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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뉴질랜드 총리에 "무역투자 협력 심화…과학기술 협력" 2025-06-20 14:28:12
국제 질서의 건설자이자 수호자로서 양국은 유엔(UN)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 시스템과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 무역 체제, 국제적 공평·정의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는 대(對)중국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 지킬 것"이라고 했다고...
시진핑 "이스라엘-이란 군사충돌에 우려…긴장 고조 피해야" 2025-06-17 22:31:06
고조되자 자국을 '다자주의·자유무역 수호자'로 자처하면서 미국의 일방주의를 비판해왔다. 각국과 연쇄 회담에는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서열 5위)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동석했다. 연쇄 회담을 모두 마친 뒤 중국과 중앙아 5개국이 함께하는 정상회의가 진행...
김민규 삼정KPMG 부대표 “감사위원은 주주권익 수호자…전문성 강화 필요” 2025-06-17 16:47:17
이 기사는 06월 17일 16:4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업의 감사위원회는 단순 감사 기구가 아닌 기업 지배구조의 중심축이 될 겁니다.” 김민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부대표)는 17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시진핑 "진정한 다자주의 실천하고 개도국 공동이익 수호해야" 2025-06-17 11:33:11
'다자주의·자유무역 수호자'로 자처하면서 미국의 일방주의를 비판해왔다. 시 주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관계에 대해서는 양국이 국제정세 변화 속에도 높은 수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경 간 철도 프로젝트와 항구 인프라 개선 추진 등 "고품질의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하버드 졸업생들, '트럼프 압박서 모교 구하기' 법원 탄원 나서 2025-06-10 19:12:45
교육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되기 위해서였다"며 "바로 이런 정신이 지금 이 시대에 드러내야 할 입장"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3년 10월 가자전쟁 발발 이후 반(反)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졌던 일부 아이비리그 대학교들에 보조금 지급 중단을 압박하며 학내 인사 등에 대한 정부 개입...
[커버스토리] 국가의 흥망성쇠, 인재에 달렸는데… 2025-06-09 10:01:01
때, 스페인은 가톨릭의 수호자를 자처했죠. 지배권을 갖고 있던 네덜란드 지역 개신교도를 탄압하고 영국 국교회와도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 와중에 프랑스 개신교도인 위그노들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영국과 네덜란드로 대거 이주해 갔고, 위그노의 기술과 자본, 네트워크는 이들 나라의 산업 발전과 국력 신장에 크게...
이슬람 '하지' 마무리…이드 알아드하 명절 시작 2025-06-06 21:38:09
성지(메카, 메디나)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사우디 정부는 군, 경찰, 안전요원, 의료진 수만 명을 배치하고 무인기(드론)까지 동원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성지순례가 끝나면서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드 알아드하(희생제)가 전 세계 이슬람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이슬람 신앙을 확인하기 위해 양을 제물로 바치는 이드...
이 지경까지 '쯧쯧'…"중국 보다 미국 싫어" 2025-06-04 16:42:54
베트남 등 13개국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호감도 변화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짚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국제 호감도 상승은 중국이 세계 평화 구축자, 세계 발전 기여자, 국제 질서 수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여파로 美 글로벌 호감도 급락…中은 급등 2025-06-04 15:50:52
호감도 변화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짚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국제 호감도 상승은 중국이 세계 평화 구축자, 세계 발전 기여자, 국제 질서 수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엘살바도르 부켈레 "독재자라 불려도 좋다…갱단척결 지속할 것" 2025-06-03 01:47:38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법치의 수호자라는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살인자를 처벌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부켈레 대통령의 이런 리더십은 자국 내에선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현지 일간 라프렌사그라피카(LPG)의 여론조사 업체인 'LPG 다토스'...