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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부친 전창수, 16억 사기 인정…추가 투자사기 혐의도 받아 2024-01-22 16:50:55
16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다 도피 중 덜미를 잡힌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61)씨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씨가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2018년 2월 천안 지역에서...
돈다발 '산적'…사업가 행세 '덜미' 2024-01-22 12:11:30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수익금 수 백억원으로 초호화 생활을 해온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부동산실명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국내 자금세탁 총책 A(42)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2일 밝혔다. 필리핀으로 도피한...
명품만 노렸다…가사도우미 절도 행각 4년 만에 '덜미' 2024-01-21 10:38:14
명품 의류 등 집주인이 소지한 4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40대 가사도우미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2단독 박상준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피해자 B씨가 집을 비운 사이 B씨의 자녀 방 옷장에 걸린 150만원 상당의 명품 패딩을 가방에 숨기는 등...
위기의 클린스만호…'조 1위' 장담 못해 2024-01-21 00:29:14
1위와 만난다. 일본은 앞서 이라크에 덜미를 잡히면서 D조 1위 등극은 불가능해졌고, 2위가 유력하다. 그렇다고 일본을 피해 조 2위를 하자니 사우디아라비아가 버티고 있다. 사우디는 F조 1위가 유력하다. 또 8강에 갈 경우 조별리그 2승으로 16강을 확정한 호주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허위 신사업 띄워 주가조작…금감원, 상장사 무더기 적발 2024-01-18 18:40:07
치료제 신규 사업에 허위 진출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며 복수의 바이오업계 경력 연구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정관에 바이오사업을 추가했다. A사 임원 등 불공정거래 혐의자들은 차명투자조합 등의 명의로 A사의 전환사채(CB)를 미리 확보해둔 상태였다. 신사업 진출 소식에 A사 주가가...
'무늬만 2차전지' 투자주의보…금감원, 가짜 신사업 대거 발각 2024-01-18 18:29:53
백신 치료제 신규 사업에 허위 진출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며 복수의 바이오업계 경력 연구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정관에 바이오사업을 추가했다. A사 임원 등 불공정거래 혐의자들은 차명투자조합 등의 명의로 A사의 전환사채(CB)를 미리 확보해둔 상태였다. 신사업 진출 소식에 A사...
서울세관, 36억원 상당 명품 시계 밀반입한 태국인 검찰 송치 2024-01-18 14:43:15
A씨의 진품 시계를 가품으로 바꿨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세관은 C씨 등이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를 보고 해당 시기에 리차드밀 시계가 수입 신고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 이후 수사에 착수해 A씨와 B씨의 혐의 사실을 밝혀냈다. 서울세관은 "밀수입 물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들어갈 땐 빈손, 나올 땐 쇼핑백…뇌물 발뺌 관세청 간부 '덜미' 2024-01-18 11:30:01
2022년 9월 23일 오후 3시 14분. 한 사람이 관세청 간부와 함께 인천공항세관의 한 사무실로 들어갔다. 빈손이던 이 사람은 3시 55분 흰색 쇼핑백을 들고나와 서둘러 세관 밖으로 나갔다. 사무실 앞 CCTV에 찍힌 40분 분량의 이 영상은 6개월 전 삭제됐지만, 검찰이 복구에 성공하면서 뇌물 사건의 결정적 증거로 등장했다....
'낙서대란'?…경복궁 이어 이번엔 전동차에 2024-01-18 05:58:04
비용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경복궁 담벼락이 낙서로 훼손된 사건을 모방해 범행한 혐의를 받는 설모(29)씨는 지난 15일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경찰은 설씨에 앞서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한 10대 임모(18)군과 여자친구 김모(17)양의 덜미를 잡은 후 이들에게 훼손하도록 지시한 교사범 '이 팀장'을...
"신사업 바이오는 '프로선수'와 함께해야"…두달 만에 일사천리 빅딜 2024-01-14 18:26:04
‘물량 공세’를 펼치는 중국에 언젠가 덜미를 잡힐 것이란 걱정에서였다. 미래 성장성이 높은 분야, 한국이 잘할 수 있는 산업 그리고 중국과 기술 격차가 있는 업종. 이 회장이 내린 결론은 제약·바이오였다. 그렇게 2022년 중견 제약사인 부광약품을 손에 넣었지만 이 정도론 성에 차지 않았다. 그런 이 회장에게 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