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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 전 연인 가족 살해범,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된다 2021-12-13 20:15:45
한때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모(26·구속)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오는 14일 결정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3일 "송파 잠실동 빌라 살인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14일 오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빌라 4층 A(21)씨의 집을...
전 여친 가족에 흉기 휘두른 20대男…어머니 사망·남동생 중태 2021-12-10 19:28:33
찾아가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검거된 가운데 여성의 어머니는 사망하고, 10대 남동생을 중태에 빠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26)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송파구 잠실동의 한 빌라 4층 B씨(21·여)의 집을 찾아가 B씨의 어머니(49)와 남동생(13...
5개월 전 극단선택 30대 남녀…알고 보니 동업자 폭행 살해 2021-11-22 17:32:40
6월18일 오후 3시3분께 강릉시 포남동 한 아파트에서 남성 1명과 여성 2명, 반려견 1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30대 남성 A씨와 그의 60대 모친, 30대 여자친구 B씨로 확인됐고, 이들은 수일 전 서울에서 렌터카를 타고 강릉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에서 '죽음으로 사죄하려 한다'...
이근 "김용호 강제추행 영상, 아주 잘 돌아다녀" 저격 2021-10-28 07:43:51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김 씨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는 서류를 공개했다. 당시에도 이 전 대위는 "용호야, 룸살롱에서 여성들 그만 괴롭혀라"라며 "네가 아무리 돈 준다고 해도 너 같은 인생 패배자 옆에 아무도 가...
호흡 멈춘 아이 태운 순찰차, 퇴근길 `2분의 기적` 2021-10-16 19:39:45
서울 송파경찰서 풍납파출소의 황민창 순경과 임용주 경사는 길을 잃은 치매 어르신을 태우고 주거지로 이동하던 중 아픈 아기를 안고 손을 흔드는 여성을 발견했다. 가장 가까운 병원까지의 거리는 1㎞ 남짓 됐지만, 평일 퇴근 시간이라 신속히 이동할 수 있을지를 장담 못 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긴급한 상황임을 감지한...
"사형 선고 내려달라" 강윤성 옥중 편지에…이수정 교수 반응은? 2021-10-13 19:37:43
지난 8월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재 자택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다음 날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뒤, 29일 오전 3시께 송파구의 한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강 씨는 두 번째 범행을 저지른 날 오전 8시께 두 번째 피해자의 시신이 있던 피해자의 차를 타고 송파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강...
"'전자발찌 살인범' 강윤성, 사이코패스 점수 유영철과 비슷" 2021-09-30 13:06:29
강윤성은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이후 29일 오전 3시께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로 31일 구속됐다. 그는 전과 14범으로 앞서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징역을 살다 지난 5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출소한 상태였다. 그는 지난달 31일 구속...
'전자발찌 연쇄살인' 강윤성 '사이코패스' 판단…7개 혐의 적용 2021-09-24 13:52:27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지난 5일 서울 송파경찰서 유치장에서 경찰관 두 명의 얼굴을 가격하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부분에는 공무집행 방해가 적용됐다. 다만 검찰은 살인예비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사건을 송치할 당시 “강씨가 여성 C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식칼과 절단기를...
경찰 "강윤성, 금전 문제로 살해…성폭행 정황은 없어" 2021-09-07 12:33:02
도구 준비...1차 범행 100% 계획강씨는 지난달 26일 40대 여성 A씨를, 29일에는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강씨는 범행을 위해 지난달 26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40대 여성 A씨를 데리고 간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에 이용할 식칼과 절단기는 미리 준비한 상태였다....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구속송치…"피해자에 사죄" 2021-09-07 08:51:02
송파경찰서 앞 포토라인에 섰다. 강씨는 ‘반성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못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사실관계가 다르게 보도된 것이 많았다"며 "성관계를 거부해 살해한 게 아니라 금전적 문제로 범행했다"고 했다. 경찰 신상공개심의위 결정에 의해 신상이 공개됐음에도 강씨는 이날 끝내 마스크를 벗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