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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본부 출범'…금융감독원 조직 개편, 이달 중 마무리한다 2025-11-10 17:45:30
금투업권 및 시민·소비자단체, 학계·법조계 등과 ‘금융투자상품 개발 및 판매 단계에서의 소비자 보호 실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원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승원·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한다.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수석부원장 산하...
지선 앞두고 오세훈 견제 나선 與…'吳 시정실패 TF' 구성 2025-11-10 12:31:24
"민주당은 서울을 망치는 오 시장을 내년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배 의원은 페이스북에 "종묘의 아름다운 풍광을 고층빌딩으로 덮는다고 해서, 자신의 명태균 게이트까지 덮일 것이란 생각은 크나큰 착각"이라며 "오 시장은 당장 서울시민에게 사과하고 개발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SK플러그하이버스,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 가동 2025-11-10 10:23:36
민주당 대표의원,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강희두 한국석유관리원 수소유통관리센터장, 박삼범 국토교통부 교통서비스정책과 사무관, 권오성 KD운송그룹 부사장, 전영준 SK이노베이션 E&S 신에너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남 사송 액화수소 충전소는 4톤 규모의 액화수소 저장탱크와 초저온펌프,...
환경단체 입김에…온실가스 감축 상한선 더 높였다 2025-11-09 19:57:06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산업계보다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의 손을 들어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당정은 2035년 NDC를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안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한선이 산업계 요구안(48%)보다 5%포인트, 상한선은 정부안(60%) 대비 1%포인트 상향됐다. 정부가 이런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강행할 경우...
탄소 감축 목표 '53~60%' 가닥…11일 국무회의서 확정 2025-11-09 17:51:2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0% 감축하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계가 요구한 48% 감축을 넘어서는 고강도 목표로, 앞으로 전력·철강·정유·수송 등 주요 제조업 전반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구조 개편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공사에 집회·마라톤 '툭하면' 통제…서울 도심 '교통지옥' 2025-11-09 17:35:1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도심 곳곳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광화문에서는 보수단체 집회와 종교행사까지 열린 이날 서울 도심은 교통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9일 오전에는 상암·여의도·광화문 일대에서 마라톤대회가 잇달아 열리며 또다시 도심 곳곳이 통제됐다....
강훈식 비서실장 "배당소득 분리과세, 당정대 화답해야" 2025-11-09 16:53:01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최기상 민주당 정책위 사회수석부의장 등이 자리했다. 김 총리는 NDC 목표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존중하는 기초 위에서 국제 사회, 시민사회, 국내 산업계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지혜를 찾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더현대서울에 폭발불 설치"…잇따른 폭파 협박에 혼란 가중 2025-11-09 14:04:11
노원점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 시민 100명이 대피했다. 경찰은 서울에 있는 롯데백화점 지점 10곳에 대테러대응팀 등을 출동시켜 수색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해당 글의 인터넷주소(IP)를 확인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대형 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새벽배송 갑론을박 본질은 '단가'…"물량·단가 현실화해야"(종합) 2025-11-09 12:32:43
추진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거운 모양새다. 이는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지난달 22일 '택배 사회적대화 기구' 회의에서 "0시∼오전 5시 초(超)심야 배송을 제한해 노동자의 수면시간과 건강권을 최소한으로 보장하자"고 제안하자 쿠팡 노조·소비자단체들이 일할 권리와 소비자 편익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 불거졌다....
"김밥 300줄 살게요" 공문 보여준 손님 믿었는데…600만원 털렸다 2025-11-09 07:48:12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제공할 음료 구입 예산을 승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수시장의 가짜 직인도 찍혀있었다. 구매확약서 또한 첨부됐다. 김밥집 주인은 여수시에서 축제에 쓸 음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해 음료수 구매 명목으로 6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량의 김밥 주문으로 소상공인을 현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