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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강사 4명, 중국서 흉기 피습…中외교부 "우발적 사건"(종합) 2024-06-11 19:04:26
4명이 '중대한 사고'로 다쳤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이 대학이 자매결연한 중국 베이화(北華) 대학 소재지인 지린성 지린시 도심 베이산(北山) 공원에서 전날 정오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 조나단 브랜드 총장은 성명을 통해 "피해 강사들은 학교와 중국 현지 대학 간 파트너십에 따라 중국에서 머물고...
대마 모르고 폈다 '주유소 분신'..."알고 받았다" 2024-06-11 15:11:42
질렀다. 이 사고로 그는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B씨는 A씨가 액상 대마를 전자담배인 것처럼 속여서 마약인 줄 모르고 흡연했다가 환각 상태에 빠졌다고 경찰 수사에서 진술했다. 검찰 측의 추가 증거 조사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7월 9일 공판기일을 한 차례 더 갖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만취운전' DJ 징역 15년 구형…"죽을 죄 지었다" 선처 호소 2024-06-11 14:56:10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음주운전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수많은 국민의 엄벌 탄원이 있었다"며 "생명이 침탈당한 결과가 발생하는 등 범행 후 정상을 고려하면 죄질이 무거워 반드시 엄중한...
우리은행 직원 '100억 횡령 사고'…금감원 현장검사 나선다 2024-06-11 14:20:54
횡령 사고와 관련한 정확한 경위와 책임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조만간 현장검사를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전날 경상남도 김해 지점에서 100억원 상당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하고 자체 조사에 돌입했다. 직급이 대리인 우리은행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난기류 사고' 싱가포르항공 보상안 제시…"경상자 1천400만원" 2024-06-11 11:37:59
인원까지 포함하면 부상자가 100명이 넘는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한국인 탑승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싱가포르 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예비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급격한 중력가속도 변화로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탑승자들이 공중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객...
"된장국에 다리 수십개 돈벌레가"…학식 위생상태에 '발칵' [이슈+] 2024-06-11 11:25:57
종류와 발견 횟수에 따라 식약처가 직접 조사를 담당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음식에서 벌레 등 곤충류가 발견된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원인 파악 등 조사를 맡는다. 이천시 관계자는 "7일 해당 학교 식당에서 돈벌레가 나왔다는 접수를 확인했다"며 "현장 방문 등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훈정...
우리은행서 100억원 규모 대출금 횡령 사고 발생 2024-06-10 20:34:19
6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는 게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 은행 여신감리부 모니터링을 통해 대출 과정에서의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A씨에게 소명을 요구하는 한편 담당 팀장에게 거래 명세를 전달해 검증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A씨는 이날 경찰에 자수했으며, 우리은행은...
"치매 어머니 모시기 힘들어"…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한 아들 2024-06-10 16:42:14
추락 사고를 내 어머니와 형을 숨지게 한 혐의(존속 살해 및 자살 방조)로 A(48)씨를 긴급체포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4분께 전남 무안군 현경면 홀통 선착장 인근에서 SUV를 몰고 바다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와 형이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가족 차에 태우고 바다 돌진..."간병 힘겨워" 2024-06-10 16:09:39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 형과 함께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시던 A씨는 치매 증세가 갈수록 심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조사를 끝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내리막길 굴러간 트럭, 몸 던져 세운 30대 2024-06-10 15:21:14
밟아 차를 멈췄다. 사고 도로는 학원가라 주변에 학원 차량이 많아 자칫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이 트럭 운전자는 내리막에 주차하면서도 사이드 브레이크를 제대로 채우지 않고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슬리퍼를 신은 채 급하게 달려가 차량에 올라타느라 왼쪽 발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