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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간 최형록 대표…발란 매각도 난항 2025-04-03 17:37:58
있다. 발란뿐만 아니라 머스트잇, 트렌비 등 명품 플랫폼업체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는 등 사업성이 크게 훼손됐기 때문이다. 애초 발란은 정산 지연 문제가 불거지자 계산 오류라며 회생절차 신청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결국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최 대표는 “법원 판단에 따르고 판매자, 언론 등과의 공식 소통을...
[단독]발란 회생절차 밟자 머스트잇 투자 유치 나선다…매각도 검토 2025-04-03 11:54:45
찾는 이들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트잇이 매각을 검토하자 복수의 대기업, 패션 플랫폼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 플랫폼에 명품을 얹고 싶은 이들이 대부분이다. 가격이 낮아진 만큼 오히려 투자 적기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발란이 회생에 들어가고 트렌비가 중고명품거래로 상당 부분 피봇을...
머스트잇, 정산주기 단축···"파트너사 유동성 확보 지원" 2025-04-02 09:51:56
유동성 확보 지원을 우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머스트잇의 이번 조치는 다른 명품 온라인 플랫폼 발란이 지난달 31일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머스트잇은 "최근 유통업계에서 제기된 정산 미지급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파트너사의 정산 안정성과 유동성 신뢰 강화를 위해 ...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 "정산주기 평균 이틀 앞당겨" 2025-04-02 08:51:45
단축하기로 했다. 머스트잇은 오는 14일부터 정산 주기를 판매자 등급별로 평균 이틀 앞당긴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불필요하게 예수금(정산금)을 장기간 보유하기보다 파트너사의 유동성 확보 지원을 우선하겠다는 것이다. 머스트잇은 "최근 유통업계에서 제기된 정산 미지급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파트너사의...
행동주의 뜨면 호재?…'묻지마 투자'했다 큰코 다친다 2025-04-01 17:57:20
머스트자산운용, 서울에셋매니지먼트가 대표적이다. 한 행동주의 펀드 대표는 “작년 밸류업 정책이 본격화한 이후 운용사 의견을 반영해주려는 상장사가 꽤 늘었다”며 “펀드 입장에서도 미국처럼 대립 구도를 형성하기엔 인력과 체급이 모자란다”고 했다. ◇ ‘주가 널뛰기’ 유의해야행동주의 펀드가 주목하는 종목...
발란도 결국 기업회생 신청…'벼랑 끝' 명품 플랫폼 2025-03-31 17:50:28
◇유니콘 기업 후보에서 부실기업으로셀러들 사이에선 머스트잇, 트렌비 등 다른 명품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이들도 대규모 적자로 유동성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3월 1~3주(2~22일) 트렌비의 카드 결제 추정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1% 급감했다....
머스크, 또 한국 저출산 문제 언급…"인류 죽어가고 있다" 2025-03-31 16:06:25
부상한 머스트는 한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인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또' 한국을 예로 들었다. 머스크 CEO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보수 매체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인류의 미래에 대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낮은 출산율"이라면서 한국의 사례를 콕 집어...
김혜수 내세운 발란, '제2의 티메프'되나…결국 결제서비스 중단 2025-03-30 08:59:41
유동성 해명에 나섰다. 머스트잇의 경우 발란 사태 후 판매자 이탈을 막기 위해 정산주기 조정과 파트너사 공지를 통해 결산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머스트잇에 따르면 2024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유동자산은 110억원으로, 유동부채 41억원, 예수금 33억원이다. 유동부채 중에서 정산금이라 할 수 있는 예수금이 보유 자산...
발란, 정산지연 사태…"입점사에 사죄, 금주 실행안 확정"(종합) 2025-03-28 15:24:06
없을 것"이라고 짚었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발란은 머스트잇, 트렌비와 함께 온라인 명품 플랫폼 1세대 업체로 꼽힌다. 오프라인 매장 대비 저렴한 가격과 박리다매의 '저마진' 구조를 내세워 코로나19 전후로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당시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발탁해 인지도도 끌어올렸다. 하지만 20...
투자 한달만에 터진 발란 사태…난처한 실리콘투 2025-03-28 14:21:09
기간 명품 소비가 늘면서 주목받았다. 머스트잇·트렌비와 3대 명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으로 몸집을 부풀렸다. 성장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팬데믹이 이후 명품 소비가 줄어들고, 명확한 수익 모델이 없다보니 적자가 지속됐다. 업계에 따르면 발란은 사업이 어려워지자 다른 명품 플랫폼과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