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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최저임금 인상률 심의 시작…차기 정부서 결정된다 2025-04-11 14:58:19
최근 최저임금위에 지난해 배달라이더 등 ‘도급제 노동자’에 적용되는 건당 최저임금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박정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에 대한 교체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총도 최영미 가사 돌봄서비스지부장에 대한 교체를 신청했다. 노동계는 산별노조 간 번갈아 가며 위원을 교체하는 게...
경기도, 4월부터 플랫폼노동자 '역량개발 사업 본격 추진' 2025-03-18 08:50:20
경기도가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역량향상을 위한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랫폼 노동자’란 국제노동기구(ILO) 정의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불특정 조직이나 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 또는 소득을 얻는 노동자다.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로 플랫폼 노동의...
서울 양재대로, 36년 만에 '자동차 전용도로' 지정 해제 2025-03-16 14:42:20
오토바이에 탑승한 배달 노동자 등이 도로를 우회해 이동해야 했던 문제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양재대로는 교통 흐름을 이유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유지되면서 이륜차 운행 금지로 인한 반복적인 교통규칙 위반과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왔다"고 했다. 또 이 관계자는 "해당 구간에서 현재...
中 "초단기 노동자 지원·직업훈련이 최우선 노동과제" 2025-03-10 10:38:43
프리랜서, 음식 배달 기사,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인, 차량공유서비스 운전자 등 긱 워커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왕 부장은 "일자리가 유동적으로 바뀌고 유연한 고용을 선택하는 근로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간에 사회보장 혜택을 옮겨서 받는 것이 더 용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긱...
IT·게임업계 노조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 반대" 2025-02-12 11:27:42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동자가 더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IT위원회는 이날 최초로 각 기업이 진행 중인 노사 임금·단체교섭과 관련한 업계 공동요구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공동요구안에서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조치위원회 설치 ▲ 인사평가 공정성·투명성...
채용 사기에 범죄 연루까지…'초단기 일자리' 부작용도 커 2025-02-04 17:49:26
분류상 노동자 또는 파트타임 노동자에 포함되지 않고 집계조차 어려워 관리가 쉽지 않다. 소위 ‘암흑 아르바이트’ 즉 피싱, 사기, 절도 등에 이용되는 사례도 적발됐다. ‘비정규직의 비정규직’으로 분류돼 노동시장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우선 일회성, 소모성 근로계약이라 업무상 갈등이 빈번하다....
"신속탄핵·안전배달"…라이더들 관저 앞 집회 2025-01-13 13:07:48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이 오토바이 7대를 몰고 도착했다. 배달 노동자 약 20명은 '신속탄핵, 안전배달', '유상보험, 안전운임' 등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민생 파탄으로 배달 라이더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시민들이 주문한 민주주의를 배달받아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국 곳곳...
AI·로봇·UAM이 바꿀 생활에 대비한 도시가 필요합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01-10 06:30:04
노동자조차 지방으로 가길 꺼릴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 미분양 주택을 사면 1주택을 인정해준다고 해봐야 누가 구입할지 의문입니다. 정책과 제도가 제자리걸음을 하는 사이 기술은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독일 BMW의 미국 공장에서는 사람형 로봇인 휴머노이드가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마존도...
트럼프 시대 돈 버는 7가지 원칙 2024-12-02 09:46:44
자동차 업계와 노동자,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미국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이런 상황까지 감안해 이미 제조 설비 건립을 늦추고 있다. 첨단 공정은 자국에서 생산해 미국의 압박을 우회하려고 한다. 반도체의 경우 미국에 제조 공장을 건설해도 이를 운용할 인력이 부족하다....
이 날씨에 배달을?...6배 운임에 "다쳐도 간다" 2024-11-28 08:12:52
지난 27일 오전 11시, 인천에 사는 배달노동자 A씨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일을 하루 쉴 생각이었다. 하지만 건당 1천원대에 불과하던 배달운임이 이날 폭설로 인해 6천원으로 오른 것을 보고 마음이 흔들렸다. 그는 연합뉴스에 "아무래도 오토바이에 올라야 할 것 같다"며 "눈길이 위험하지만 이런 날 어떻게 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