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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인플레 3.2%…한 달만에 다시 반등 2024-05-21 06:00:10
2%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식료품 물가와 향후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둔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높아지는 모습이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2%를 기록해 지난달 3.1%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들이 지난달에 비해 1년 후 물가가 더 오를...
5월 소비자심리지수 하락…“고물가에 환율·유가 상승 우려도” 2024-05-21 06:00:00
높은 물가와 금리 수준이 이어지고 환율 및 유가가 오를 것이란 우려에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5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8.4로 전월(100.7)보다 떨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
"외국인 가사도우미법 재추진, 최저임금 차등화할 것" 2024-05-20 18:40:16
“지역별 물가도 다른데, 최저임금이 무조건 같은 건 이치에 맞지 않죠.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최저임금 차등화를 논의해야 합니다.” 조정훈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마포갑·사진)은 20일 기자와 만나 “외국인 가사도우미법을 재추진해 획일화된 최저임금 구조를 바꿔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사설] '경제폭망론' 말 바꿔가며 25만원 주자는 이재명 2024-05-20 17:47:01
“물가만 교란할 가능성이 크고, 추경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며 비판했고, 민주노총도 반대한 사실을 재차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여론조사에서도 반대가 많을 정도로 다수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 최근 민주당 내부에서 ‘선별지원론’(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을 펴며 슬며시 물러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 대표가...
[다산칼럼] 법률가 천국이 소환한 '법조인 망국론' 2024-05-20 17:29:49
한국적인 현상이다.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2019년 하원의원 당선자 650명 중 47명(7.2%), 프랑스의 국민회의(하원) 의원 577명 중 28명(4.8%), 일본의 2021년 중의원 당선자 465명 중 14명(3%)이 변호사 출신으로 우리보다 훨씬 비율이 낮다. 주요국 가운데 법조인 출신이 많은 나라는 연방하원 의원 435명...
일본 대기업 임금 올해 5.58% 올랐다…33년 만에 최대 2024-05-20 17:24:24
타결 상황 등을 조사해 89개 사를 대상으로 한 1차 집계 결과를 공표했다. 게이단렌은 244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최종 집계 결과는 7∼8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집계 결과 기본급 인상에 정기 승급분을 합한 월 평균 임금 인상액은 1만9천480엔(약 17만원)으로 지난해 1차 집계보다 6천370엔(약 5만5천600원) 많았다....
서머랠리냐 조정이냐…"3일후 판이 바뀐다" 2024-05-20 10:58:28
최초로 40,000선을 넘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소폭 둔화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난 반면 제조업 생산 부진 등 경기 둔화 지표도 연이어 나온 만큼, 지난주 증시 강세를 보면 '서머 랠리'가 거의 필연적으로 보인다는 게 마켓워치 평가다. 경제가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이른바...
경기 악화 우려하는 미국인들…"부유층도 소비에 더 신중" 2024-05-20 10:55:55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반영하는 동시에 물가와 실업률, 이자율 모두 앞으로 수개월 동안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 습관도 바뀌고 있다.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를 비롯해 가정 인테리어 소매점 홈디포, 스포츠용품 업체 언더 아머 등이 최근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다. 물론 소매...
美 증시 '서머 랠리' 기대감…엔비디아 실적발표가 고비 2024-05-20 10:38:36
최초로 40,000선을 넘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소폭 둔화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난 반면 제조업 생산 부진 등 경기 둔화 지표도 연이어 나온 만큼, 지난주 증시 강세를 보면 '서머 랠리'가 거의 필연적으로 보인다는 게 마켓워치 평가다. 경제가 너무 뜨겁거나 차갑지 않은 이른바...
'친윤'서 '정부 저격수' 변신…추경호 "주저 없이 비판할 것" 2024-05-20 10:35:09
참여자들은 "비싼 물가에 대응할 생각은 하지 않고, 값이 싼 직구 시장을 규제만 한다"고 성토했다. 국민의힘 차기 유력 당권 주자들도 일제히 비판에 가세했다. '잠행'을 이어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침묵을 깨고 "과도한 규제"라는 글을 올렸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