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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野, 국토위서 '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직회부' 의결 2024-02-27 14:27:50
모두 18표였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이날 국토위에서 의결된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선(先)구제 후(後)구상'을 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이나...
전세사기 先보상後구상…野 "29일 본회의 직회부" 2024-02-26 19:11:11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비용을 보전받는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사위에 이유 없이 계류된 지 60일이 지난 법안은 해당 상임위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이날 법사위로 넘긴 지 61일을 경과해 직회부 요건을 충족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정부가 해당 법안 처리에 ...
"발목까지 물 차도 못떠나요"…전세피해 억울한데 건물 문제까지 2024-02-25 11:37:06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사위가 특정 법안 심사를 60일 안에 마치지 않으면 소관 상임위원회가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다. 상임위원장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이 찬성하면 된다. 법사위 회부 60일이 되는 날은 2월 25일이기에, 이날...
[커버스토리] 국회의원 특권·특혜 얼마나 문제길래… 2024-02-19 10:01:01
전 ‘일하는 국회법’을 만들어놓고도 입법을 위한 의정활동보다 정치 싸움에 골몰해왔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청문회를 준비하기 위해 당의 원내대표가 전문가 100명을 직접 만나 공부했다는 미국 의회의 모습은 한국에선 상상하기 힘듭니다. 숙의가 아닌 힘(의원 수)으로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행태, 그 과정의 각종 편법...
맹성규 "美 선시티 본뜬 '은퇴자 마을'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8 10:54:06
2021~2022년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로서 국회법, 국가재정법, 국회예산정책처법 개정안 등이 포함된 '예산개혁 3법'을 추진하기도 했다. 맹 의원이 강조하는 '디테일'은 실제로 정책을 만드는 데 있다. 직접 겪어보지 못했다면 알 수 없는 세부적인 요소를 챙겨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든...
"의원발의 규제입법 만연…영향평가제도 도입 등 개선 시급" 2024-02-14 14:00:03
시 규제영향평가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국회법에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규제영향평가제도가 도입돼도 단기간에 정착되기 어렵고, 국회 입법권 침해 논란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사후적으로 행정부를 통해 규제영향평가제도를 실시하는 것도 차선책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규제의 재검토 시기를 규정하거...
"할 일 산더미지만"…4년마다 돌아오는 '개점휴업' 국회, 왜? 2024-02-11 08:53:11
위한 상임위를 열기 어렵다는 것이다. 국회법상 법안을 의결하기 위해선 재적 의원의 과반수 출석한 가운데 과반수가 동의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5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는 의원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30분 만에 산회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성원 소위원장은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선거법 위반' 임종성, 의원직 상실형 확정 2024-02-08 14:56:40
확정했다.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금고형 이상의 형벌(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은 국회의원은 피선거권이 박탈돼 의원직을 잃는다. 임 의원의 배우자도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이날 확정됐다. 임 의원은 2022년 실시된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을 어기고...
[속보] '선거법 위반' 임종성 징역형 확정…의원직 상실 2024-02-08 10:20:35
확정했다.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금고형 이상의 형벌(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은 국회의원은 피선거권이 박탈돼 의원직을 잃는다. 임 의원은 2022년 3∼4월 공직선거법을 어기고 선거사무원과 지역 관계자 등에게 금품이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임 의원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1심과 2심은...
[단독] 산업기술 유출 범죄 느는데 檢 전문 수사인력은 '태부족' 2024-01-31 18:18:02
정원이 국회법으로 규제받고 있어서다. 2014년 개정된 검사정원법에 따라 검사 정원은 2292명으로 정해져 있다. 각 지청에서 기술 유출 관련 수사를 맡은 검사는 62명으로 전체 검사의 2.7%에 불과하다. 반도체, 2차전지 등 국가 핵심 기술이 중국 등지로 유출된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