤 대통령)이 복직되면 또 계엄을 일으킬 것”이라며 “헌법을 파괴하고 국회를 유린하려 한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국가 발전을 위해 파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헌재는 선고를 위한 숙의 과정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尹 "비상계엄은 대국민 호소용" vs 국회 "친위 쿠데타 내란 행위" 2025-02-25 20:20:54
계엄군의 폭력 행위를 지켜봤다. 일찍 끝난 것, 사상자가 없었던 것이 자랑인가”라며 “윤 대통령은 피로 쓴 민주주의 역사를 지우려고 했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해야 할 필요충분조건은 이미 성숙됐다”고 말했다. 비상계엄이 위헌·위법하게 이뤄졌다는 사실은 탄핵심판 증거 조사와 검찰·경찰·공수처 수사에서...
尹측 "공산세력 막기 위해 계엄 선포" 2025-02-25 16:41:25
당일 국회 담을 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을 제시하며 "계엄군이 출입을 봉쇄할 의도가 있었다면 진작 조처를 했을 것"이라며 "국회 의결 방해 시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윤 대통령은 ‘시간제한 없는’ 최종 진술을 위해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민주당 "尹 억지·생떼 쇼 끝…겸허히 헌재 결정 기다려야" 2025-02-22 11:29:28
강 원내대변인은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에게 실탄 사용 준비 지시가 떨어졌다는 보도도 언급하며 "발포 준비까지 하고선 2시간짜리 경고성 계엄, 질서 유지 운운하는 끔찍한 내란 수괴는 하루라도 빨리 파면시키는 게 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5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이 종결된다"며 "내란 수괴는...
尹 탄핵심판 대리전된 청문회…홍장원 메모 등 진술 공방 2025-02-22 07:39:24
박 의원은 국회에 출동한 계엄군이 소지했던 케이블 타이를 들고나와 "이건 수갑"이라며 "사람을 묶도록 설계가 돼 있어 구조상 문을 봉쇄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성운 707특수임무단 작전관은 작전 수행 시 휴대하는 케이블 타이의 용도를 묻는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의 질의에 "오늘 보신 것은 포박용이 맞다"고...
'계엄군 체포 대상' 차범근 "내 이름이 왜" 황당 심경 고백 2025-02-20 17:34:55
차범근 전 감독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한 '12·3 비상계엄 사태' 체포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일과 관련해 "축구만을 위해 살아온 내 이름이 왜 거기에 있느냐"고 말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차범근 전 감독은 '제37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계엄은 정당, 비화 담았다” 한동훈 저서 출간 2025-02-20 10:18:50
문구 자체로 명백한 위헌이다”, “계엄군을 보내 계엄 해제 요구를 못 하도록 국회를 봉쇄한다는 것은 그 계엄의 위헌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 등 설명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한 전 대표가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국회로 진입하던 당시 이를 막던 경찰에게 “정말 이럴 것이냐”고...
권익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공익신고자로 판단 2025-02-19 17:16:0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 국회 투입에 대해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을 공익신고자로 판단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곽 전 사령관으로부터 공익신고서를 제출받아서 공수처와 대검찰청에 다 송부했다"며 "저희가 공익 신고로 판단해서 송부된 것"이라고 밝혔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