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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움 덜고, 친절함 더했다…'K발레'로 태어난 돈키호테 [프리뷰] 2023-04-12 15:52:01
닮아있다. 국립발레단이 새로 선보이는 '돈키호테'는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꿈과 이상에 대한 갈망'을 더해 공감대를 넓혔다. 발레 돈키호테는 이발사 바질과 선술집 딸 키트리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869년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이번 주 꼭 봐야하는 공연·전시 그리고 영화 [한경's pick] 2023-04-12 14:49:41
발레 국립발레단 재안무 거쳐 새롭게 태어난 명작 발레 '돈키호테' 국립발레단이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돈키호테' 공연을 올린다. '돈키호테'는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만든 발레로, 1869년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오리지널 초연 후...
"발 대신 말로 하는 '발레 수다' 들어보실래요" 2023-04-10 18:26:00
내가 국립발레단 단장으로 일할 때 만난 든든한 동지”라며 “지금은 지도자로 한발 물러선 이들이 얼마나 대단한 ‘춤꾼’인지 조명하는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 전 감독은 1996년 37세에 국립발레단 단장을 맡았다. 최연소 단장이었다. 국립극장 전속단체였던 국립발레단이 1999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하는 걸...
"발레리나 강수진이란 이름 대신 국립발레단이 더 빛나게 하겠다" 2023-04-05 18:01:18
위원을 맡기도 했다. 강 단장은 임기 동안 국립발레단 고유의 레퍼토리를 확보해 해외 무대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2015년부터 시작한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 ‘KNB 무브먼트’는 무용수들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국립발레단만의 레퍼토리를 확보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4연임' 성공 2023-04-04 18:30:59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사진)의 4연임이 확정됐다. 국립 예술단체 수장이 네 번이나 연속으로 임기를 이어간 첫 사례다. 문화계에 따르면 강 단장은 5일 임명장을 받는다. 강 단장의 임기는 지난 2월 끝났으나 새로운 수장이 나오지 않아 업무를 계속 맡아왔다. 그는 2014년 1월 임기 3년의 국립발레단장을...
[주말 & 문화] 뮤지컬 '레드북' 등 2023-03-15 18:27:20
코리아 이모션 유니버설발레단이 유병헌 예술감독의 안무작 ‘코리아 이모션’을 3월 17~1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정(情) 같은 한국 특유의 정서를 발레 동작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여덟 쌍의 남녀 무용수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동해 랩소디’ 등 9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연극]...
서울서 뜬 파리오페라발레의 '별'…첫 흑인 에투알 탄생(종합) 2023-03-13 16:57:38
끝난 뒤 커튼콜 무대에 올라 "파리 오페라 발레단 무용수의 삶에는 매우 희귀하고 집단적인 순간이 있다"며 "그것은 바로 꿈의 실현인 에투알 지명의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파리 국립 오페라단 총감독인 알렉산더 니프의 동의를 받아 기욤 디옵을 에투알로 임명한다"며 예정에 없던 '별의 탄생'을...
국립발레단 박차고 나온 패기…정민찬, 도전은 계속된다 [인터뷰+] 2023-02-20 09:00:05
재밌고, 보람차겠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했어요." 국립발레단에 들어간 건 군 제대 후 복학한 후였다. 하지만 2년이 채 되지 않아 "빨리 나가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정민찬은 "왜 나왔냐는 말을 많이들 한다. 실력이 안 돼서 나왔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랬다면 사직서를 내고 나오진 않았을 것"이라며 "노래,...
정민찬 "'미스터트롯2'로 효도…父, 양산에 플래카드 걸어" [인터뷰①] 2023-02-17 08:00:02
이야기를 나눴다. 국립발레단 출신 정민찬은 발레와 트로트를 접목한 신선한 장르로 등장과 동시에 주목받은 참가자였다.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가볍게 점프 및 턴을 하는 그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일제히 감탄했다. 난도가 있는 발레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진시몬의 '도라도라'를 안정적으로 가창했다....
자식 8명 남기고 세상 떠난 남편…그리고 날 짝사랑한 남자 브람스 2023-02-14 18:33:34
감독은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거쳐 서울발레시어터 상임 안무가와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창작 발레를 선보여왔다. 그는 “클라라에게서 여성의 강인함을 봤다”며 “8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 병약해진 남편의 곁을 끝까지 지키는 동반자,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연주자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