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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언더파 9위…최다승 기록 향해 슬슬 시동 거는 우즈 2020-01-27 13:54:36
새 공(브리지스톤 신제품)과 새 클럽(테일러메이드 신제품)을 들고나왔다. 대회 기간에도 드라이빙 레인지를 오가며 꽤 오랜 시간 적응 훈련을 했다. 하지만 ‘새 파트너’들은 우즈가 원했던 성과를 내주진 못했다. 토리파인즈 코스는 우즈가 그동안 8승을 올렸던 우승 텃밭이다. 섭씨 13~20도로 쌀쌀했던 대회장 날씨도...
최다승 도전나선 타이거 우즈, '新병기 적응'이 또 다른 복병 2020-01-23 14:47:24
우즈를 후원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한 브리지스톤도 뒤질세라 새 버전의 투어 BXS를 현장에 배달했다. 클럽 교체는 선수에게 예민한 문제다. 토미 플리트우드(29·잉글랜드)가 나이키 클럽 생산이 중단되자 자신이 쓰던 똑같은 아이언 세트를 갖고 있던 폴 케이시(43·잉글랜드)에게 이를 구매하려다 거절당한 일화...
악천후로 취소된 JGTO 던롭피닉스 황중곤 '아쉬운 준우승' 2019-11-24 15:39:51
브리지스톤오픈에서 시즌 첫승을 올린지 한 달여 만에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최종일 역전 우승을 노렸던 황중곤은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그는 전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2위다. 마이나비ABC챔피언십에 이은 시즌 2승은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배희경, 日투어 통산 2승 힘찬 시동 2019-10-03 17:39:09
1억5000만엔·약 16억8000만원)에서 첫날부터 ‘K골프’ 돌풍이 불었다. 배희경(27·사진)은 3일 일본 미에현 코코파리조트GC(파72·64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오카야마 에리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배희경은 이날 버디 9개를 잡아내는 빼어난 퍼팅...
스타 골퍼 백 메는 캐디도 '움직이는 광고판' 2019-09-23 17:44:36
지난 22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포유·레노마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자 임희정(19)과 그의 캐디는 서로 다른 브랜드의 모자를 썼다. 임희정의 모자 앞쪽에는 메인 후원사인 한화큐셀이, 그의 캐디 모자에는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의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함께 우승 경쟁을 한...
켑카·고진영이 쓰는 골프채 브랜드 제각각…"궁합 맞아야 최고병기" 2019-09-19 17:11:47
아이언은 골프클럽 생산을 중단한 나이키의 ‘베이퍼 플라이 프로’였고 아이언(4번~피칭)은 미즈노사의 JPX919 모델이다. 웨지는 타이틀리스트사의 보키, 퍼터는 타이틀리스트사의 스카티카메론이다. 고진영은 켑카보다 많은 5개 브랜드를 사용한다. 그는 아이언(5번~피칭)만 브리지스톤과 계약했다. 나머지...
[권훈의 골프 확대경] 세계 377위는 어떻게 1천만달러 '돈잔치'에 나섰나 2019-07-24 05:05:00
일본투어 브리지스톤 오픈 정상에 올라 특급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호주PGA챔피언십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이미 세계랭킹으로 출전권을 획득해 출전권 1장을 날린 셈이 됐다. 이 5개 대회에 걸린 출전권은 차순위에게 승계되지 않는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의 회원이지만 WGC...
디오픈 격전 치른 골프 스타들, '머니 파티' WGC에서 격돌 2019-07-23 06:06:00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마친 세계 최정상급 골프 스타 60여명은 곧바로 비행기에 올라 대서양 건너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로 이동했다. 25일(한국시간) 오후부터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작년까지는 브리지스...
라우리 "골프에서는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가 같은 나라" 2019-07-22 09:53:09
투어 포르투갈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2015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한동안 우승 소식이 없다가 올해 1월 유러피언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약 4년 만에 다시 우승했다. 아일랜드 선수가 디오픈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파드리그 해링턴 이후 라우리가 11년 만이다.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출신 라우리, 북아일랜드서 열린 제148회 디오픈 우승 2019-07-22 02:16:22
우승은 라우리의 메이저대회 첫 우승.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통틀어선 2015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3년만에 거둔 2승째다. 유러피언투어 통산 5승째이기도 하다. 라우리의 표정은 안방에서 경기하는 것처럼 편해보였다. 북아일랜드 땅이지만 아일랜드섬이기도 했다. 이 대회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