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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무대에 서면 100번 이상의 성장이 있어야 2025-07-02 18:33:05
형 김기완(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과 나누는 예술적 교류도 그의 예술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양분이다. 서로의 춤이나 표현력을 모니터링 하는 단계는 지나갔다. 김기민은 “형제가 같은 길을, 그것도 흔치 않은 예술 여정을 함께 걸어가고 있기에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했다. “발레 연습이 제대로 이뤄지는 건...
올여름, 공연장으로 휴가 떠나볼까? 2025-06-30 16:48:45
성사된 한국 공연으로, 발레단이 1년에 1~2개 도시에서만 진행하는 해외 투어 중 일부다. 영국 코벤트 가든 내 로얄 오페라 하우스에 가지 않고도 런던 한복판에 있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총 4회 공연하며, 로열 발레단의 대표작 약 10여 편으로 구성된 갈라 프로그램을 관람할...
문턱 낮춘 세종문화회관…"모든 서울시민 품어야죠" 2025-06-29 17:42:36
연출로 참여한 ‘일무’(무용단), 발레단의 ‘데카당스’, 뮤지컬단의 ‘다시, 봄’ 등이다. ‘퉁소소리’는 올해 백상연극상을 수상했다. 종묘제례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용 ‘일무’는 미국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 올랐다. 자체 제작 공연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 극장 자체 수익 219억원을...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극장은 도시의 정신" 2025-06-26 17:22:53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나 발레단을 보면 거의 다 국공립 단체”라며 “우리는 그런 해외 국공립 단체들을 모셔 오려고 쫓아다니는데, 왜 그래야만 할까?라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고민 끝에 내놓은 작품이 고선웅 연출의 ‘퉁소소리’(극단), 정구호 패션 디자이너가 연출로 참여한 ‘일무’(무용단), 발레단의...
[포토] 강수진, '아름다운 자태에 시선강탈' 2025-06-26 11:51:41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26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벨렌도르프 갤러리아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아한 발걸음 △아름다운 미소 △우아한 자태 뽐내며 △아름다워 △매혹적인 눈빛 △기품 있는 미소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배우→화가' 박신양, 연기 대신 그림 그리는 진짜 이유 밝힌다 2025-06-23 13:05:21
올리는 ‘아르떼 살롱’은 음악, 미술, 뮤지컬, 연극, 무용 등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강연과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선보인 남인우 공연예술가, 소설 을 쓴 박상영 작가,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구본창 사진작가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성매매 논란' 엄태웅, 9년 자숙 끝 드라마로 안방 복귀 2025-06-22 15:20:49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엄태웅의 아내이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윤혜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과연 이런 날이 올 수 있을까, 상상도 하고 포기도 하며 지내온 세월”이라며 “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윤...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옥타브 주법'의 창시자 2025-06-20 17:04:54
: 킬리안 프로젝트 국립발레단 ‘킬리안 프로젝트’가 오는 29일 서울 GS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8명의 여성 군무로 이뤄진 ‘폴링 앤젤스’ 등 안무가 이르지 킬리안의 작품 세 편을 선보인다. 24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S석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arte.co.kr에서 각종...
발레 거장 킬리안, 순간의 몸짓…'오늘'을 춤추다 2025-06-19 17:02:14
인사했다. 이번 축제는 킬리안과 노르웨이국립발레단의 40년에 걸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을 추진한 이도 잉리 로렌첸 단장이었다. 한 안무가의 대규모 회고전은 춤을 사랑하는 모든 이를 모이게 했다. 전체 공연 티켓이 빛의 속도로 매진됐고, 예술가들로 오슬로가 내내 북적였다. 마츠 에크, 미하일...
박슬기 "킬리안 작품 위해 눈앞에 별 보일때까지 연습했죠" 2025-06-19 16:56:36
26일부터 서울로 이어진다. 국립발레단은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그의 작품을 엮은 ‘킬리안 프로젝트’를 무대에 올린다. 포인트 슈즈 대신 양말, 티칭 슈즈를 신은 발레리나들이 가장 현대적인 발레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유독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띈다. 수석무용수 박슬기(39). 출산 후 3개월 만에 발레단에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